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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2 16:53:11
Name 아끼자
Subject [질문] 박지성 선수는 맨유에서 주전이라고 볼 수 잇엇나요?
안녕하세요

질게에서 박지성 선수 관련 글 보다가
문득 궁금한데요.

제가 본격적으로 해축 본거는 12 13시즌 부터라
박지성은 맨유나가고 QPR에서 뛴걸로 기억나네요.

근데 아무리 생각을 더듬어봐도
박지성이 맨유에서 주전이라고 말을 할 수 잇는지
잘모르겟네요

퍼거슨이 포지션 변화를 많이줘서 그런지

박지성 주포지션이 어디인지도 잘 모르겟고
주전이엇는지도 모르겟네요.

개인적으로 포지션은 윙어 혹은 윙포 (양쪽다)
주전후보 관련해서는 1순위 후보 정도로 생각되는데...

맨유에서 주전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커리어 전성기(?)동안은 확고한 주전이엇나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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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만두
17/04/22 16:54
수정 아이콘
무조건 주전이죠.
17/04/22 16:54
수정 아이콘
박지성 선수는 맨유에서 로테이션 이었죠.
근데 그당시 맨유는 로테이션으로 돌렸기 떄문에 주전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큰경기에서는 대부분 선발로 나오기도 했고요

포지션은 4-4-2 형태에서 양측면 미드필더로 제일 많이 나왔고,
4-3-3 형태에서는 윙어로,
4-2-3-1 형태에서는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로도 나왔습니다. (센트럴 팍이 여기서 나왔죠)
아끼자
17/04/22 17:00
수정 아이콘
주전이라고 보는게 맞겟네요.
회전목마
17/04/22 16:55
수정 아이콘
1군?
엣헴엣헴
17/04/22 16:58
수정 아이콘
맨유 같은 빅 클럽의 주전은 한 15명 정도라고 보면 주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카서스
17/04/22 17:04
수정 아이콘
Fm으로 치면 핵심선수는 아니고 1군선수급인것 같습니다. 즉, 왠만한 경기는 선발출장하는 선수죠.
체력안배등을 위해 대체선수로 뛰거나 후보로 많이 출전하는 로테이션이라고 하기는 애매하구요.
17/04/22 17:04
수정 아이콘
주전이었던 시즌도 있지만 전체적으론 로테이션 멤버였다고 생각합니다
Essential Blue
17/04/22 17:05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무릎 상태 괜찮고 폼 좋을때는 주전인데,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을때는 로테 정도로 생각합니다.
FastVulture
17/04/22 17:07
수정 아이콘
출전기록을 보면 절대 날두 급은 아닙니다만...(날두면 정말 확고한 주전이죠)
맨유에서는 베스트 11에 항상 들어가는 선수가 공격진~미드필더 진에서는 그리 많지 않았죠.
17/04/22 17:10
수정 아이콘
시기에 따라 다르죠. 전성기때는 1군쯤이었고 맨유에 있었던 시기 전체적으로 보면 로테이션이라고 보는 게 맞겠죠
17/04/22 17:18
수정 아이콘
핵심멤버는 날두라면 박지성은 로테이션멤버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때의 맨유는 정말 최상급 멤버였다라고 생각합니다.
17/04/22 17:18
수정 아이콘
그때 맨유에서 주전 소리들을 수 있었던건 루니랑 수비수들 말고 있었나요 공격수 전부 로테같았는데 호날두도 포텐 터지기전엔 거의 로테식으로 나온거같고
주니뭐해
17/04/22 17:24
수정 아이콘
겟겟겟 가리깃겟
주전이라고 봐야죠 전술의 변화에따른 로테이션이었으니 로테이션에 포함된 선수는 모두 주전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어강됴리
17/04/22 17:29
수정 아이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선발출장


이것으로 설명가능할것 같습니다.
존재하는이유
17/04/22 18:37
수정 아이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명단제외도 있는지라..
정유미
17/04/22 17:30
수정 아이콘
당시 맨유에서 날두,루니,반데사르,캐릭,에브라,비디치 제외하고는 거의 다가 로테이션이었던 거로 기억납니다.
퍼거슨 밑에서는 주전/비주전 크게 차이가 없는 게 뭐냐면 리그에서는 주전으로 뛰다가도 챔스나 칼링컵에서는 로테로 돌리고 그랬습니다.
전성기 시절 맨유에서 위에 네다섯 명 제외하고는 거의 다 지성팍처럼 출전했던 거로 기억이 납니다. 굳의 정리하면 슈퍼서브와 주전 사이..?
후배를바란다
17/04/22 17:32
수정 아이콘
로테이션이죠. 근데 맨유 자체가 몇명 빼곤 다 로테이션이었어요.. 걍 주전으로 봐도 되요.
손금불산입
17/04/22 17:37
수정 아이콘
당시 퍼거슨 맨유는 애당초 주전이 11명인 팀이 아니었죠. 핵심 6 + 스쿼드 플레이어 9 이런 느낌?
그 상황에서 박지성이 현지 언론들에게 빅게임에 항상 선택받는 선수로 불린것도 사실이고.

2월까지만해도 올시즌 손흥민이 명백한 팀의 12번째 선수지만 주전은 아니었던것이 묘하게 대비되는군요.
17/04/22 17:44
수정 아이콘
주전에 가까운 로테이션
미네랄배달
17/04/22 17:50
수정 아이콘
1군 주전이라고 봐도 될것 같은데요.
주전도 아닌 선수가 팀 주장까지 맡는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
키스도사
17/04/22 18:53
수정 아이콘
사실 주장 완장 찬건 말을 잘못 알아 듣고 스스로가 찬거라고..크크

1군 주전에 가까운 선수였음은 분명합니다. 애초에 챔스를 비롯한 중요경기에 박지성이 빠진 경기보다 참여한 경기가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17/04/22 18:54
수정 아이콘
그거 말고 컵대회서 주장완장차고 경기했던 적도 있어요~
키스도사
17/04/22 18:56
수정 아이콘
아아 찾아보니 UEAF컵때 완장 찼다는 기사가 있네요. ㅜㅠ 답변 감사합니다.
꿈꾸는사나이
17/04/22 18:56
수정 아이콘
그 사건은 헤프닝이고 유로파에서 처음부터 주장차고 나온적 있었어요.
17/04/22 17:51
수정 아이콘
로테이션이긴한데 애초에 그 당시 퍼거슨 전술이 우리가 이야기하는 평범한 주전/로테이션개념이 아니었어서 그냥 단순히 퉁쳐서 로테이션이라고 말하긴 억울한 감이있죠.

그래서 이 시기 맨유 선수들 평가위해선 [큰 경기] 에는 누가 나왔냐를 따져야 할텐데 챔결도 그렇고 대부분의 중요한 경기에선 박지성이 출전했습니다
즉 나름 핵심 멤버였다는 거죠. 한번 출전하지 않았던 챔결에서도 퍼거슨이 나중에 굉장히 큰 고민이었고 후회한다고까지 밝혔구요.
StayAway
17/04/22 18:16
수정 아이콘
주전의 범위를 어디까지 둬야할지는 애매하긴 하지만 솔직히 핵심 주전급은 아니었죠.
한참 EPL 볼때도 벤치에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거든요. 선발 출전 경기수나 교체멤버 빈도 등으로 봐도
스타팅 11명을 주전의 범위로 한정한다면 2~3년을 빼고는 그 안에 들기는 좀 힘듭니다.
누네띠네
17/04/22 18:26
수정 아이콘
전성기 때는 주전으로 뛰었죠.
꿈꾸는사나이
17/04/22 18:54
수정 아이콘
박지성 맨유경기 거의 다 봤는데 명확한 베스트 11만 주전이라 부른다면 주전은 아닌데, 이때 맨유는 뭐 퍼기가 베스트 11 정해놓고 안돌렸죠. 시즌 반 정도 강팀 상대 위주로 선발 많이 나왔으니 반주전이라 봐도 무방할듯.
구밀복검
17/04/22 19:10
수정 아이콘
맨유에서 확고하게 주전이었던 건 6-8명 정도였고, 나머지 자리는 4-5명 정도의 선수가 균등하게 기회 받으며 로테이션 돌아갔습니다.
즉 주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정 주전 선수의 대체 멤버도 아닌, 뭐 그런 입지였죠.

1. 핵심선수 : 호날두/루니/퍼디치 등
2. 주전 : 에브라/캐릭 등
3. 준주전 : 오셔/긱스/스콜스 등
4. 후보
5. 명단 맞춤용 선수

로 구분할 경우 3에 해당했죠.
17/04/22 21:12
수정 아이콘
엄밀히 따지면 3과 4사이정도죠.

동기간동안 1,2의 선수들이 대충 350경기정도 뛰었다고 치면 3의 선수들은 300경기 가까이 뛴 선수들인데 박지성 선수는 200경기로 3에 끼기엔 경기수 차이가 많이나서...
구밀복검
17/04/22 21:30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여타 3번 카테고리 선수들보다 부상이 잦았기에 그런 거라서요. '모두가 정상적인 상태일 때 출장 선수를 결정하는 상황'이라는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3번이 맞습니다. 시즌별로 디테일하게 따져보면 05-06/08-09/10-11은 누가봐도 빼박 3번이고, 06-07/07-08은 정상 기준 시 3이지만 부상으로 인해 못 나왔던 케이스라 논외. 09-10/11-12는 4번. 이중 11-12는 박지성 기량 자체가 노쇠화 되었을 때고..박지성이 기량 유지하고 있던 시기인 05-11 사이의 5시즌을 놓고 보면 09-10 정도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3번이었죠.
17/04/22 21:42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보면 에브라 캐릭 둘다 빼박 1이고, 긱스도 05~09 서너시즌 빼박 2, 오셔도 05~07 + 08~09 2에 들어가고 그렇죠

체력 멀쩡한 긱스,스콜스면 시즌 10경기씩은 더나왔겠구요.
구밀복검
17/04/22 22:14
수정 아이콘
핵심선수-주전을 나눈 것은 이 선수가 팀 전술의 중심이냐 아니냐에 따라 위상을 구분하기 위해서입니다. 에브라가 핵심이라고 할 순 없죠. 캐릭은 더 말할 것도 없고요. 뭐 그냥 1/2번 통합해서 '붙박이'로 봐도 상관 없는 문제입니다만.

긱스가 주전에 해당하는 시즌은 박지성이 나가 떨어진 06-07 뿐입니다. 05-06엔 박지성과 함께 3번이었고, 07-08부터는 나니까지 추가되었으니 말할 것도 없죠. 오셔는 05-06과 08-09고요. 오셔가 05-06때 주전이었던 게 맨유 중원이 앨런 스미스 스콜스 비롯하여 다 아작나고 다른 포지션도 구멍 나서인데 06-07 때는 스콜스 다시 중용되고 캐릭 플레쳐 로테 돌리고 이럴 때니까 굳이 오셔가 주전이 될 필요가 없었죠. 그러다가 08-09에 브라운 네빌 다 나가리 되면서 오셔가 라이트백 주전 된 거고요.

위에서 말했듯이 당시 맨유는 6-8명 정도 제외하면 나머지는 다 레귤러가 아닙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아예 후보인 선수들 제외하면 다 비슷비슷한 위상이었죠. 그러다가 주전이 부상당한다든가 특정 포지션의 스쿼드 뎁스가 얇아지면 그에 적합한 선수가 잠깐 주전으로 올라가기도 하고 그런 거고.
광기패닉붕괴
17/04/22 20:11
수정 아이콘
주전은 아니죠. 경기 거의 못 나오는 의미없는 후보도 아니고.

로테이션 멤버죠. 베스트 11은 아니고 바로 그 밑의.
유스티스
17/04/22 21:18
수정 아이콘
시즌 시작 전 스쿼드에서 best11이 주전이고, 그 중 대체불가 선수(전술이나 포메이션의 근본이 되는)를 핵심으로 보는데, 박지성선수가 퍼거슨의 운용하에서 그 시즌 best11에는 들었던 적이 거의 없던거 같아요. 고성능의 유틸리티이긴 했지만.
양현종
17/04/22 23:55
수정 아이콘
리그 선발 출장을 기준으로 하면 절반(19경기) 넘긴게 2시즌 입니다.
맨유 시절 전체적으로 보면 로테이션 멤버 쪽에 가깝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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