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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08 16:03:08
Name 건투를 빈다
Subject [질문] 원룸은 방음이 안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요즘 전세원룸을 구하려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주말에 방을 알아보러 다닐 예정인데 원룸이 그렇게 방음이 많이 안되나요? 심지어 옆 룸 티비 소리도 들린다고 하던데
조금 염려됩니다. 원룸에서 경험하셨던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이슬먹고살죠
17/06/08 16:10
수정 아이콘
방마다 다릅니다. 벽 뚜딜겨보면 답이 나옵니다. 제 이름으로 자게에서 검색해보세염
건투를 빈다
17/06/08 16:30
수정 아이콘
그럼 매물을 볼 때 어떻게 확인해야 알 수 있을까요? 벽을 두둘겨 봐야되나요?
아르카
17/06/08 16:11
수정 아이콘
이건 케바케더군요. 문밖에서도 티비 소리가 잘 들리는집이 있었고 노래 엄청 크게 틀어놔도 상관없는집도 있었습니다.
건투를 빈다
17/06/08 16:30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걱정됩니다.
17/06/08 16:15
수정 아이콘
케바케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집은 문밖에서는 티비 웅엉거리는 소리는 들리는데, 방안에서는 전혀 들리지가 않습니다(?)
건투를 빈다
17/06/08 16:32
수정 아이콘
이것도 뽑기(?)운인가요?
17/06/08 16:25
수정 아이콘
케바케이긴 한데 엄청 중요한 문제 입니다.

저는 방고를때 최우선으로 방음이 잘되는 곳을 꼽습니다.

최소한의 방음은 되어야지...
건투를 빈다
17/06/08 16:45
수정 아이콘
원룸 매물 볼때 옆방에서 티비소리라도 켜봐야되는건가요? 참 고민이네요
17/06/09 13: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할수있으면 확인해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제가 진짜 방음이 안되는 곳에 한 달간 살았었는데
고시원도 아니고 무슨 새벽에 옆방에서 통화소리까지 들리더라구요
짜증나서 한달만에 방빼고 나왔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
17/06/08 16:30
수정 아이콘
보통 원룸장사하는 사람들이 원룸을 짓는 이유는 돈을 벌기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원룸을 찾는 사람들은 적은 돈으로 지내기 위한 집을 찾기 위해서죠.
결국 비싼 내장재로 방음을 철저히 하여서 집값이 올라간다면 집주인도 세입자도 모두가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원룸들은 방음이 엉망입니다.
건투를 빈다
17/06/08 16:45
수정 아이콘
얼릉 돈벌어서 단독주택가야지요.
17/06/08 16:37
수정 아이콘
티비소리가 들리는 정도의 방음이면 피하시는게 속 편하십니다.
티비는 새벽시간에도 틀어두는 경우가 많아서 감당이 안됩니다.
건투를 빈다
17/06/08 16:46
수정 아이콘
방 구할때 옆의 방 티비를 켜보는것도 방법이려나요?
17/06/08 17:55
수정 아이콘
티비 소리같은 경우 음량크기 조절이 옆집 사람 마음이라서 막상 지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구하시려는 방의 냉장고 소음보다 거슬리는 소리만 외부에서 안들리시면 큰 불편함은 없으실꺼에요.
1perlson
17/06/08 16:43
수정 아이콘
저희집은 오래된 집인데 옆집 물내리는 소리 물 배관 내려가는 소리 들립니다. 말소리나 티비소리는 안들리지만요.
건투를 빈다
17/06/08 16:46
수정 아이콘
현재 원룸 사시는거에요?
1perlson
17/06/08 16:51
수정 아이콘
음 일반적인 다세대 주택 구조의 원룸은 아니고 옛날 주택형태인데 양쪽에 집이 있고 가운데 있어서 양쪽에서 소음이 느껴지긴 합니다. 물소리만 나요 저희집은
RedCamel
17/06/08 17:48
수정 아이콘
2015년 신축 원룸이지만 소음이 있는 편입니다. 옆 방 청소기 소리라던지 기타 잡다한 소음 + 가끔 욕실에서 물 흐르는 소리 +
큰 길가 시내 중심가인지라 외부 소음도 큰 편이지만 말소리, 티비소리 안들리는 것을 위안 삼아 그냥 저냥 원룸이 다 그런가 보다 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성경
17/06/08 18:17
수정 아이콘
케바케긴 한데 방음 잘 되는 원룸은 찾기 힘드실 거예요...
제가 지금 원룸 사는데 아주 조용하긴 합니다. 비교적 신축이고요. 티비가 옵션인 방인데 티비 소리 거의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 들리는 소음이 바로 옆방이 새벽 4-5시에 물 트는 소리입니다. 새벽에 출근하는 모양이에요. 그런데 그 시간에는 잘 때가 대부분이라 소음하고는 거리가 머네요. 너무 조용해서 신기할 정도의 방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이게 방음 시설이 잘 되어서 그런 건 절대 아니고 집주인이 같은 건물에 살아서 그런 거 같아요. 애완동물도 못 키우고요. 초반에 여자 친구 데리고 몇 번 왔는데 저부터 소리에 신경쓰이더라구요.

반면에 바로 전에 살던 집은 시끄러운 걸 넘어 야생이었습니다. 집주인도 멀리 살아서 조용한 오후에 가끔 오시고 프리한 분이셨어요. 개 짖는 소리는 기본이고 길냥이 수집하는 이웃에다 새벽에 연인들 싸우는 소리 사랑하는 소리 고성방가에 원키로 락발라드 부르고...; 새벽에 깨서 짜증났던 적도 있었지만 재미있는 경험도 많았죠. 크크 지금은 시끄러워서 깨는 경우는 한 번도 없는데 심심하긴 하네요.
티오 플라토
17/06/08 18:17
수정 아이콘
그나마 신축이나 최근에 리모델링한 곳은 낫더군요. 벽이 두꺼워야 하고, 벽 두드려 봤을때 뭔가 비어있는것 같은 집은 안가는게 좋습니다.
저는 지금 사는곳은 비교적 조용한 편이에요. 노후된 곳을 최대한 피하시면 그나마 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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