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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4 00:52
이런건 전문가에게 피티받으세요 어중간한 정보검색으로 해보겠다가는 다치는 몸 수준이니 진짜 전문가한테 돈 들여서 개선시키시는게 답인거같네요
17/09/24 00:57
pt말고 스포츠 하나 정해서 트레이닝 받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2)
사실 웨이트트레이닝이나 피트니스는 처음에 재미붙이기가 힘든 운동이죠. 그것보다는 차라리 좀 더 흥미를 갖고 임할 수 있는 다른 스포츠를 배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7/09/24 00:58
(수정됨) 크로스핏 말고 그냥 PT 받으세요.
크로스핏은 운동을 몇년 꾸준히 한 일정수준 이상의 체력을 가진 사람이 하는 고난이도 운동입니다. 기초체력도 없는 사람이 크로스핏한다고하면 당연히 안된다고 하죠. 1km도 못뛰는 사람이 하프마라톤 나가겠다고 하는 격입니다.
17/09/24 01:18
수영은 평영까지 할 줄 알고 어릴때 한 3년 했었는데 귀에 자꾸 물이 들어가서 안 빠져서요 크크.
나름 오래 했지만 폼이 후져서 ... 요가는 유연성이 아예 제로라 ㅠㅠ 핑계가 많네요. 답없어서 캐리어 가야겠어요. 구기는 생각보다 평균만큼은 되더라고요 그래서 고려해본건데...
17/09/24 01:14
수영 추천이요. 수영도 몸에 무리가 오면 물속에서 걷기 추천이요. 어르신들이 하시는 운동이고 상당히 효과가 좋은 전신운동입니다.
17/09/24 01:16
pt 는 재미 붙이기 힘들거 같아요
비싸기도 하고 스포츠류로 가셔야 할듯해여 수영이나 클라이밍 두개 해봤는데 전 만족했엇어요 재미나고
17/09/24 01:16
저도 피티나 수영 추천합니다! 다른 운동 트레이닝이 무얼 생각하시고 추천하신건지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기초체력이 많이 낮으신듯한데 이럴때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등을 배워서 잘 따라가기도 어려울거같고 힘들거같습니다.
17/09/24 01:26
조언 다들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저같은 상태에서 운동이 재밌어진 분은 안 계신가보네요 ㅠㅠ 역시 쉬운건 아니겠죠. 수영도 재미가 없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무니가 바둑 배우고 싶으면 수영도 해야 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다녔거든요. 하아... 운동 ㅠㅠ
17/09/24 01:32
운동은 뭐든 해야 하지만 결국 운동도 성격에 맞아야 하는데
남하고 경쟁하는게 성격에 맞으면 테니스나 스쿼시 같은 2인 경기 혼자서 자기 몸 만들어지는거에 감탄? 하는 편이다 헬스 PT 수영 같은 개인 종목 팀으로 남하고 함께 목표 추구하는게 즐겁나 - 단체 구기종목
17/09/24 01:38
저도 끝에서 반1등 못한다고 하면 자존심상할 정도로 몸치입니다. 어떤 근육 쓰는거 초보자들 1,2주면 다 아는데 저는 1년 넘게 걸리기도 했구요 크크. 꾸준히 하나 파는게 제일 좋죠. 근데 몸치라 잘 안늘면 짜증나죠. 그리고 제가 여러가지 운동해봤지만 제대로 가르치는 코치 정말정말 드뭅니다. 대개 선출이라
자기는 원래부터 잘했고, 일반인들 가르치는건 교습법 그냥 배워서 그대로 가르치는거라 몸치들 가르치는 법 전혀 모릅니다. 그냥 연습하면 자연스레 는다고 합니다. 쌍욕 나오죠. 넌 아무생각없이 해도 되지만, 난 동영상 찾아보고 열심히 생각하며 해도 안는다고 엄청 퍼부어주고 싶습니다. 여튼, 뭐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경험이다 생각하고 운동 이것저것 열심히 해보세요. 그리고 좀 어렵겠지만 같은 몸치만나서 함께 운동하면 그래도 재밌습니다.
17/09/24 02:13
30대 넘으셨으면 그냥 이거저거 하시다가 탈납니다. 제가 지금 그런상태거든요.어깨가 나갔어요.
좋은 트레이너분이나 혹은 좋은 영상을 보세요.유트브는 최창우트레이너 추천합니다. 전 적어도 스쿼트는 이분영상보고 배웠읍니다.
17/09/24 02:50
스트레칭 해보세요...
저는 몸이 넘 안좋아서 헬스장 끊어서 6개월을 그냥 매트에 누워있다가 살짝 기본스트레칭만 해줬는데도 몸이 엄청 좋아졌어요. 자연스럽게 유연해지고..
17/09/24 02:54
(수정됨) 공부가 재밌었으면 공부는 잘하셨을텐데
운동 공부 둘다 잘하는 슈퍼맨을 원하시는거죠? 직업이 머리 쓰시는걸텐데 머리쓰는거 때려치지 않음 둘다 하기 힘들어요 애초에 머리쓰는게 님의 생존에 유리하니까 그런형태가 된거죠
17/09/24 23:04
흐흐... 댓글을 이렇게 달아주시니 뭐라 답을 해야할지 아득한 기분이 듭니다.
운동을 사람답게 하고 싶은거지 잘 하고 싶은건 아니에요.
17/09/24 06:13
전 볼더링으로 재미좀 봤습니다. 지루하지도 않고 전신운동에 근육이 커지지는 않아도 코어위주로 골고루 발달되어서 체형도 바로잡히고 좋더라고요.
17/09/24 07:30
스트레칭 어떠세요?
몸 상태가 뭘 든다든지 뛴다든지 할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수영도 좋을 것 같아요. 뛰다가 족저근막염 오셨다고 하니.... 물에서 하는 에어로빅 같은 것도 있던데....
17/09/24 07:55
운동 그 자체보다 학습에 기반을 두고, 목적이 레코딩이 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볼링을 운동으로 하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학습해야할 것도 많으며, 300점 만점을 목표로 하시다보면 글쓴이 분의 성향에도 잘 부합할거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막 스퍼트 올릴 땐 혼자서만 연습하기에도 좋고, 반대로 직장 동료나 가족들, 지인들과 함께 가서 커뮤니티를 꾸미며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긍정적인 변화로 볼링을 잘 치기위해 보조운동을 본인 스스로가 찾아가며 하시지 않을까요.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매일 아침 가볍게 조깅하고 스트레칭하고, 혹은 더 나아가 근육랑 증대를 위해 동네 운동장에서 철봉도 해보고. 저도 Running보다 Learning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웨이트를 할 때에도 머리 쓰면서 하다보니 조금 재미가 붙더군요. 너무 운동으로만 접근하기보다 본인과 잘 맞는 스포츠를 찾아보세요~ 탁구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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