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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7 23:28
잘쓰면 상관없죠 이것저것 다 우대 받으면 3%쯤 나올겁니다 저도 임용시에 3천 뚫었었는데 거의 안썼습니다 그냥 안전빵으로 가지고 있는거죠
17/09/07 23:28
네 뚫으세요. 전 회계사 합격후 마통뚫는 사람 많이 봤는데
뚫고 안쓰는 사람도 많고 뚫고 몇달안에 다 갚기도 합니다. 여행가거나 주변에 고마운사람들에게 한턱내는거면 추천합니다. 주식같은거 하는데만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17/09/08 03:07
밑에 말한 이유도 있고요. 국내에 남아서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거나 취미 몇개 하다보면 해외 배낭여행 경비는 뽑고도 남아서 그래요.
17/09/08 00:36
음 네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당장 친구들에게 한턱 쏘기도 해야되고 큰돈은 아니더라도 1~200정도는 필요할 것 같아서요. 제가 딱히 과소비하고 낭비하는 습관은 없어서 최대한 적게 쓰더라도 마통 뚫는게 이득인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17/09/08 01:28
공무원은 아니고 전문직인데
작년에 2.6프로로 5천 뚫었습니다. 이게 뭐 쓸일이 있겠어 했는데 어느덧 액수가 어마어마해졌네요...ㅜㅜ 뚫어두면 무조건 없는것 보다 좋긴 합니다. 돈이 아쉬울때 딱 해결해준다는게 정말 커요
17/09/08 08:08
한 턱 쏘는건 월급 받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여행가세요. 최대한 멀리 길게. 한달짜리 두달짜리 여행은 은퇴할 때 까지 못갑니다 이제.. 마통이래봐야 어차피 크게 나오지도 않을 거고... 대출 하고 갚는 것도 해봐야죠...
17/09/08 09:50
당장 나가서 살아야 하거나, 집에 돈을 많이 드려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받으셔서 나쁠 건 없습니다.
월급 받고 사도 되긴 하겠지만, 사실 입사 확정하고 기다리면서 노는 시기처럼 제일 기분 낼 시기도 별로 없고, 막상 다니기 시작하면 초반엔 적응하느라 누구 만나서 인사치레하고 이런 것도 생각처럼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다만, 밥 사고 술 사고 하는 정도라면 너무 많이는 받지 마세요. 100만원이어도 충분할 걸 200만원 받아놓으면 또 200만원 다 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행 좋아하시면 멀리 길게 다녀오시는 것도 좋습니다만..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적극적으로 드는 건 아닌데, 다른 사람들이 그 시기밖에 없다 다 그렇게 다녀온다 이런 말을 듣고 어쩐지 가야 될 것 같아서 가지는 마세요. 여행이 모두에게 맞는 건 아니기도 하고, 여행도 경험치가 쌓여야 더 잘 즐기는 부분도 있어서.. 대출까지 내서 갈 정도의 가치일지 전혀 그렇지 않을 지도 모르니까요.
17/09/08 09:53
무조건 뚫으세요. 3프로대면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무이자나 다름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마통 10프로대 나와요. 3프로대 대출받으려면 아파트 담보로 넣어야 합니다. 공무원들이 누릴수 있는 몇 안되는 혜택중에 하나예요. 중고삐리도 아니고 한도 뚫렸다고 다 써버릴 사람이면 뭘 해도 망합니다.
17/09/08 11:42
평소에는 안 쓰시더라도 짧은 기간 동안 급전(ex. 전세금/중도금 낼 때 잠시 돈이 조금 부족하다거나) 필요하실 때 아쉬울 수 있어요.
무모하게만 안 쓰신다는 가정하에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17/09/08 11:54
소비패턴 따라 다르겠지만 월급 500 받는 직장인도 소비페턴에 따라서는 200만원 메꾸는데 반년도 넘게 걸리곤 합니다. 주의해서 뚫으세요~
17/09/09 08:13
7년전에 입사 확정되고 입사 확인서로 뚫은 마통으로 혼자 3주 미국 횡단 여행한 기억은 절대 잊지 못하는 기억입니다. 이럴때 꼭 가보세요.
그리고 그거 갚는데 1년넘게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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