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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24 14:24:21
Name 생마린
Subject [질문] 보일러실 새끼고양이
저희집이 주택인데 보일러실에 길고양이가 세끼를 낳았습니다. 총 4마리를 낳았는데 엄마고양이가 3마리만 데리고 가서 남은 하나랑 요상한 동거를 하고 있는데여..
고양이가 짧게 야옹야옹하고 계속 반복해서 우는게 무슨 의미일까요?
밥냄새 날때 현관까지 들어와서 냥냥 거리는거야 밥달라는거일테고 어제 저녁에도 어머니가 구운 고등어 식혀서 줬습니다. 잘먹더라구요 근데 오밤중에 밤새 냥냥 거리는건 멀까요? 매일 그러는건 아니고 한번씩 짧게 반복적으로 냥 냥 냥 냥 거립니다. 그리고 집에서 키울 형편은 아닌데 어떻게 해줘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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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카이
17/08/24 14:30
수정 아이콘
어미가 두고간게 확실하다면.. 주인을 찾아주는게 나아보이네요..
1perlson
17/08/24 14:41
수정 아이콘
엄마찾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긴 하는데 ㅠ 고양이 불쌍하네요.
포포탄
17/08/24 14:41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고 아기는 원래 웁니다.
저도 아이고양이시절부터 키우는 녀석이 하나 있는데 밤샌적도 많았어요. 계속 울어서..
아마 어미찾는 울음일겁니다. 고양이가 주로 불안할 때 짧고 빠르게 야옹거리더라구요.
17/08/24 14:45
수정 아이콘
키우실 형편이 안되신다면 구조후 네이버 카페에 분양글을 올려보세요. 새끼고양이는 나름 분양이 잘되는 편입니다.
-안군-
17/08/24 14:55
수정 아이콘
어미가 세마리 데려가고 한마리가 사람 손을 탔으면 어미가 도로 데려갈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고양이는 그냥 불안하면 이유없이 울어요. 직접 키우실 거 아니면, 데려와서 분양글을 올리세요.
생마린
17/08/24 18:55
수정 아이콘
아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고양이카페 가입해서 분양 알아보고 있는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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