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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0 12:30
사람마다 다르지만 6~10위 내 어딘가에 있는 선수 정도는 될거 같네요.
임요환, 이윤열,최연성, 이영호, 정명훈. 이 다섯명은 무슨 기준으로도 서지훈보단 위에 선수니까..
17/04/20 12:44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임이최호덴 다음 라인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요샌 피지알이 분위기도 바뀌고 주류도 바뀌고 해서 많은 분들이 기억 못하실수도 있지만 올림푸스 4강 대 임요환전 3:0 셧아웃은 충격의 도가니였습니다. 우승트로피를 잡은 이후에도 그 이후 보여준 퍼포먼스는 꽤나 대단했습니다. 개인리그에서도 종종 상위권 입상하고 팀리그 있던 시절은 go팀에서의 서지훈선수의 존재감은 하늘을 찔럿습니다. 사실 이 얘기들도 다 10년도 더 지난 얘기라 쪼금 민망하긴 하네요... 흐흐 어쨋든 그저그런 테란은 아니었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을정도의 선수입니다.
17/04/20 13:54
임이최호덴 다음 6~10위급 선수들을 떠올려 봤는데 서지훈선수보다 확실하게 위급으로 놓을만한 선수를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6위로 놓아도 무방할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17/04/20 14:33
최연성>이윤열>서지훈>최연성 물고물리던 관계 생각나네요...
서지훈선수 팬인데 2002년인가 초등학교6학년때 처음으로 프로리그 직관가는길에 코엑스 입구에서 다른 선수들과 서있는걸 목격하고 순간 얼어붙은 기억이 납니다 크크크 한 20초 멍때리고있다가 급하게 정신차려서 볼펜하나 사다가 사인받았네요 흐흐
17/04/20 16:39
임이최꼼덴 다음으로 꼽힐만한것 같아요. 1회우승자 중에 탑이랄까....
덴은 1회우승자 이지만......준우승 경력과 포스가 어마어마한 넘사벽이었으므로...
17/04/20 19:11
양학은 참 안정적으로 잘했지만, 당대의 S급한테는 좀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었고
1회 우승에 팀리그에서의 활약 등을 종합 해보면 A급 테란 정도?
17/04/21 13:35
댓글 쭉 읽으면 6위로 굳혀지는 듯 하나...
지오, 오지마슈 시절.. 엔투스 창단까지 보면, 한팀을 책임졌던 존재감 있던 선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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