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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8 22:03:33
Name aSlLeR
Subject [질문] CJ 인적성 & 논리 문제 하나 질문합니다.
1. 문제 하나가 이상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원문을 그대로 옮기면

다음 내용을 참고할 때 올바르게 추론 한 것은?

A,B,C,D,E 중 4명을 이번 시즌에서 각각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로 뛸 주전선수로 선정하려고 한다. A,B,C,D,E는 주전 선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A : D는 골키퍼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선정될 것이다.
B : E가 골키퍼로 선정될 것이다.
C : B가 공격수로 선정되고 A는 주전선수로 선정되지 않을 것이다.
D : A가 미드필더로 선정되고, B의 말은 참일 것이다.
E : D의 말은 거짓일 것이다.

4명의 진술이 참이고 한 명의 진술이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가 - A는 주전 선수로 선정되지 않는다.
나 - C는 공격수로 선정된다.

E의 말 때문에 D나 E 중 하나가 거짓인 것은 확실해졌습니다. E가 거짓말이 되면 D의 말과 C의 말이 충돌이 나게 되니. D가 거짓말이겠죠. 그런데 D가 거짓이면, D의 진술에 따라 B도 거짓말이 되는거 아닌가요? D가 거짓말을 했는데 'A가 미드필더로 선정되고'는 거짓말이고 'B의 말은 참일 것이다'라는 논제만 참인 게 이해가 안갑니다.(일단 참고서 답은 D가 거짓말) 문제가 잘못된 것일까요 -_-;



2. 저는 인적성 문제에서 강점과 약점이 뚜렷한 편인데요. 수리랑 논리, 언어, 상식은 거의 다 풀고 반대로 도형은 최악, 수열과 통계는 풀면 맞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래서 시간재며 모의고사 연습할 때는

1) 일단 잘하는 것 먼저 쭉 푼다.
2) 이후 수열을 푼다.
3) 수열 풀고 시간이 남으면 통계도 푼다.
4) 도형은 버린다 -_-;;(또는 눈으로 봐서 쉬운것만 마지막에 푼다.)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맞는 방법인지 모르겠어요.. CJ가 정답률을 본다고 해서 이런식으로 푸는건데, 만약 정답률이 아니라 유형별 점수나 맞춘 개수로 평가가 된다면 망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_-.. 혹시 CJ가 인적성을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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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schach
17/04/08 22:22
수정 아이콘
진술이 거짓이라고 해서 해당 진술 '전체'가 거짓일 필요는 없지않나요? 두 가지 사항을 이야기 했을 때 둘 중 하나만 거짓이라도 진술 자체는 거짓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04/08 22:34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_-;;; 답변 감사합니다.
파스칼
17/04/08 22:27
수정 아이콘
1. d는 두가지 명제를 제시했으며 둘 다 거짓일 필요는 없습니다. 둘 중 하나만 거짓이더라도 e의 명제를 만족하기 때문이죠.

2. cj의 평가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17/04/08 22:35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_-;;; 답변 감사합니다..
IloveYou
17/04/08 22:50
수정 아이콘
저도 내일 보러 갑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흐흐..

내일 시험장 근처 숙소에 누워있느라 1번은 저도 잘 모르겠고 2번같은경우에는 확실히 유형별보다는 정답율이 맞는것같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인적성인데 제가 수리 잼병이라 수리 많이 안풀고 확실한것만 풀어서 붙었었거든요.

내일 힘내시고 저도 힘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합시다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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