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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5 10:07
네 제가 헬스장을 8시 즈음에 다니는데..... 저도 열심히 안해서 헬스장 그만두고 수영으로 갈아탔지만 ㅠ 그 시간에도 PT하시더라구요. 24시간 운영하는 체인 헬스장입니다.
17/06/15 09:55
역시... 전문가한테 배우는게 최종종착지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겠지요...
믿을만한 트레이너에게 PT 3개월 들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몸 구석구석 만져보고 맞춤 트레이닝 해줍니다. 본인도 모르는 틀어짐이나 벨런스 불균형 알려주고, 글로는 설명 할 수 없는 운동방법까지 가르쳐주니... 글로 전달 가능한것과 직접 면대면으로 전달 가능한것이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17/06/15 10:29
접근성 좋은 곳 몇군데 면담하셔서 신뢰가는 트레이너 지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면담하실때 본인의 목적, 생각하는 본인 몸의 문제를 테마로 삼고 인체의 근육구조, 신경구조를 잘 알고 근거삼아 말하시는분 추천드립니다. 소위 양아치 트레이너도 있다고 하니 염두에 두고 거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면담해본 곳은 거의 한번 정도는 트레이닝 체험 가능했습니다.
17/06/15 11:54
저도 pt 도 3개월 해보고 다른 코치랑 친해져서 운동도 같이 해보고 운동하시는 다른 분들이랑 친해져서 같이 하기도 하고 햇는데 일단 pt 받는게 원동력? 이라고 해야하나 거금 들여 등록했으니 진짜 열심히 하게 됩니다
근데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좋은 트레이너 구하는게...그리고 받으면서도 좋은트레이너인지 절대 몰라요 크크 저도 이상하게 대층 건성으로 가르쳣네 하는걸 나중에 이렇게 pt 받았다고 말해주고서야 알았습니다 지방에선 괜찮은 트레이너 구하기 힘들다고등 많이 그러시더군요
17/06/15 12:01
어차피 피티받아봤자 시행착오는 똑같습니다.
운동 좀 깔짝 배우고 트레이너니 하는 양아치들이 워낙 많아서 옥을 고르는것도 힘들구요. 그저 운동을 어떻게 하는 거구나 배우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헬스장마다 서식한다는 헬스 아재들과 형동생 먹는게 좋죠. 귀찮긴 하지만 정말 성심성의껏 가르쳐주고 싫어하시는 분들 못봤습니다.
17/06/15 12:16
저는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운동하면서 트레이너에게 자세만 잡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굇수아재들이랑 가끔씩 같이 하면서 배웠어요.
생각차이긴 한데 과연 그돈 주면서 pt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17/06/15 12:22
저는 PT는 안받아봤고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검색해가며 카페 가입하고 공부하고 그랬었습니다.
지금 하시는 운동에 턱걸이(어려우면 매달리기), 스쿼트, 데드리프트 만 추가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어느 정도 강도로 얼마나 할까는 본인이 직접 몸으로 느끼면서 공부해가며 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7/06/15 15:14
저도 피티는 그닥 추천하진 않습니다. 믿을만한 유명한 피티 트레이너를 알고 계신다면 분명 추천드리겠지만 그런 분들을 찾기 쉽지 않으니깐요.
각각의 트레이너나 인터넷이나 조금씩 가르쳐 드리는게 다 다릅니다. 사람마다 체형이나 맞는 운동법이 다르니깐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인터넷으로 충분히 공부를 하시고 트레이너에게 짬짬히 자세에 대한 질문을 하고 여러가지 방법중 겹치는 부분과 자신이 운동하며 자극이 가장 잘오면서 몸에 무리가 가질 않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찾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하든 초반에는 시행착오를 격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잘 배워둬야 나중에 고생하지 않으시구요. 추천하는 운동은 일단 윗몸일으키기는 빼고 크런치로 대체하며 푸쉬업-턱걸이-스쿼트-데드리프트 등 멘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 위주로 한 두달을 기초체력을 기르시고 그 뒤로 벤치나 중량 스쿼트-데드리프트로 넘어가며 조금씩 분할을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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