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7/15 22:02:05
Name Manchester United
Link #1 FM코리아
Subject [스포츠] (가짜뉴스임)만주키치가 말하는 보누치-알베스 싸움의 전말
마리오 만주키치

"난 그 날 유베 라커룸에 대한 루머들을 정리하려고 한다. 간단하게 보누치와 알베스의 싸움이 이 혼란을 만들었고, 그들이 유베를 떠났으므로, 이제 팀은 평온해질 것이다."

"그들은 챔스 결승전 서로 싸웠고 평소에도 서로의 성격을 싫어했다. 그들은 예전부터 맨날 싸웠고 결승전 날 그저 싸움이 터졌다."

"우리는 라커룸에 들어가자마자, 3골을 더 넣어야 하는 경기로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알베스가 평소처럼 라커룸에서 분위기 전환을 위해 라디오 그루브 음악을 틀 줄 알았다."

"근데 그 날은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삼바 음악을 틀었고 책상 위에 올라가 내일은 없는 것처럼 춤췄다.  난 그가 멍청하다고 생각했다. 그냥 그를 무시했는데, 레오는 그러지 않았다. 레오는 챔스에 대해 열망이 컸다."

"그는 다니한테 가서 이 음악을 끄지 않으면 니 다리를 부러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 때 둘은 싸웠다. 다니 알베스는 이미 세 번 우승했으므로, 트로피가 없는 보누치를 모욕하기도 했다. 그 때 보누치가 알베스의 목을 잡았고 그를 주먹으로 치려고 했다. 알레그리가 둘을 떼놓았고 진정한 리더로서의 결정을 내렸다. 그는 누가 싸움을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기가 끝나면 모두 팀을 떠나라고 말했다."

"가장 현명한 결정이었다. 이제 유벤투스는 결단되었고 다시 평온해졌다. 레오의 짜증나는 허세와 목이 아픈 알베스가 꺼졌으므로, 이제 팀은 집중할 수 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05813/mandzukic-bonucci-dani-alves-brawl

만주키치가 인터뷰 싫어하는 성향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말하는걸 보면 문제가 심했나보네요.

http://www.fmkorea.com/712553562

출처 : FM코리아 쿠쿠렐라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uan Mata
17/07/15 22:08
수정 아이콘
알베스 눈치가 정준하네요 그리고 보누치도 평소행실이 답이 없었는듯
아라가키유이
17/07/15 22:08
수정 아이콘
저 상황만보면 보누치가 엄청 큰 잘못은안한거같은데 마지막에 짜증나는허세라고하는거보면 어지간했나보군요
두부과자
17/07/15 22:09
수정 아이콘
알베스 : 나 챔스 3번 먹었는데 넌 없지? 엌크크크크크크
이건 너무 유치한데요 크크
17/07/15 22:12
수정 아이콘
팩폭 수준이..
17/07/15 22:12
수정 아이콘
부폰한테 안맞아 죽은게 다행인지도
Manchester United
17/07/15 22:13
수정 아이콘
부폰 : 너 월드컵 있음?
하고싶은대로
17/07/15 22:14
수정 아이콘
저라면 진짜 빡쳤을것 같고 라커룸의 다른 선수들의 사기 저하에도 한몫한 발언일것 같습니다.

임요환 : 나 감동의 골마까지 받았는데 너는 없지?(콩댄스를 추며)
17/07/16 00:10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야 말로 이상한대요.
진짜 골마 받은 선수나 우승자로 비유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왜 감동의 골마와 콩댄스가 나오는지
꿈꾸는사나이
17/07/15 23:09
수정 아이콘
알베스 평소에 입터는 것 보면... 그럴만하네요 크크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7/07/15 22:13
수정 아이콘
보누치를 두둔하는척하면서 사실은 같이 까는거였군요 크
토야마 나오
17/07/15 22:16
수정 아이콘
보누치의 허세라고 하는걸보면 보누치도 엥간히 했나보군요 알레그리도 나랑 보누치중 택일하라는 말도 했다는걸보면
안채연
17/07/15 22:17
수정 아이콘
팀스피릿이 강한 만두가 이렇게 말할정도면 심하긴 했나보네요
벅학박사
17/07/15 22:18
수정 아이콘
거짓 기사로 밝혀졌군요
17/07/15 22:37
수정 아이콘
뭐 저게 사실이라면 평소에도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챔스 결승까지 간게 신기하네요..... 그만큼 그라운드에서는 프로란 이야기인가.
Galvatron
17/07/15 22:39
수정 아이콘
다 돈때문에 하는거니까요.....
Juan Mata
17/07/15 22:45
수정 아이콘
이거 기사 가짜일수도 있다네요..
17/07/15 22:46
수정 아이콘
9419번 글도 보고 왔는데 상황이 이해가 잘 안 가서 질문 드립니다.
둘다 사실에 가까운 이야기라고 했을때 이야기를 조립해 보는데 어렵네요.

평소 보누치와 알베스는 사이가 안 좋았음.
알베스가 하프타임때 라커룸에서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음악을 틀음. 그러나 평소보다 과했음.
보누치는 디발라에게도 한 소리 하고, 그걸 말리는 팀원에게도 한 소리 하고, 알베스에게 가서도 음악 끄라고 한 소리 함.
알베스는 '너 챔스 없지? 난 세개나 있는데 크크크'
결국 둘이 싸우다가 감독이 말리고 상황 끝남.
챔스 대패. 결국 보누치 나가게 됨.

음...;; 정리해 놓고 보면 마냥 보누치만의 잘못은 아닌거 같기도 한데 복잡하네요.
IRENE_ADLER.
17/07/15 22:57
수정 아이콘
둘 다 나가서 딱히 복잡한 건 없습니다 크크
땅콩만두
17/07/15 22:49
수정 아이콘
만주키치 인터뷰는 가짜뉴스 랍니다.
17/07/16 00:09
수정 아이콘
알베스 한국내 이미지 지나치게 안좋네요;
17/07/16 04:27
수정 아이콘
http://www.juventus.kr/football/4337314
이거 페이크 뉴스라고...
Manchester United
17/07/16 14:55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를 잘못올려 혼란을 준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제목 수정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157 [스포츠] 역대급 이변 터진 바둑계 [36]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9008 24/04/20 9008 0
82156 [스포츠] [NBA] 플인토 결정전 하이라이트, 플옵시드 [15] 그10번2840 24/04/20 2840 0
82155 [스포츠] [축구] 에릭손감독 췌장암 말기 [12] Croove5737 24/04/20 5737 0
82154 [스포츠] [K리그] 대구 최원권 감독, 성적 부진에 자진 사퇴 [9] 及時雨2838 24/04/20 2838 0
82153 [스포츠] [해축] 레버쿠젠과 알론소의 남아있는 도전 [11] 손금불산입4183 24/04/20 4183 0
82152 [스포츠] [KBO] 그래도 ABS가 절대지지 받는 이유.mp4 [41] 손금불산입7274 24/04/20 7274 0
82151 [스포츠] 결국 우승박탈, 메달 및 상금 회수로 결론난 베이징 하프마라톤 [18] 우주전쟁6312 24/04/20 6312 0
82150 [스포츠] [KBO] 이제 연기력도 사용되는 크보.mp4 [27] 손금불산입5593 24/04/20 5593 0
82149 [연예] 올해로 발매된지 10주년 되는 곡 - The nights [6] Ace of Base2933 24/04/20 2933 0
82148 [스포츠] [KBO] ABS 반대? 박건우를 위한 해명 [64] 에바 그린7207 24/04/20 7207 0
82147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 콘셉트 포토 #4, #5 [3] Davi4ever2111 24/04/19 2111 0
82146 [연예] [레드벨벳] 집밥 강슬기 선생 (슬기튜브 새 영상) [5] Davi4ever3698 24/04/19 3698 0
82145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46] SKY925706 24/04/19 5706 0
82144 [연예] 또랜스포머 아니 트랜스포머 원 1차 예고편 [7] 허저비2588 24/04/19 2588 0
82143 [연예] 하하 최고의 곡은? [21] 손금불산입2616 24/04/19 2616 0
82142 [연예] [에이핑크] 13주년 팬송 'Wait Me There (기억, 그 아름다움)' M/V [9] Davi4ever1504 24/04/19 1504 0
82140 [스포츠] 삼성 NC 심판 작당모의 사건 결과 [64] Pzfusilier9840 24/04/19 9840 0
82139 [스포츠] [MLB] 정타가 안나오면 법력으로 야구하면 된다 - 4월 19일자 정후리 3출루 [50] kapH7115 24/04/19 7115 0
82138 [연예] 눈물의 여왕 보시나요? [38] Gunners5489 24/04/19 5489 0
82137 [연예] [범죄도시 4] 씨네21 평점 [50] 우주전쟁7804 24/04/19 7804 0
82136 [연예] 르세라핌 : 2트 갑니다 [99] BTS8794 24/04/19 8794 0
82135 [연예] (4K) 서태지 - 인터넷 전쟁 (2001 ETPFEST 위성콘서트) [12] 슬로2286 24/04/19 2286 0
82134 [스포츠] 신한은행, 최이샘·신이슬 동시에 품었다…김아름도 재계약 [9] 윤석열2109 24/04/19 21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