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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7 12:19
20세기 초 mit 시험문제보면 기절하실걸요.
수능 같은 경우는 그 깊이가 시험들 중에서 얕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노하우가 쌓일수록 어려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3대 고시는 그 깊이가 굉장히 깊은 편이고, 예나 지금이나 시험 어려운건 똑같죠. 다만 이런건 있다더라구요. 사시의 경우 한자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건 예나지금이나 같지만, 그래도 한글로 된 책이 많아서 전보다 공부하기는 편해졌다. 하지만, 판례가 갈수록 많이 쌓이기 때문에 양은 전보다 늘었다 라구요. 현격하게 어려워졌냐하면 아니오지만 그래도 어려워졌나라고 묻는다면 예라고 하겠습니다. 문은 좁아졌고, 지원자는 많고, 그에 비례해 높은 수준의 지원자도 전보단 좀 더 많을 테고, 정보를 얻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전보다 많으니까요. 지금 취업시장도 그래요. 전만큼 공부해선 취업하기 많이 힘들어졌어요. 공무원도 그렇고, 공사도 그렇고, 임용 고사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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