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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9 18:04
회사만 우량하다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 현상은 작전주라기보다는 보통 주가가 뛰기전에 통상적으로 보이는 현상에 가깝습니다.
17/04/09 18:17
회사가 우량하다면 거래 정지나 상폐가 나올리는 없죠. 다만 작전주들의 경우 경영진들과 결탁한 경우 배임횡령이 발생할 소지도 있으니 그 부분을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근데 말씀하신 상황만 가지고는 이게 작전주인지 아닌지 판단이 어렵네요. 만약 제가 그 상황이라면 상승할 때 마다 비중을 점차 줄여가면서 대응할 듯 합니다.
17/04/09 18:39
저는 정말 우량주라고 생각되는 경우라면 상승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무조건 홀딩합니다.
다만 적정가라는 것이 있을 텐데, 그 수준을 훨씬 넘어 상승한 것 같다고 의심이 들면, 마지막 고점 대비 20% 떨어지면 청산합니다. 미련이 있으면 절반만 청산하고 나머지를 조금 더 들고 가보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마지막 고점 대비 25% 이상 떨어지면 역시 청산. 버블이 확실한 경우, 일단 그 버블이 꺼지면 다시 돌아올 때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17/04/09 19:00
거래정지는 당해요... 과열로 한 1,2일 정도(?)
하지만 우량한 녀석이 상폐할때는, 현재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에 회사가 자체적으로 주식을 구매하고 상폐합니다. 아트라스 BX같은걸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17/04/10 17:29
종목 쪽지로 알려주세요. 저도 살 겁니다. 진지합니다. 크크크.
작전주는 시총이 몹시 낮거나, 재무 상태가 개판인데, 관련 호재나 악재로 엮어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유통 주식수가 극히 적을 경우가 아니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대부분 코스닥 소규모 회사에서 일어나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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