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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2 22:10
1.초행이실 경우
한큐 우메다역- 가츠라역 -아라시야마역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치쿠린- 노노미야신사 아라시야마 - 가츠라역-가와라마치역(교토 기온 앞) 중식 1시~2시사이 도보로 야사카신사 - 기온거리 청수사 - 니넨자카, 산넨자카 하루 일정 끝 걷는거리 최소화 2. 오사카 교토 중상급자이신경우 (교토 버스노선을 찾을수 있으신경우) 한큐우메다- 가츠라 -아라시야마역 게이후쿠선 아라시야마역에서 원데이버스패스 구입 도게츠교-전망대 -치쿠린- 노노미야신사-토로코아라시야마역 구경- 사가초교앞까지 산책 후 버스타고 한큐 아라시야마역으로 가츠라-가와라마치역 중식 후 교토 시영 버스 타고 철학의길로 철학의길 - 은각사 코스(30분) 은각사에서 청수사직행 버스 탑승 헤이안신궁은 패스하시거나 버스노선에서 우측보시면 눈으로 보입니다 거대한 도리이가 청수사앞 사거리에서 오르셔서 - 니넨자카, 산넨자카로 내려오셔서 야사카신사 - 기온거리 폰토쵸 근처 식사 요러면 하루 일정입니다
17/08/12 22:26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말씀해주신 2번 추진하다가 힘들면 1번으로 선회해야겠네요! 하나 궁금한건 노노미야신사를 갈 경우 "텐류지"는 궂이 안가도 미련이 남을 정도는 아닌건가요?? 어차피 뭐 부모님 보시기에 사찰이 거기서 거기라 안중요할거같긴한데 네이버 블로그보니 다들 텐류지에 많이 가는거같아서요!!
17/08/13 00:39
개인적으로는 그냥 텐류지+노노미야신사+치쿠린이 한세트인 느낌입니다.
한큐 아라시야마역에서 도게쓰쿄 넘어가면 금방 텐류지가 보이고 텐류지 앞문(?)으로 들어가 뒷문(?)으로 나가면 바로 치쿠린이 나오고 그 치쿠린에서 노노미야신사 쪽으로 걸어나가면 텐류지 앞문/도게쓰쿄와 이어진 큰길이 나오는 식이라서... 그리고 텐류지 앞문->뒷문 으로 이어지는 내부구경은 절 보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일본식 정원보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17/08/13 07:28
전 1번인데 오전<->오후 일정을 바꾸세요. 그나마 아침에 가야지 요즘같은 계절에 낮에 기요미즈데라-산넨자카 가면 쪄죽어요.
그래도 아라시야마는 강변+대나무 숲속이라 좀 나을겁니다. 그리고 기온은 저녁에 가시고 근처 번화가에서 식사하시고 강변 구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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