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청은 평소와는 궤가 다른 것으로 보여 별도의 검토가 필요해보입니다.
논의를 거치고 금주 내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참심은 기본적으로 "벌점 취소"를 다투는 제도인데요,
보다 구체적으로는 벌점으로 인해 강등된, 또는 강등점수에 한층 가까워진 회원이 벌점의 복구를 시도할 수 있는 마지막 제도적 장치입니다.

Orebb 회원님의 경우 강등 이후 여참심 제도를 활용하지 않으시고 강등기간이 그대로 도과하여 레벨 및 회원점수가 회복되었습니다.

이는 전례가 없는 상황으로서, 여참심 진행의 실익이 있는지,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하면 좋은지, 없다면 거절하는 것이 타당한지 등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도, 만약 여참심을 진행하여 원조치 취소가 나올 경우 레벨이나 점수 등이 어떻게 조정되는 것이 타당한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Orebb 회원님의 입장은 충분히 접수하였고, 실무적 검토는 필요해보이는 만큼 가급적 신속하게 검토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댓글에 대한 이의제기 신청은 자운의 표결 결과에 따라 기각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Orebb 회원님 안녕하세요.
해당건 여참심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해당건에 대한 입장문을 새 글로 작성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다만, 만약에 원조치가 취소되더라도 벌점은 조정되지 않으며
(벌점에 대한 복구는 2개월이 도과하면서 이미 수행되었으며, 가입후 최초 90점에서 시작하셨던 점 등을 고려하면 벌점 조정의 실익이 없습니다)
- 당시 해당 벌점이 부여되지 않았을 경우를 가정하여 (말씀하신 것처럼) 강등 기록이 1회 취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여참심은 동시에 진행되지 않고 개별건당 진행됩니다.

일단 사실관계를 바로잡겠습니다.
기록을 확인해보니, Orebb 회원님께서는 이번에 삭게간 글에서 본문에 대한 벌점만 받으셨구요 (벌점10점)
신고내역에서의 문제(운영위원을 "야"라고 호칭하면서 반말사용)로 인해 벌점4점이 부과되었습니다. (이 부분 인지를 못하신 것을 보면 쪽지를 확인하지 못하셨거나 시스템상의 문제로 쪽지발송이 누락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본 글의 이의제기 의사를 자운위에 전달하였습니다.

별개로, 강등 회원은 강등상태에서 공개글에 댓글작성할 수 없게 정해져 있습니다.

본인글이라서 댓글이 달리는 것은 일종의 에러상황인데요, 이런 경우 공개글의 댓글을 잠그고 비밀글에서 새로 질의를 이어가시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