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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4 11:10
고양님이 노년이 되시면 그렇게 되는군요... 덜덜덜...;;
일단 뜯어서 회로쪽에 물이 들어갔는지 확인해보시고... 회로쪽이 괜찮다면 세척 가능할겁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라고 해서 별다를거 없어요. 일반 키보드에 블루투스 기판만 들어가있을 뿐이지...
17/08/04 11:55
사실 백세시대에 그렇게 노년까진 아니긴 합니다 흐흐
8년정도되었는데 사람으로 치면 저보다 형이긴해도 아직까진 아저씨소리들을만한 나이긴 하거든요 시원하게 물세척 한번 해보고 안되면 고양이한테 갖다버리라고 해야겠네요; 소금도 좀 얻어오라 그러공 ㅠ
17/08/04 11:11
일단 세척해보시고.. 안되면 버리시는 수밖에.
여튼, 같은 일이 반복될 조짐이 있다면 다른 키보드에 실리콘 커버등을 사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7/08/04 11:58
딱히 키보드만 위험지역이 아니라서 맘같아선 고양이 또옹구멍을 반창고로 막아버리고싶지만 그러면 안되겠죠;
그냥 어디까지 싸발기나 장기적인 투쟁중입니다;
17/08/04 11:13
아.. 음 고양이 이야기를 하면 혹시 치매나 그런거 아닌가요? 저희집 고양이는 16살인데 배변을 아무곳에 하진 않거든요. 키보드는 세척 하실꺼면 완전 분해해서 물세척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버릴꺼라면 최후의 수단으로)
17/08/04 11:54
와 16살이면 유관순누나급이겠는데요!
일단, 저희집 고양이가 중성화하지않은 8년차되가는 친구이긴 한데, 늙어서 저렇게 행동하는건 아니구 어릴때부터 조짐이 보이긴 했습니다 흐흐 사실 여지껏 배변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긴 했어요. 어릴때부터 이따금씩 화장실이 아닌곳에 배변을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긴게있긴 합니다 그러려니가 항상 문제죠 ㅠ
17/08/04 13:35
오잉 혼또니~~?
https://pgr21.com/?b=10&n=309942 이래도요? https://pgr21.com/?b=10&n=310203 이래도요? https://pgr21.com/?b=10&n=309625 설마 이래도요!
17/08/04 13:40
크크 원래는 진짜 극혐했는데 그래도 귀여운 사진 많이 보니까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고양이의 눈빛과 울음소리는 평생 거부감이 들것 같아요~ 영업은 감사드립니다~~
17/08/04 15:07
저희 집 고양이가 13년 살다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죽을 때 되서 제대로 걷지도 못 해도 화장실은 칼같이 가리더라구요 한번은 어릴 때 외출하면서 실수로 화장실 없는 방에 가둬버렸는데, 거의 하루종일 참더라구요 화장실에 대한 냥이의 집착은 엄청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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