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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4 08:26
꿀빨때는 1일 10회이상 빡신부서로 갈아타니 한 출근전 퇴근후 자기전 3회였어요.
결혼후에는 출근전 인사 퇴근하면서 전화땡입미다 크크
17/06/14 08:34
전 학생이었고 전 여자친구가 직장인일때 평일에 안 만나는 날에는,
여자친구 일어나면, 출근하면서, 회사 도착해서, 점심 때, 퇴근할 때, 카톡하고 지하철역 내려서 집까지 걸어갈 때 통화, 자기 전까지 심심하면 카톡, 자기 전 통화 정도였어요. 바쁠때는 서로 생사확인 정도만 했구요.
17/06/14 08:34
연애 초기에 30분단위로 했었고 여자친구가 3~4시간씩 답장을 안하는 경우가 많아서 싸우고 그 이후로는 1시간 정도로 타협봤습니다
지금은 2~3시간 단위로 하는거같아요
17/06/14 08:37
지금 여자친구랑 썸탈 때도 업무가 너무 바빠서 8시간씩 카톡 대답 늦을 때도 있었는데... 일하고 있는거 뻔히 다 아는데 그게 중요한가요.
17/06/14 08:53
아침 점심 저녁으로 세 번 연락하면 왜 이렇게 자주 연락하냐고, 무슨 일 있냐고 걱정합니다.
아 여자친구 말고 마눌님요. 근데 생각해 보니 사귈 때도 하루에 두 번 전화하는 게 오히려 드물었던 듯.
17/06/14 09:11
보통 퇴근하면서 한번이랑 자기전에 전화..
아침에 출근하면서 연락하면 좋아했었는데 제가 잘 안했엇네요 점심도 자기 바빠서 가끔씩만 하고.. 그외 일 있으면 틈날때 카톡 지금은 결혼했습니당
17/06/14 09:18
이건 정말 사람마다 다른 문제.. 직장 환경, 일하는 스타일, 연애 스타일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로 차이나는 문제 같아요. 연락이 많이 필요한 연애관계가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관계도 있고 상대방이 정말 좋고 그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면 얘기하고 서로의 욕구를 조절해가면서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은데... 그렇지 못했다면 그만큼만 좋아했던거죠..
17/06/14 09:29
횟수 간격 정하지 않고 그냥 하는데 보통 아침에 1번 통화 점심에 1번 통화 오후 6시 퇴근하면서 1번 안 만나는 날은 집 도착해서 1번 자기 전에 1번 이정도?
둘다 목소리 듣는거 좋아해서 톡은 잘 안 합니다.
17/06/14 09:36
처음부터 자기스타일대로 하세요.
어차피 나와는 다른 누군가와 사랑을 하려면 서로가 희생해야하는 부분은 생기게 마련인데 가능한 줄이는게 좋은겁니다. 그런 노력을 많이 하지 않아도 관계유지가 가능한걸 천생연분이라고도 하지요. 이상형이고 뭐고 편안한 사람이 킹왕짱이에요.
17/06/14 10:05
케바케입니다.
저는 아내와 수시로 대화하는데.. 제 친구는 업무시간에 전화 안합니다. 서로 안맞으면 평생 결혼해도 안맞으니, 한쪽에서 계속 요구하는데도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 봅니다. 연애초기에는 모든 분들이 짬을 내서라도 연락하겠죠. 그런데 계속 그렇진 않죠.
17/06/14 10:38
한 번할때 쭈욱 하는거를 크게 포함 시키면 5번 정도 하는거같네요.
출근, 점심 전 잠깐, 점심, 퇴근 전 잠깐, 퇴근 후..뭐야 다 하잖아?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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