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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7 01:32
사실은 옛말에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에 가깝다 보니 땀도 흐르고 샤워도 해야하니 생활 불편의 이유가 크지 않을까해요 그렇지만 요즘 상처에 붙이는 습윤드레싱은 방수도 잘되는 편입니다 조금 불편한걸 감수하신다면 더 더워 지기전에 하세요
17/06/17 17:44
3년 전에 얼굴에 있는 점 여러 개를 빼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흉터제거시술도 같이)
1. 습윤드레싱이 얇아서 자외선을 못 막습니다. 점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쉽게 다시 올라옵니다. 사실 그래서 이건 계절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실내에, 거기서도 모자쓰고 콕 박혀 있는 게 최고죠... 2. 습윤드레싱이 잘 붙어 있기때문에 씻는 거야 되는데, 점 빼고 처음 2~3일 동안은 상처에서 올라오는 진물 때문에 드레싱이 붇습니다. 접착력이 약해져요. 여기에 샤워건 세수건 땀이건 물이 닿으면 드레싱이 더 붇습니다. 그래서 개운하게 빡빡 씻는 건 많이 어렵습니다. 비누세안을 하면 괜히 더 잘 떨어지는 것 같고...(불편) 그런데 습윤드레싱은 초기에 자주 갈아붙히지 말 것이 병원에서 하는 첫번째 요구조건입니다. 여름엔 아무래도 불리해요... 그런데 어지간히 크고 깊은 점 아니고는 드레싱이 떨어져나가거나 할 만큼 붇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름에 시술하는 것의 진짜 불편함은 더운데 얼굴에 스티커가 붙어서 찐득거린다는 사실 자체입니다 크크크크. 드레싱 붙이고 세수 살살하면서 며칠 지내면 온갖 갑갑증이 절로 일어요.
17/06/18 17:07
답변 감사드립니다.
1. 아무래도 여름철에 자외선이 더 강할 테니...결국 계절의 영향이 있긴 하겠군요? 2. 개운하게 씻기가 힘드니, 상대적으로 여름철에 더 힘들 수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17/06/18 18:20
1.맑은 날씨 = 짱짱한 자외선이라서 봄철 외엔 다 그냥 그렇습니다... 골고루 안 좋아요.
2.넴... 여름에 땀날 땐 피부 째는 일 안 하는 게 최고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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