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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9 15:13
인터넷 커뮤니티의 주류층에 아저씨들이 많아져서 그런 거 아닐까요.
인터넷이 활성화 되기 시작 했을 때 학생이던 사람들이 지금은 직장인을 넘어 아저씨들이 되버려서 탈모 같은 것들이 현실적인 걱정으로 다가오고, 밈화 된 게 아닐까 합니다.
17/07/29 15:45
그게 제 기억에는 '아재요, 서요?' 란 말이 거의 초기에 나와서 그 이후로 유행을 타고 또 인터넷 세대들의 선두그룹? 이 이제 아재들이라 유행을 타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아재개그도 한 몫하긴 했겠지만요.
17/07/29 20:52
2014년
'왔다 장보리'라는 드라마에서 아역배우가 '아재'라는 말을 자주하면서 인터넷에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드라마가 단순한 드라마가 아니라... 인터넷에서 엄청난 화재가 되었고 장르(?)와는 다르게 젊은 계층이 엄청나게 봤었죠. 페북에서 20대초반에 자신을 아재라고 소개하고 꼰대컨셉으로 어그로를 끄는것이 그 이후에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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