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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04 20:37:26
Name 이쥴레이
Subject [질문] 재미있으면서 감동적인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옛날부터 영화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봤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못본 영화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멘탈이 요즘 자꾸 흔들려서 그런데...

재미있으면서 감동적인 영화 뭐가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보신 영화중 꼭 이영화는 봐야 된다..라는 작품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애니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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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4 20:41
수정 아이콘
너무 유명한거긴 한데 에반올마이티요.
저는 전작인 브루스올마이티 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이쥴레이
17/09/04 20:44
수정 아이콘
브우스올마이티는 봤는데 에반올마이티는 아직 안봤네요. 그 예전 기억으로는 노아의 방주 패러디로 나온거같은데..
한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황당무
17/09/04 20:49
수정 아이콘
멘탈이 흔들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세얼간이나 패치아담스. 추천드립니다!! 세얼간이를 보고나면 저 자신을 더 보게되고, 패치아담스를 보고나면 주변을 더 보게 됩니다. 둘다 정말 좋아요
이쥴레이
17/09/04 21:10
수정 아이콘
세얼간이는 이전 두번이나 보았는데.. 아직도 중간중간 내용이 기억이 안나네요. 영화가 무척이나 길었던 느낌이었습니다.
패치 아담스의 경우 로빈월리엄스를 무척 좋아하다보니 미세스다웃파이어?와 함께 좋아하던 영화입니다. 10년전에 본거 같은데..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
17/09/04 20:50
수정 아이콘
최근에 본 것중 마션이 제일 좋았습니다
이쥴레이
17/09/04 21:11
수정 아이콘
작년인가 극장가서 봤는데.. 이후 소설로 다시 원작 읽어본 기억이 나네요. 감자 분투기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이사무
17/09/04 20:55
수정 아이콘
로얄 테넌바움 요 .
이쥴레이
17/09/04 21:11
수정 아이콘
헛.. 처음 듣는 영화네요. 리스트에 넣어야겠습니다.
Tristana
17/09/04 21:01
수정 아이콘
주성치 서유기 시리즈가 딱이네요.
이쥴레이
17/09/04 21:13
수정 아이콘
동생이 어마어마하게 좋아해서 매년봤습니다.
저에게 가장 베스트 명대사는

["전 과거에 사랑을 앞에 두고 아끼지 못하고

잃은 후에 큰 후회를 했습니다.

인간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

후회하는 것입니다.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겠습니다.

만약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습니다."]


젊은시절(?) 이영화 여파인지 모르겠지만 내 선택에 후회는 하지 말자였습니다.
리콜한방
17/09/04 21:01
수정 아이콘
와즈다 추천합니다.
이쥴레이
17/09/04 21:14
수정 아이콘
헛.. 전혀 모르는 영화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DogSound-_-*
17/09/04 21:02
수정 아이콘
짐캐리와 주성치, 성룡 영화가 대부분 다 그럴꺼에요
브루스올마이티, 예스맨, 쿵푸허슬, 식신,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 러시아워

아니면 뭐.. 포레스트 검프 같은것도 좋구여
이쥴레이
17/09/04 21:16
수정 아이콘
저희 누님이 성룡팬이다보니 웬만한 영화는 다 본거 같아요.
주성치의 경우는 옛날 교수님이 희극지왕 보여주면서 주성치만한 배우가 없다고 1년내내 세뇌를 시켜서..
정작 어릴때 주성치 영화중 가장 좋아하던거는 도성이었습니다.
DogSound-_-*
17/09/04 22:05
수정 아이콘
아니면 조선판 트루먼쇼인 [태양아래] 추천요
헛웃음 많이 나옵니다,
17/09/04 21:02
수정 아이콘
옛날영화인데 솔드아웃이요
이쥴레이
17/09/04 21:18
수정 아이콘
터보맨! 중학교시절이었나.. 이것도 무척 재미있게 본 크리스마스 명작(?)이었습니다.
아놀드 전 주지사님을 어릴때 참 좋아했나봐요. ㅠ_ㅠ
불같은 강속구
17/09/04 21:16
수정 아이콘
재미와 감동이면
빌리 엘리어트
이쥴레이
17/09/04 21:21
수정 아이콘
제가 이영화 볼려다가 헷갈려 본게 휴잭맨 에디 디 이글이었나? 그랬습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되지만 영화를 왜 헷갈려서 빌리엘리어트가 아닌 에디 디 이글을 봤는지 아직도 아리소 합니다.
이것도 꼭 봐야지 했는데 아직도 못보고 있었네요
불같은 강속구
17/09/04 21:27
수정 아이콘
아 그 스키영화요? 그것도 재밌죠.
빌리 엘리어트 쓰면서도 보셨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안보셨다니 반드시 보셔야하고
또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은
파리넬리, 아마데우스
특히 아마데우스는 조그만 화면에 컴퓨터 스피커로 들어도 압도적인 영화였는데 재개봉했을 때 극장 사운드로 못들은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Jon Snow
17/09/04 21:35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사이드 추천합니다
이쥴레이
17/09/04 22:2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것도 이전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못본 영화네요.
17/09/04 21:50
수정 아이콘
굿윌헌팅!
이쥴레이
17/09/04 22:24
수정 아이콘
맷 데이먼이라는 배우를 알게 해준 작품이죠!
17/09/04 21:55
수정 아이콘
데이브, 코요테 어글리, 시몬, 아는여자, 내깡패같은 애인, UP, 언어의 정원 추천합니다.
이쥴레이
17/09/04 22:22
수정 아이콘
코요테어글리/시몬은 보지 못했던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아는 여자는 정말.. 하고 싶은말이 많은 영화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이름이 뭐에요.. 로 시작하는 마무리는 잊지 못할거 같네요.
한국영화중 가장 많이 본 영화 같습니다.

장진 감독 센스와 영화들 전부 좋아하지만... 최근 나오는 작품들은 뭔가 전부 아쉽더라고요.. ㅠㅠ
아이작 클라크
17/09/04 22:04
수정 아이콘
피터 딘클리지가 나오는영화인데 스테이션 에이전트라는 영화 추천드립니다.
이쥴레이
17/09/04 22:25
수정 아이콘
처음 듣는 영화네요. 시놉시스가 참 마음에 듭니다.
방민아
17/09/04 22:14
수정 아이콘
굿모닝 굿앺터눈 앤 굿나잇! 트루먼쇼요!
이쥴레이
17/09/04 22:25
수정 아이콘
트루먼쇼를 2년전에 봤습니다. 크크크... 10년동안 안보다가... 새벽에 재방송으로 영화채널에 나오는거 보면서 그냥 다보았죠.
그런거없어
17/09/04 22:34
수정 아이콘
재미있고 감동적 거라면 가족영화가 생각나네요. 가족의 탄생, 패밀리맨 추천해 드립니다.
이쥴레이
17/09/05 09:41
수정 아이콘
패밀리맨은 어릴때 감동적으로 본거 같아요. 가족의 탄생은 아직 안봤는데.. 봐야겠습니다.
스터너
17/09/04 22:51
수정 아이콘
저도 가족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을 적당히 재밌고적당히 감동도있게 봤어요
이쥴레이
17/09/05 09:42
수정 아이콘
아 예전 볼려고 했는데 제목 생각 안나던 그영화네요.
영화가 좋다였나.. 거기서 소개 보고 한번 봐야겠다 했는데.. 감사합니다.
강백호
17/09/05 00:23
수정 아이콘
월-e
미라클 벨리에
비카인드 리와인드 - 잭블랙 나오는 코미디 영화인데 전 왠지 눈물흘림 킄
이쥴레이
17/09/05 09:43
수정 아이콘
윌-e 는 아들한테 한 3~4번 보여줬는데 볼때마다 집중해서 보더군요. 크흑..
미라클 벨리에/비카인드 리와인드는 못본 영화네요. 리스트에 넣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금불산입
17/09/05 00:30
수정 아이콘
인사이드 아웃?
이쥴레이
17/09/05 09:43
수정 아이콘
아내랑 보면서 무척 재미있게 봤는데 아내는 그냥 시크둥 하게 보더군요.
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ㅠㅠ
모지후
17/09/05 00:36
수정 아이콘
픽사 애니의 <UP>
이쥴레이
17/09/05 09:44
수정 아이콘
초반 10분만에 기승전결이 끝나는 영화 아닙니까!

크크크.. 최고 오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보여주는.. ㅠㅠ
17/09/05 00:42
수정 아이콘
어바웃 타임
이쥴레이
17/09/05 09:44
수정 아이콘
사랑으로 시작해서 가족으로 끝나는 영화죠. 아버지를 많이 생각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17/09/05 01:33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얼마전 개봉했던 '히든 피겨스' 추천합니다ㅣ
이쥴레이
17/09/05 09:45
수정 아이콘
못본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이것도 시놉시스가 마음에 드네요.
17/09/05 01:45
수정 아이콘
미쓰홍당무 터미널 마담프루스트의비밀정원 그랜토리노 스파이브릿지 스카우트 인디에어
이쥴레이
17/09/05 09:46
수정 아이콘
미쓰홍당무는 볼때 좀 낮가지러운(?) 느낌이 있던 영화였습니다. 공효진 연기가 나쁘지는 않았는데
무엇인가 아쉽더군요. 터미널/마담푸르스트의비밀정원/그랜토리노/스카우트/인디에어 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파이브릿지는 못본 영화인데 봐야겠네요
회전목마
17/09/05 06:33
수정 아이콘
터미널이요
이쥴레이
17/09/05 09:48
수정 아이콘
톰 행크스는 터미널도 그렇고 최근 설리에서도 연기가 변치 않아서 참 좋습니다. ㅠ_ㅠ
사악군
17/09/05 09:17
수정 아이콘
지구멸망21일전
이쥴레이
17/09/05 09:48
수정 아이콘
세상끝까지 21일이라고 나오네요?
오늘 이거 봐야겠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던 영화인데 감사합니다.
사악군
17/09/05 09:54
수정 아이콘
앗 그렇군요! 제목이 틀렸네요 그런데 진짜 괜찮은 영화입니다^^
밤톨이^^
17/09/05 18:59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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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mind
17/09/05 20:15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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