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항공권과 숙박(우에혼마치)은 예약이 된 상태입니다.
총 3박4일 일정이고 첫째날 간사이국제공항 도착이 약 16시경, 마지막날 간사이국제공항에서 20시 출발하는 비행기 타야하고 숙소 체크아웃은 오전 10시입니다.


첫날은 우에혼마치 도착하면 거의 저녁시간이라 숙소에 짐 내려놓고 석식+아베노 하루카스 하나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2일차에는 오전에 나라쪽(사슴공원, 동대사 등)을 둘러보고 중식해결한 후 오후에 오사카항 쪽으로 이동하여 해유관 관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3일차에는 오전에 오사카성 구경하고 중식 해결 겸 난바쪽으로 건너와서 도톤버리 리버크루즈 예약, 근처 시장 좀 둘러보고 리버크루즈-우메다 공중정원+헵파이브 생각하고 있습니다.
3일차는 중식 이후 일정이 좀 비는 것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마지막날에는 체크아웃한 후에 기념품/선물 구매 겸 쇼핑 좀 하는 것 외에는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습니다. 공항에 6시까지 간다 쳐도 시간이 제법 남는데 짐 들고 어디 다니기는 좀 부담스럽네요.


날이 덥다보니 너무 많이 돌아다니는 것은 힘들 것 같고, 또 저를 포함해서 일행이 다들 술을 좋아하다보니 밤 시간대는 현지 술집 탐방할 것 같아서 오전 일정을 좀 비운 편입니다.

혹시 일정에 이동시간이 과하게 소요되어서 비효율적인 점이 있다거나, 3일차와 마지막날 빈 시간대에 가볼만 하다는 곳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