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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8 10:24
아리마 온천, 작년에 다녀왔습니다. 뭐… 그냥 나쁘지 않아요. 근데 규모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겠더군요. 노천온천도 제가 간 서너 곳의 온천에는 없었습니다. 여자친구 분과 혼욕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리마 온천 홈페이지를 찾아보시면 빠를 겁니다. 가는 길이 오사카에서는 제법 거리가 됩니다. 아예 하루 전에 고베에 가서 1박 하시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아리마 온천으로 가시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고베도 재밌는 곳입니다.
사실 그보다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권하고 싶군요. 오사카 지역의 전철을 1일, 혹은 2일간 자유롭게 승차할 수 있는 티켓과 더불어 오사카 지역의 각종 관광지를 무료로 혹은 대폭 할인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진짜 알짜배기 티켓이 많아요. 온천도 두 곳(매년 티켓 내용이 조금 바뀝니다)을 무료로 갈 수 있는데, '나니와노유'라는 곳이 참 좋았습니다. 같이 간 가족들도 모두 좋았던 곳으로 손꼽더군요. 그 외에도 관람차나 오사카성 천수각이나 초대형수족관이나 유람선 등 다양한 무료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일권과 2일권의 티켓 종류가 다릅니다. 저는 2일권을 추천합니다.) 다만 오사카 주유패스는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한 외국인만 구입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구매할 때 여권을 검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쪽을 참고하세요. http://www.osaka-info.jp/osp/kr/ 한편 오사카 주유패스와 유사하지만 범위가 긴키 전체로 더 넓은 '간사이 스룻토 패스'도 있습니다. 이쪽도 참고하세요. http://www.surutto.com/tickets/kansai_thru_korea.html
13/08/18 11:34
제작년에 오사카 혼자 여행갔을때 주유패스를 온라인에서 구매해서 갔습니다.
그기 나와있는 관광지 거의 다 둘러보고 마지막날 피로를 풀자고 해서 나니와노유 갔는데 대박이었음.. 너무 좋더라고요..
13/08/18 13:01
아리마 온천 괜찮습니다. 오사카에서 1시간 정도면 갈껄요. 우메다에서 바로가는 버스편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기차로는 가기가 쫌 불편할거예요.
13/08/18 13:12
오사카에서 아래쪽으로가면 시라하마온천도 있습니다.
이쪽도 아리마랑같이 3대온천중 하나라더군요 정말 모래가 하얀 백사장도있고...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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