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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5 00:04
1. 살고있는데가 아니라서 모르겠네요
2. 제가 축가를 몇번 불러봤는데 열에 아홉은 소리울림이 진짜 별로에요 몇년은 썻을 마이크+소리가 울리지않는 넓은공간+오래쓴 음향장비 3박자가 어울러져서 음역대가 안나와서 최소 한음에서 많게는 두음까지 높여서 부르게되요 녹음은 다들었는데 못하시는 실력은 절대아니시지만 지금 녹음 하신게 꽤 마음에 드는 마이크로 하신거라면 아니 적어도 노래방이나 동전노래방같이 음이 울릴수있는 방같은 공간에서 하신거라면 곡은 바꾸는걸 추천해드려요 훨씬 힘드실꺼에요 게다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한다는 +압박감 3.개인적으로 축가가 처음이시면 어울리는 노래보다 무난하고 낮은음이 잔잔한 노래를 추천합니다 목소리가 호불호가 갈릴 목소리가 아니시니까요
17/04/15 00:37
추천 감사합니다! 노래를 듣고 왔습니다. 누나앞에서 누나를 보며 이 간질간질한 가사의
노래를 부른다는건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이노래는 보류할게요 헤헤 ^^;
17/04/15 00:07
현업에서 가요 보컬 믹싱 좀 했는데 톤은 정말 좋으시네요.
리듬 문제가 약간 있으신데 3잇단음표를 붓점박자로 전부 부르시는게 일단 하나 문제네요 흐 발성, 발음, 호흡 타이밍(어디서 마시고 어디서 내뱉는지) 등등 조금만 다듬으면 매력적인 보컬이 되실 것 같습니다. LtD님같은 진성위주 알맹이있는 부드러운톤에는 [김동률 - 감사]도 매우 매우 어울릴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CM0L8cz7F8
17/04/15 00:13
생각지도 못한 칭찬 감사합니다 정말 기쁘네요 크크크 칭찬이 이렇게 좋은거구나.
리듬감을 트레이닝 받고 싶은데.. ㅠㅠ 취준생이라 장기적으로 트레이닝받기 부담스러워서 원포인트 보컬레슨을 받아보려구요! 말씀해주신 문제점 전문용어라 좀 어렵습니다. 하지만 검색해서 고치려 노력해볼게요 :) 감사 추천 감사합니다! 다만 엄청 높던데 한번 더 연습해봐야겠네요 ^^; 참 혹시 감사가 너무 높다면 축가 키 낮춰서 불러도 될까요? //와... 링크 너무 멋있네요 와..... 좋은 영상 추천 감사합니다!
17/04/15 00:22
네 -2키 MR인데
https://www.youtube.com/watch?v=EfzmjLQkh98 이걸로 가능하시면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17/04/15 00:30
와 2키 낮춘거 들어보니 할만할것도 같네요! 내일 동노가서 한번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참 위 영상처럼 풍성한 소리가 나오려면 좀더 배에서 소리를 내는 건가요? 너무 듣기 좋은데.. 조금이나마 따라해보고 싶습니다!
17/04/15 00:16
전체적으로 프레이즈 시작 부분 음정이 플랫되네요. 특히 도입부 저음 파트에서요.
저음 부분을 저음이라고 목소리 깔지 마시고, 후렴 부르듯 높은 톤으로 부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목소리 깔면서 톤 바꾸시면 바로 음정 엇나갑니다.
17/04/15 00:21
알겠습니다. 이적이 앞에서 깔길래 저도 깔아봤는데.. 어색하네요 크크 조언 감사합니다! 그러면 처음에가수처럼 목소리를 꾸미는것보다 말하듯이 노래하는게 더 나을까요??
17/04/15 00:40
말하듯이 노래하는 것은 평소에 말할 때 노래 하듯이 말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말하듯이 노래하면 그냥 말하는게 될 것 같아요.
맨 첫 소절만 다시 들어봤습니다. "그대를 만나고~" 이 부분이요. "그대를"은 음정 나갔습니다. "만나고"는 음정 제대로 찍었습니다. "그대를"은 저음이고, "만나고"는 상대적으로 고음이지요. 고음을 낼 때의 텐션으로 저음을 내셔야 합니다. 그래야 저음 음정 안나갑니다. 후렴 부분은 좋아요. 후렴 부분 텐션으로 곡 전체를 이끌어 나가려고 해보세요. 저음 파트도 텐션 유지된 부분은 음정 정확합니다. 텐션 놓치는 순간 플랫 되는겁니다.
17/04/15 00:50
아 무슨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일부러 목소리를 낮추지 말고, 처음부터 똑같은 텐션으로 노래를 하라는 말씀이시죠?
쉽진 않겠지만 계속 연습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뿐인 누나의 결혼식인데 축가 멋있게 부르고 싶네요 크크 대대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
17/04/15 00:47
음정이 플랫됐다고 하기에는 -4도떨어진거라 음을 다르게 부르고 계신겁니다.
처음부분 음정 '그대를'은 원래 [시 미 파#] 인데 지금 [시 시 시]로 불러서 보통 분들이 음 나갔거나 플랫이라고 생각하실겁니다. 디테일하게 이렇게 글로 수정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인터넷에 실용음악학원 검색하셔서 서울예대나, 동아방송, 호원대 등등 이름있는 예대 출신 강사 아무나 잡고 원포인트 받아도 나쁘지 않게 될겁니다^^
17/04/15 00:55
온리 상대음감이라 말씀하신 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ㅠ 원음이 시미파샵이라면 시와 미가 꽤 큰차이인데 전 상당히 비슷한 음으로(?) 들리네요 ^^;
아하 다시 듣고 오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제 귀가 막귀였네요 크크 알겠습니다 피아노님 말따라 한번 레슨받아보겠습니다~ 늦은밤 대대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 :)
17/04/15 04:09
결혼식 축가로 제일 만만한건 빠른 곡일꺼예요. 굳이 정말로 보컬로 승부하시는 거 아니면 발라드는 추천을 안합니다. 다행이다가 뭔가 누나분에게 의미가 있으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현장에서 듣는 모니터라고 생각이되요. 모니터가 잘되어 있으면 상관없는데... 그게 안된다면 보컬훈련이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노래를 부르시게 되면 아마도 음악과 굉장히 엇나갈수가 있어요. 그런 부분도 꼼꼼히 체크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누님의 결혼식이 특별한 시간이 되길빕니다.
17/04/15 09:31
네 감사합니다! 저도 발라드보단 좀 신나는 노래가 좋은데, 축가로써 제 목소리에 어울리는 빠른노래를 못찾겠습니다 ㅠ 싸이의 낙원 연습해봤는데 랩부분에서 이건 국어책을 읽습니다 크크
추천해주실 만한 노래 있을까요?
17/04/15 06:09
사람많은데서 다행이다 부르면
아무리 연습 많이해서 교정해도 정작 실전에선 박자나가고 음정틀리고 난리날것 같은데요. 뭐 축가가 그맛이긴 하지만
17/04/15 07:46
사실...축가는 전문인(?)이 아니고는 항상 돌발변수로 인해 난리가 난 것 같아요.
마이크 나가고, 웅성거리는 홀안에서 소리 묻히고, 반주 사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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