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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13:05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아팠던 건 매년 선정하던 이스포츠 어워드가 어느 순간 끊기고, 기존 수상 내역조차 확인이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을 때였습니다.
운영진 교체로 인해 단절되는 부분들인 거 같은데 아쉽죠 참. 저도 추게 가고 싶어서 글 열심히 쓰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런 측면에서도 정지된 게 새삼 안타깝네요.
23/04/06 13:11
운영위원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넘어
회원들도 게시판의 활성화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겠죠. 어.... 저는 제가 어떻게 어떤 관심을 가지면 추게 글이 올라가는지 잘 모릅니다;;
23/04/06 13:16
그런데 추천 100개 넘어도 안갈 때도 있고 반대로 그 정도 안 되어도 갈 때도 있고 해서
제가 뭐 어떤 관심을 더 기울여야 했었는지 모르겠네요
23/04/06 13:16
좋은 글 있으면 댓글에 "추게로~" 라고 썼던 문화가 있었었죠 흐흐
그걸 대신해서 추천 버튼이 만들어졌는데, 많은 추천 = 추천 게시판 이동은 아니다보니... 추천 게시판에 박제되고 싶어서 글 쓰던 생각도 납니다
23/04/06 13:16
이 문제가 지금까지 공론화 안된게 신기할 지경이네요. 추게야 말로 피지알의 알파와 오메가인데.
이거랑 추게의 근간을 이루는 자게를 빼면 사실 이 사이트에 올 이유가 없어요. 그나마 업계인이 다는 댓글 정도?
23/04/06 13:20
그런데 지난 1-2년간 그래서 추게로 갈 만한 글이 없었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선
역시 회원분들이 양질의 글을 쓰지 않는다라기보단 운영면에서의 문제가 더 큰 것 같습니다. 그게 일손부족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는 저도 모르겠지만요.
23/04/06 13:24
언젠가 피지알에 작성한 제 글이
피지알 추게로 가는 게 제 글쓰기 여정의 유의미한 지표라 생각했는데 요새 추게가 멈춰서 슬픈 1인입니다. ...... 그런 꿈을 계속 꾸기에는 글쓰기 실력을 늘리는 노력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게 더 문제지만......
23/04/06 13:30
안녕하세요 추게 담당(이지만 거의 거수기만 하는) 운영진 노틸러스입니다.
해당 추게 운영 관련하여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상태가 오래되었지만, 과중한 현실 업무로 인해 신경을 쓰지 못했었습니다. 조만간 추게 운영위원 모집 예정이며, 운영위원 모집과 겸하여서 추게 업로드 내부 기준에 대한 공지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23/04/06 13:36
PGR이 정말 특이한 곳이죠.
이정도 규모로 성장했는데도, 수익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문제는 그러다보니 , 운영진에게 혜택은 전혀 없는데 싸이트가 커지면서 생기는 문제들은 계속 늘어나게 되는....... -_-;; 결국은 아무런 댓가없이, 희생과 봉사하며 시간을 갈아넣어줄 새로운 운영진들이 나타나거나... 아니면 광고 많이 달고, 수익활동 하면서 수익을 늘려, 그 수익으로 직원을 뽑거나, 운영진들에게 보상이 되거나.. 아니면 지금처럼 쭉 가거나... ps. 그렇지만 저도 추게가 업데이트 되지 않는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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