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쪽에 너무 문외한이라 검색을 통해 단기 습득한 지식으로는 판단에 한계가 좀 있네요
지식인보단 피식인분들께서 좀더 애정을 가지고 답변해주실거라 생각돼 올립니다

전세를 얻으려는 등기부등본 건물의 채무 상황이 사진과 같습니다
건물시세정보는 현재 정확히 모르고 5층건물 원룸에
근저당이 총 3억6천이 돼있네요 전세금은 6500만원 이중 70%는 전세대출예정입니다

질문은 간단합니다 등기부등본 상황을 보고 판단했을때
전세자금대출을 통해 방을 얻어도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일까요?

아래는 질문하기까지의 과정을 추가로 토를 달겠습니다

사실 이미 계약을 한 상태이고 이런 질문을 하게될지 몰랐습니다
평소 아는(제일 위험하다는 잘아는?) 부동산 지인분께 어렵게 소개받아 찾은 방이고
근저당에 대한 정보 등은 모두 전달 받은 상황에서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세원룸도 찾기가 힘든데 전세대출까지 허용?해주는 방은 더더군다나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
큰 문제 없을거라 생각하고 얼른 계약했습니다
(솔직히 상식적으로 그정도 5층건물에 3억6천 채무가 크다고 생각되지 않았거든요)

근데 회사 연계된 신한은행 지점에 대출 문의를 해보니
기금 대출을 받는데는 문제 없으신데 아마 은행대출이었으면 안됐을거 같네요->몹시 걸리는 워딩입니다

그분말로는 금액이 좀 많이 걸려있어서 우려가 된다고 하더군요
말소를 요구...등 이런 저런 얘기를 하셨는데 제가 좀 이해가 안되는 단어들이었습니다

중개인께 재차 확인전화를 걸어 은행에서 이런 부분을 우려하더라 말하니
그 은행 창구분이 잘 모르셔서 한거다 이미 제 전 세입자도 은행대출을 받아진행했었다...라고 합니다

실제 은행 담당자 목소리가 몹시 젊어보여(편견 죄송하지만) 약간 중개인 말이 더 신뢰가 가는 상황입니다

제 첫 느낌대로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인데 제가 돌다리를 두드리는 상황일까요? 그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