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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31 10:39
순천만의 일몰은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순천은 꼬막이 제맛입니다.
담양쪽의 대나무숲과 메타세쿼이아길은 사진찍기도 좋고 한여름 열기를 식히기 좋습니다. 대나무통밥과 대나무통술, 그리고 떡갈비가 어우러지는 담양의 백반은 한번쯤 드실 만합니다. 고창의 청보리밭은 보는 것만으로 속 시원해집니다. 고창의 풍천장어는 가히 전국 최고입니다. 여수에 가신다면 오동도 남해바다를 배를 타고 돌아본 후 시장통에서 게장을 드셔도 좋습니다.
17/07/31 10:54
전라도인입니다. 경상도에서 가까운 여수 가세요~ 여수관련 글은 자유게시판 참고해보세요. 충달님이 정리한 것이 있습니다.
꼬막은 참꼬막이 제철이 아니라 비추합니다. 겨울에만 드세요.
17/07/31 11:52
순천,담양은 갈곳 볼곳 대부분 산책로 이므로 이 날씨에 갔다간 쪄죽을거라 단언합니다.
하지만 그곳 특유의 음식들이 다 맛있기도 하거니와 식도락 하기엔 나쁜편은 아닙니다만, 그곳들이 산책로 인게 문제... 히오스님 말씀대로 여수 추천합니다. 오동도로 드라이브하기도 괜찮고....흔히 말하는 여수8경을 보며 하는 바다구경도 좋습니다. 단점이야 엑스포 기점으로 발현된 여수 특유의 바가지는.....고쳐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진짜 어마어마 합니다. 남도 인심 남도 인심 하는데 여수에선 사기라고 봐도 무방. (성수기에 모텔값이 20만원이 하는 기적이 -_-) 음식은 1.간장게장거리 2.여수수산물특화시장 이곳 두군데 추천합니다. 이것만큼은 바가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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