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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6 15:44
저보다 선배님이지만 제가 감히 조언해보자면, 저도 최근 직장 선택의 기회가 있었는데 (정규or계약)계약직을 선택했어요. 왜냐하면 그쪽이 더 비전이 있었거든요. 선배님도 도전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인생 길고 평생 돈벌껀데 나쁘지 않은 직장을 왜 다니나요. 자기가 좋아하는 직장을 선택해야지.
17/07/06 15:56
조언 감사합니다. ^^ 시험준비하다 뒤늦게 취업을 해서.. 나이가 너무 아쉽네요. 3년전이었다면 고민같은건 안했을텐데..열심히 하셔서 꼭 정규직 전환 되시기 바랍니다.
17/07/06 16:01
옮기세요. 이미 마음은 가 있는데 뭘 고민합니까 크크크 일단 지르고 보는겁니다. 안 가면 안가는 그 후회를 하면서 직장 다닐수 잇을것 같나요? 크크크 일단 가고 보는겁니다.
17/07/06 17:35
전환율 모르는건 치명적이네요
요즘 정규직 전환율 0%짜리 계약직도 많더라구요. 전환율이 얼마나 되는지. 전환대상이 이미 내정되어있는 상태로 채용하는건 아닌지. 꼭 알아보셔야할듯. 연봉 복지등도 당연히 알아보셔야 하구요. 정보없이 이직하는건 눈감고 운전하는거랑 마찬가지에요.
17/07/07 07:25
계약직 많이 해본 경험에서 말씀드리는데, 절때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옮기지 마세요. 다른거 다 떠나서, 고용연장의 불확실성만큼 나쁜건 없습니다. 뭐같아도 일단은 정규직으로 계시고, 옮기실꺼면 정규직으로 옮기세요.
17/07/07 12:21
좋게 표현하면 모험이고 다르게 말하면 도박이죠... 비슷한 말로 불확실한 것에 확실한 것을 거는 것이 내기라고 했습니다.
미혼이라면 도전해보라고 할려고 했는데 정규직 미끼로 비정규직 많이 쓰는 회사를 꽤 봤기 때문에 막연히 정규직이 될 수도 있다더라.. 라는 심정으로 이직은 비추입니다. 혹시나해서 질문합니다. 본인이 능력 있어서 거기 있는 애들 다 제끼고 정규직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순수한 질문입니다.)오해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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