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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7 14:31:56
Name 오렌지망고
Subject [질문] 복근에도 쥐가 나나요?
방금 크런치 하다가 갈비뼈 바로 아래 상복부가

뒤틀리면서 다리에 쥐났을 때처럼 소리도 못낼

정도로 아팠는데 복근에도 쥐가 나나요? 쥐나고

일어나다가 또 쥐나서 헬스장에서 쪽팔리게 새우마냥

배 부여잡고 있다가 일어나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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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스
17/04/07 14:34
수정 아이콘
운동안하다가 폼끌어올릴 때 곧잘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미나리돌돌
17/04/07 14:35
수정 아이콘
잘 나죠.
오렌지망고
17/04/07 14:41
수정 아이콘
내장이 다 뒤틀리는 느낌이었는데 태어나서 처음이네요... 배는 스트레칭도 없고 어떻게 해야하죠 크크
유스티스
17/04/07 14:48
수정 아이콘
손으로 마사지! 마사지도 근육 스트레칭의 일부니까요.
이홍기
17/04/07 19:36
수정 아이콘
엎드려서 바닥을 양손으로 밀면서 배근육 늘려주는 자세가 있기는 합니다
17/04/07 14:46
수정 아이콘
나요 진짜 죽을꺼같이 아프죠
주저씨
17/04/07 14:47
수정 아이콘
그날은 무조건 쉬어야죠 크크
오렌지망고
17/04/07 14: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운동하다말고 지금 샤워하고 집에 가는중입니다 ㅠㅠ 똥싸다 끊은 느낌이에요
멸천도
17/04/07 15:00
수정 아이콘
납니다!!!!!!!!!!!!!!!!!!!
죽어요 진짜!!!
17/04/07 15:02
수정 아이콘
앞으로 숙이고 손땅에 짚는 동작하면 잘나요.....
애패는 엄마
17/04/07 15:10
수정 아이콘
근육은 다 가능합니다.
TheLasid
17/04/07 15:19
수정 아이콘
복근은 쥐가 잘 나는 근육에 속합니다.
닭, Chicken, 鷄
17/04/07 15:22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 때 몸관리 안 되어있으면 그날 한 40분 축구하고 다음날부터 배땡겨 죽죠 아주
17/04/07 15:23
수정 아이콘
납니당. 가끔가다 의자에 앉아있어도 나더라구요.
동네형
17/04/07 15:25
수정 아이콘
미스캐남
17/04/07 16:51
수정 아이콘
술먹고 토하다가.......

드러운 술집 화장실에서 일단은 접힌 배가 펴지지않아 죽을것같은데.... 바닥에 하늘보고 누우면 풀릴것도 같은데...
몰아치는 양가감정의 폭풍속에서 문짝잡고 간신히 버텼습니다...
하늘이 노래지는 경험 그때네요
아케르나르
17/04/07 20:01
수정 아이콘
전 몇년 전에 똥싸다가 갑자기 배에 쥐가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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