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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7 02:37
(수정됨) 요즘 행복해하며 보고있는데 조셉은 진짜 파워로만 보면 40개도 칠수있을거같아서 기대되고 정우영은 이정도로 적응할줄 몰랐습니다.한가지 걸리는건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아직도 찬헌이가 나오면 불안합니다ㅠㅠ 작년에 삽(?)푼거밖에 안떠올라서ㅠㅠ아무튼 이 분위기 잘끌어올렸으면합니다.
19/03/27 09:01
적어도 파워에 관해서는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20개 넘게 친 걸로 어느 정도 보증이 되었죠.
필리스의 홈구장도 잠실이랑 거의 비슷한 크기였던데다 현 세대 최고의 마구 중 하나라고 불리는 세일의 슬라이더도 가운데로 살짝 몰리니깐 넘겨본 적도 있죠. 찬헌이가 불안한건 뭐 다들 어느 정도는 크크크크크
19/03/27 02:49
비꼬는게 아니라 이 기세로 올해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엘롯기 중 기아 본진이었지만 내심 마음 가는 팀이었는데 요번 찬규 갸린이 미담 보고 뻑이 갔거든요. 이런 친구들이 우승해야 됩니다. 넵넵.
19/03/27 09:04
크크크 '저 11월에 2주 동안 출근 안 해도 되요?'라고 물었을때 팀장님 대답이 개막 전까지만 해도 '응 못 가' 이랬는데 3연승이 바뀌었습니다 '안 돼' 크크크크크
시즌 끝까지 안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크크크크크크
19/03/27 06:07
죠셉선수 보면서 삼진은 많아도 홈런 많으면 짱짱이지 했습니다 다만 외야 플라이때 홈에 들어오는 모습은 .....
정우영 선수랑 불펜 선수들 보면 시즌초반이라서 단언하기 어렵지만 진짜 투수코치 바뀐게 이렇게 큰가 싶습니다
19/03/27 09:07
어느 정도는 본인이 승운을 끌어당기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인터벌을 짧게 가져가니깐 야수들이 수비시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고, 그 유지된 집중력으로 호수비를 펼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19/03/27 09:36
상대보다 적은 안타로 효율적으로 이긴게 고무적이네요.
뭔가 강팀이 된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크크 오늘 선발이 미스매치라 큰 기대는 안하지만 배재준이 5이닝까지만 먹어주길 ㅠㅠ
19/03/27 10:38
어웨이 유니폼이 두 종류인데 오랜만에 부활한 검니폼만 팀 퍼스트 정신으로 등번호만 박았다고 합니다
구매시에는 이름까지 마킹할 수 있다고 하네요 크크크
19/03/27 12:33
조셉의 주루는 동네 아저씨 뛰는 듯한 느낌이네요 안타보단 홈런이나 많이 쳐야겠네요
그리고 정우영은 대박인거 같아요.. 같은 사이드암인 신정락보단 공의 변화는 적지만 안정성은 훨씬 있으면서 위력적인 느낌이예요..
19/03/27 14:48
정찬헌이 2연속 삼자범퇴라니, 수장님 우승이 여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건가...
그런데 벌써부터 이런 소리 하니 좀 웃기긴 하지만, 정우영 잘 던진다고 어린 애를 막 굴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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