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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8 11:23
안녕하세요. 운영진 포포리입니다.
벌점 4점의 조치에 대해 말씀하신데로 잘못의 경중으로 따진다면 지나치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고, 운영진도 그부분에 대해 예상했고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머게시판를 가벼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하는 습관이 자리잡힌것은 오랜 기간 해결하지못한 운영진의 과제이고 이번 기간을 통해 많은 변화를 유도해내고자하는 운영진의 강한 의지를 가지고 행해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벌점없는 캠페인을 통해 계도해나가려고 많은 시도를 하였으나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였고 그러한 가벼운 정책들로 인해 게시판 주제 위반 행위가 회원분들께 '가벼운 과실' 정도로 취급되게 만든 경향도 있습니다. 각각의 경우로 한정짓는 다면 작은 과실들일수있지만 커뮤니티 게시판 문화를 흐리는 점에서 보면 결코 가볍지 않은 부분입니다. 게시판 주제 위반 행위에 대해 좀더 중한 잘못으로 인식이 바꿔나가길 기대하는 기간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벌점의 조절부분은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하고 커뮤니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10/28 12:28
전 4점 벌점이 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잘못된 글에 대한 벌점은 10점이었죠. 벌점이 세분화 된 공지를 보면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44491 세분화의 이유를 [벌점5점은 과하다고 판단되어서 기존에 벌점을 부여하지 않았던 사항에 대해서 벌점을 부여하기위해 [낮은 단계의 벌점도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는 그냥 벌점 자체를 낮출 뿐이 되었고, 이번 사항도 그 범주에 있다고 봅니다. 벌점이라는 건 처벌이 아니라 그냥 경고죠. 벌점을 받는다고 피지알을 사용하는데 어떤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니니까요. 애초에 '경고' 2회 누적되면 3회째엔 강등시키는 제도가 '벌점'이란 형태로 수치화 됐고, 그래서 무조건 10점이던 벌점이 이런저런 이유로 세분화 된 것인데 벌점을 받는 것도 어디까지나 경고의 일환인데 그 자체로 제제로 보는 듯합니다. 벌점없는 경고가 그간 너무 많았다고 생각돼요. 그렇게 벌점이 누적되어봐야 평생 못 쓰는 것도 아니고 60일 못 쓸 뿐입니다. 두 달간 못 쓰는 것도 어떤 의미에선 경고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부분이구요. 규정위반에 대한 것보다 벌점에 대해서 너무 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4점정도면 높지 않은 벌점이라 생각합니다.
14/10/28 15:07
4점벌점은 좀 과하다는 느낌인데
지금은 특별계도기간(?) 집중단속기간(?) 이라고 공지가 올라왔지요. https://pgr21.com/?b=10&n=222775 공지가 올라온 만큼 주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14/10/28 18:29
반대로 댓글에 내리는 벌점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악성 댓글에 내리는 벌점이 거진 2점인데 결국 10번의 옐로 카드를 주는 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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