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올랐는데 도무지 어디서 했었는지를 기억할 수가 없어서 질문 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크고 작은 직사각형 형태의 박스가 화면에 가득 차있고,
플레이어는 3가지 정도의 수치를 가지고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힘 등등의..)

각 직사각형들은 몬스터? 혹은 던전 개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직사각형을 클릭하면 플레이어의 스텟에 따라 직사각형에 색깔이 차오르는데(혹은 가득 차있던 것이 사라지는 형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색깔이  네모를 가득 채우면 해당 직사각형은 공략이 완료되면서 플레이어의 경험치가 올라갑니다.
경험치가 차면 레벨이 오르면서 스텟이 올라가고요.
(다시 생각해보니 초기 화면은 알록달록한 여러가지 색깔의 상자로 가득하고 공략함에 따라 회색빛의 네모들로 바뀌어가는 형태였던 것 같습니다.)

직사각형마다 고유의 회복량이 있어서 더 큰 네모를 클리어하려면 클릭을 엄청 열심히 하거나 작은 네모들을 공략해 스텟을 올려야 합니다.
몇몇 네모에는 공략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 나와있었는데, 흰색 열쇠와 파란색(?) 열쇠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열쇠가 있어야만 공략할 수 있는 네모도 있었던 것 같고요.

가장 작은 정사각형의 상점이 있었던 기억도 납니다.

언어는 영어가 아닌 중국어 혹은 일본어였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길지 않았고, 난이도도 높지 않았습니다. 아마 웹페이지 어디선가 했었던 것 같습니다.
낮은 가능성이지만 군대에서 했을 가능성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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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검색해봐도 나오지가 않아서 지푸라기를 잡는 심경으로 글을 씁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