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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13 00:44:16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직장 관련] 나귀를 타야할까요 경주마를 타야할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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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카리스
17/05/13 00:50
수정 아이콘
이거에 대한 본인 외에 알기 어렵네요.
A 를 택하는 사람도 있고 B를 택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건 본인 성향의 문제니까요.
또한 어떤 일의 종류인지, 업계인지도 설명이 없구요.
더구나 7년을 계셨으면 다른 어떤 사람의 조언보다 글쓴분 본인의 판단이 젤 맞을 겁니다.
파란미르
17/05/13 01:16
수정 아이콘
인생 두 번 사는거 아니라 생각하고 결정하면 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유리한
17/05/13 01:20
수정 아이콘
이직이 쉬운 직종이라면 B, 아니라면 A가 나을 것 같네요.
침고로 저는 개발자라서 이직 리스크가 적습니다. 찾는 곳은 많은데 마음에 드는 곳은 그닥 없는 직종.. 회사 망하면 이직하면 되는 직종이라..
17/05/13 01:49
수정 아이콘
미혼에 30대 초반임을 감안할때 저같으면 도전해 보겠습니다. 단 망했을때 다시 취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는 전제하에요.
무릎부상자
17/05/13 02:34
수정 아이콘
B 로 달려 볼랍니다.
17/05/13 05:00
수정 아이콘
미혼이면 달려야죠. 결혼하면 달리고 싶어도 못달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cHocoBbanG
17/05/13 06:06
수정 아이콘
A회사에 불만이 있다면 옮길것 같습니다. A에 만족한다면 그냥 다니구요. 왜냐면 사람일은 어찌될지 알수없는거기땜에.. 앞날의 비전도 중요하긴한데 일하는 환경도 무시할순 없으니까요. 어떤 돌발적인 상황(사람)이 올지 알수 없는 거니까요.
어떤날
17/05/13 06:32
수정 아이콘
우선 질게로 가야 할 글인 거 같은데요.

답변은 저라면 A
고딩어참치
17/05/13 08:09
수정 아이콘
B사 사주라는 사람의 평판체크가 제일 중요할듯 하구요(여기서 평판은 그사람과 같이 일해본 부하직원들로부터 듣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설령망해도 내가 이사람 믿고 따라온것에 후회는 없겠다 싶은 확신이 드시면 그때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막 시작단계이고 실적을 내야하는 위치라고 하셨는데, 그런곳일수록 사람을 영입하기 전 작업할때의 태도와 실제 영입후에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지는 경우를 종종보아서요.

그리고 더 잘아시겠지만 창업멤버라고 말만하지말고 서류상으로 성과에대한 공유라던가 지분이라던가 확실히 하는게 좋습니다. 말은 창업멤버랍시고 온갖고통분담 요구하다가 나중에 입싹닫는 경우가 생각보다 너무 많습니다.
전광렬
17/05/13 08:33
수정 아이콘
이런 고민으로 pgr에 글을 쓰실 성격이면 나귀를 타셔야 합니다.
경주마를 탈 성격은 눈앞에 보이는 과실만 보여서 미친듯이 달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냥 성공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걸 즐길 수 있어야 되는데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소심한데 pgr에 글 쓸 정도면 말 다했습니다.
자신이 마음 편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가세요. 돈은 일정 이상만 벌면 됩니다.
17/05/13 10:29
수정 아이콘
완전 동의합니다
High risk high return. 보통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나귀에 한 표 얹겠습니다
17/05/13 11:47
수정 아이콘
조언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답정이 될것 같아 미리 쓰지 않았는데 제 마음은 60:40으로 이직으로 쏠린 상황입니다.

이런 선택을 해야 할 때 꼭 짚어봐야 할 문제가 있을까요 ? 아직 그 나이나 직위에 도달하지 못해 떠올리지 못한 점이라던가?

선택의 기로에 있다보니 원래 제 성격 성향은 잠시 한켠으로 미뤄두고 최대한 생각을 해보아야 겠다는 심정입니다. 참, 업종은 매매/트레이딩 부분이고 해외입니다.
쌀이없어요
17/05/13 12:51
수정 아이콘
도전하는 것을 추천해요
우승한다면 베스트고..
그게 아니라 낙마하더라도 실패한 경험을 갖게 되니까요.
실패를 경험해 본 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양할 가족이 없을 때 시도 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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