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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2 13:07
네 바꾸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얼마나 타실지 모르겠지만 안정상 교체가 좋아 보입니다.
중고로 팔때도 타이어 때문에 가격얘기가 오고가는게 더 스트레스가 되실수도 있고요.
17/06/02 13:10
신품/중고 구입 후 몇 년 사용하셨나요?
5년 넘으셨으면 반드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옆면에 (1627) 형태의 제조년&주차가 적혀있는데, 이 제조년주차로 판단하시면 좋습니다. 조금 더 이용하신다는 것은 얼마나 더 오랜 시간을 의미하시는지요? 이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것 같아서요. 사실 저라면 바꿉니다. 타이어 문제는 제가 운전하면서 감당 못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17/06/02 13:17
12년식 모닝이고 14년도 4월에 중고로 구입했어요.
저 타이어는 바꾼적이 없네요..-_-;; 작년에 앞 타이어 새거로 바꾸고 기존에 있던 앞타이어를 뒤로 옮긴거거든요... 조금 더 탄다는 것도 사실 정해진건 없습니다. 한달이 될지..두세달이 될지. 안전문제라 글 쓰면서도 교체해야지 싶었는데 댓글 보니 당장 바꿔야겠네요.
17/06/02 13:40
1. 12년식이시라면 바꾸시는 게 좋습니다. 시기상으로 무조건 교체하는게 좋을 상황이네요.
사실 갈라짐이 4년이 넘으며 생긴 것 같아서 여쭤보았습니다. 2. 타이어는 1년 혹은 1만키로마다 위치교환 해주시는게 오래쓰고 잘 씁니다. 3. 새타이어를 구입하여 2짝만 채운다면 전륜/후륜 관계없이 무조건 뒷바퀴에 끼우셔야 합니다. 과거 정비사들은 전륜차량은 앞바퀴에 채워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 테스트 이후 후륜에 채우는게 옳다고 결정났습니다. 그립을 잃었을 때 앞 바퀴는 핸들 조향이 가능하지만, 뒷 바퀴는 조향이 불가능하여 트레드가 더 남아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보통 앞 2개가 먼저 마모되므로 앞 타이어 교체만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기존에 쓰시던 뒷 타이어를 앞으로 보내고 새 타이어는 뒤에 장착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실제 타이어 전문가의 소견으로는 '만약 이러한 교체를 거부하는 업체는 잘못된 방식의 정비를 하거나 귀찮아서 안하는 경우'라고 하니 다른 업체에서 교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7/06/02 13:47
제가 타이어와 얼라이먼트때문에 4년정도 속썩다가 우연히 찾아낸 업체가 있는데, 거기서 4년의 문제를 한방에 날려버리셨어요.
그 사장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하..
17/06/02 13:52
뒷쪽으로 끼우는건 미쉐린 타이어 가이드라인에 영상과 함께 친절히 설명되어 있었는데 링크를 못찾겠네요..
저는 타이어 마일리지가 1만키로 이상 차이나면 항상 뒤로 넣고, 그게 좋다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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