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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1 12:45
1. 최대한 빨리 예약한다. 1년전에 하는 사람도 있죠... 단점: 스케줄 변경이 돈 일부 날림
2. 최대한 늦게 예약한다. 전날까지 땡처리 기다렸다가 가는 친구도 있음... 단점: 재수없으면 못감
17/07/11 14:19
방법이 있습니다. 동남아권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 휴가철이 그 쪽 성수기 시즌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성수기가 되는데, 특히 직항 노선이 매우 비싸지는 시기이죠.
방법은 일단 동남아권으로 싼 것을 찾아서 1~2일 관광하고 다른곳으로 떠나는 방법이죠. 특히 휴가용으로 많이 가지 않지만 노선이 꽤 있는 마닐라, 호치민, 방콕, 홍콩 같은 곳으로 먼저 가는겁니다. 거기서 가고자 했던 곳으로 비행기 타는거죠. 보통 휴가철 직항이 30~40만원대라면, 이 방법으로 10만원+3~6만원으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여행일정이 짧으니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경유(스탑오버) 하는 도시들을 안가보셨다면, 이 방법도 해볼만 합니다. 8월 2일 기준으로는 마닐라 13만, 마카오, 타이베이 15~16만짜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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