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보았던 책들을 되짚어보다 문득 생각이났는데
키워드를 뭘로 잡아야할지 감이 안와서 도저히 검색할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단편적이고 희미한 내용들을 나열할 생각인데
그러다보니 잘못된 정보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그나마 확실한건


일단 약 20여년전에 읽었던 책이고, 초등학생이 읽을만한 그런 책입니다
(00년대 초반아니면 90년대일 가능성이 높고, 그 당시에도 새책이 아니었다면 그 이전일수도 있습니다)

모험물 비슷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그런 내용입니다

단권은 아니었고 시리즈물인지 여러 권이 있었습니다
여러권이지만 각 권마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게 핵심인데 일반적인 책들처럼 앞에서부터 읽어나가는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선택지가 있고 그에따라 앞뒤로 이동하는 방식인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서부터는 확실하지 않은데


빨간색 표지였던걸로 기억하고

해리포터처럼 일반소설같은 종이 표지가 아니라
애들 동화책과 같은 뭔가 딱딱한 표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느낌상 외국책을 한국에서 번역했던것같습니다
(아마 이름때문에 그렇게 느꼇던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아이템 같은것을 사용했던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게 맞다면 핵심적인 정보인데 확실하지가 않네요
주인공이 특수한 능력의 자전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전거가 주인공이라니까 뭔가 이상한데, 분명 그랬던것같은 기억이 드네요




혹시 이 책의 이름을 아시는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