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을 보는 것만 좋아했지, 스타1을 제대로 각잡고 한 적은 없는 사람입니다.

스타2 가 나오고는 등급전이 있어서 재미있게 했었는데, 스1의 시스템은 뭔가 취향이 아니라 그랬던 거 같아요.

리마스터 나오고 스타1 등급전 하는데 재미있어서 점수 좀 올려보고 싶습니다.


맵은 파이썬, 투혼, 서킷 켜놓고 하는데 프프전은 할만한데 저그전, 테란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거 같네요.

주말에 토스만 주로 만나서 연승하고 1700까지 찍었는데 저그, 테란전 연달아 4패쯤하고 멘탈 나갔습니다.

저그, 테란전에 대해서 토스의 초반 빌드 및 운영 마인드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표는 2천점 정도인데, 참고할만한 리플레이 주시면 더 감사할 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빌드는 테란전 맵 불문하고 T1 더블 이후 트리플 - 아비터(스테시스) - 4넥 하면서 중앙 힘싸움인데, 200 싸움 지고 게임 망하는 경우가 많았구요,

저그전은 파이썬에선 원겟 커닥 이후 마당 -> 한 방, 나머지는 포지더블 이후 공발질로 운영하려고 하는데 시간을 너무 주는 건지 공발질로 견제가도 별거하기 힘들고, 그 후에 드라, 템, 옵저버 갖추고 한 방 나가면 이미 저그는 하이브 & 물량 폭발이라 힘싸움에 지고 gg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3번째 해처리를 스타팅 앞마당에 편 후 심시티로 수비하며 스타팅멀티까지 빠르게 먹고 하이브 물량 쏟아내는 저그가 대처가 잘 안됩니다.

이런 저그 상대로는 타이밍 당겨서 드라군으로 빠르게 심시티 깨며 압박 줘야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