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8/07 16:15
이윤열대 오영종. 필살기 원팩원스타가 막히고 아아... 이렇게 끝나나 했었는데
언제적 앞마당 먹은 이윤열이야.. 쯧쯧... 어?... 어?... 어!!!!!!!!! 어!!!!!!!!!!
13/08/07 16:21
이윤열 vs 오영종 골든마우스 결승이요. 신한은행 시즌2였나요?
오영종선수를 엄청 응원하고있었음에도 찡한 결승전이였습니다. 당시 이윤열 선수가 부친상을 당한지 얼마 안됬던 때이기도해서 그리고 다음 김준영vs변형태.. 상대적으로 기대치가 낮은데에 비해 500%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준듯.
13/08/07 16:23
김준영vs변형태 다음 스타리그
허영무vs정명훈 진에어 스타리그 두개가 팽팽하네요 두번쨰껀 더 최신이기도 하고 결승 올라오는 과정에서 보여준 명경기와 마지막이라는 무게감이 갖는 스토리가 폭발해서 기억에 남네요 특히 김명운과의 4강은 역사에 길이남을 프저전 5전제죠
13/08/07 16:28
김동수 - 임요환 결승 한표요
다전제 내내 귀신도 잡아먹을 정도의 표정이었던 가림토가 막판 접전끝에 이기고 환하게 웃던 모습은 아직도 잊기 힘듭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저 방패들고 점프뛰는 한명의 빵테온일뿐
13/08/07 18:25
저는 에버 스타리그요.
화려한 스타리그 데뷔, 뒤이어 박카스를 우승하며 승승장구할 것 같았던 이영호가 계속해서 스타리그에서 죽을 쑤고 프로리그도 소년가장으로 매번 고통받을 때 안타까운 마음으로 쭉 지켜봤습니다. 우승이 확정되자 그 어린 소년이 그간의 고생과 설움을 가득 담은 눈물을 흘리던 순간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후에 연습으로 손이 찢어져 피가 나고, 도무지 잡히지 않을 것 같은 곳에 물집이 잡힐만큼 고된 연습을 인내했음을 한 장의 사진을 통해 확인하고 이 선수를 응원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13/08/07 22:06
센게임 최연성 대 이윤열
2:1로 지고있던 최연성선수 최연성선수팬이라 4경기 이윤열선수의 초반필살기전략을보고 아졌구나...탄식을 금하며 나가야겠다라고 맘먹은찰나 갑자기 엄청난환호성과함께 최연성선수의 미친듯한 수비 그리고 역전우승 이때가 가장기억에남네요
13/08/07 23:11
전 다음이네요..
2:0에서 3:2 역전은 강심장 정도가 아니라 대인이 되어야 돼요, 대인급이 아니면 그거 못합니다. 천재도 못했고 본좌도 못했던 누구도 못하는 이게 왠일입니까 황제도 못했던 GG !!! 아 아직도 기억나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