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구매한 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 모니터입니다.

보관이사를 통해서 새 집으로 이사오게 됬는데

컴퓨터를 따로 보관해놓은 박스를 열어 본체와 모니터를 연결하고 전원을 키는 순간

위처럼 화면이 깨져있다는걸 확인했습니다.

이삿짐센터에 연락을 하니 '직원들이 다 퇴근해서 내일 오후에 사람을 보내서 확인하겠다.'라고 이야기해서 하루 텀을 두고 있습니다.

만약 이삿짐센터에서 배상을 회피하거나 거부할 경우에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특이사항
1.이삿짐센터가 떠난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됬습니다.
2.일용직원들이라 빨리 일당을 주고 보내야한다며 이사비용을 빨리 달라고 했습니다.
3.컴퓨터를 보관해놓은 상자에는 이삿짐센터가 [컴퓨터 주의],[주의]라고 써놨습니다.
4.상자에 넣기 전에 보호목적으로 단열재(뽁뽁이)포장을 했는데.
   그 포장은 제가 했고 택배로 받은 다나와 대형종이상자에 넣었으며 이삿짐센터는 별도의 추가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5.이삿짐의 보관이사 기간은 약 2~3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