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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6 11:21
우아하게 올해 연간 10위 안에 들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못해도 11위 12위 정도.. 갠적으로 본문글처럼 역대급 이런말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일단 수치는 수치니까요..
16/12/06 11:44
뭐 사람들 기준에 따라 다르겠죠. 아이돌 판이 완전 레드오션화된 현재에 걸그룹 데뷔곡으로 저정도 음원 나오는건 절대 쉽지 않거든요.. 그런 면에선 역대급이라고도 할 수도 있겠죠. 영원님처럼 치얼업 정도는 되어야 낀다라는 기준에서는 자격미달일거구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걸그룹 데뷔곡으로 봤을때 올 상반기를 휩쓴 프로듀스만큼의 팬덤 확장+심쿵해 정도의 음원 성적을 동시에 잡은 우아하게는 데뷔곡 중 역대급이라는 표현을 써도 이상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친도 들어가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중소 기획사에서 유구 오우 시달정도로 나오는건, 그것도 삐끗한 적 없이 데뷔곡부터 연속으로 흥행하는건 역대급 칭호 붙여줄만 하다고 보긴 합니다.
16/12/06 12:13
아무리 우아하게가 음방 1위를 못했어도 1억스밍에 가깝고 뮤비는 1억뷰를 넘기고 음반도 9만장이 넘는데 폄하를 하기엔....
여자친구 오늘부터우리는도 1억 스밍 넘었지만 당시엔 1위 못했어요. 2015년 나온 여돌곡중 결국 누적 제일 높은건 오늘부터우리는, 우아하게, 심쿵해인데;;
16/12/06 12:25
차트1위 단기간 찍어보는것보다 (이건 어느정도 네임밸류되면 첫주 차트와 첫주 음방싹쓸이는 가능하죠...) 역주행으로 1억스밍 1억유튜브 가는게 더 어려운 장기간 임팩트 같은데; 전 그런점에서 차트1위 찍고 3주차부터 차트 10위 밖에있는 곡들보다는 트와이스 우아하게나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이 더 임팩트가 길고 오래갔다고 봅니다..;;
16/12/06 12:35
잠시 어느그룹 팬이신지 찾아봤는데.... 영원이란 님 기준으로는 pick me 도 히트곡이 전혀 못되네요. 드림걸스나 와타맨은 너무 당연하고. 아무리 와타맨이 음방 한 주 1위를 가져간들, 너무너무너무는 음방 한 주와 첫주 주간차트 1위를 한들 음원차트 10위 내도 한번 못해본 pick me가 훨씬 임팩트가 길고 큰 대표 히트곡이라 생각되는데... 히트곡 기준이 장기 단기 다 따지신다니 뭐 알겠습니다. 히트곡 기준은 나름이니까요.
/ 아랫댓글에 더 달면 계층 깨진다길래 여기 덧붙입니다. 이 글의 반 이상을 '우아하게는 히트곡이 아니다' 로 댓글 다셔서 어디팬이신지 본건 그냥 일반분입장인지 타팬분 입장인지도 받아들이기에 중요한요소라 봤습니다. 픽미도 히트곡으로 분류되기엔 부족하시다니 좀 의외네요. 히트곡 기준이 상당히 높으신 분인건 맞으신거 같네요. 보통 사람들 기준의 "메가히트곡"이 아마도 영원이란 님 히트곡 기준인것 같긴 합니다.
16/12/06 12:40
수고스럽게 그건 왜 찾아보셨는지 전 도저히 모르겠고, 히트곡의 기준은 다양합니다. 와타맨 드림걸스는 여기에 낄 레벨이 아니고 너무3도 누적 더 봐야죠. 픽미도 유행은 끌었으나 성적은 부족한 곡입니다. 우아하게도 입소문을 타고 트와이스 매력으로 롱런한 곡이긴 하나 히트곡에 들어가기에는 2% 부족하다 봅니다만. 거기에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면 더더욱.
16/12/06 11:20
여자친구라는 그룹을 좋아하진 않는데
트와이스만 아니었다면 여자친구가 2010년대 가장 히트한 걸그룹 3연타 곡을 가지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역시 일단 이쁘고 볼일..
16/12/06 11:25
한국 가수 최초 데뷔곡으로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돌파했고
가온 차트에서 50위 안에서 30주를 넘기며 역대 최장 기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는데요 음방순위도 2위까지는 갔고 애시당초에 2010년대에 다른 걸그룹이 3연타 음방 1위한 사례 자체가 없지않나요 다른 걸그룹이 3연타 음방 1위를 한 사례가 없다면야 트와이스 3연타가 가장 역대급이라고 보는데
16/12/06 11:26
그거야 치어업으로 인한 동반 상승 효과를 받은거죠. 곡 자체가 엄청나게 흥행했다거나 그런것도 아닌데요. 이런식으로 누적만 제시하면 글쎄요.
이걸 3연타라 하기에는 원걸한테 너무 미안한데요.
16/12/06 11:30
제가 3연타의 기준이 1위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원걸을 뛰어넘었다고 한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2010년대에 걸그룹 3연타 가장 최고라고 한거 뿐이지... 다른 걸그룹이 음방 3연타 1위를 한게 아니라면 트와이스가 가장 최고 아닌가요?
16/12/06 11:32
씨스타만해도 망곡이라 불리는 데뷔곡 니까짓게도 공중파 1위는 했었죠.
그 뒤의 쏘쿨과 나혼자는 말할것도 없구요. 음방의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16/12/06 11:31
음방 1위로만 따지면 EXID의 위아래 - 아예 - 핫핑크 - L.I.E 가 있긴 합니다. 누적이나 음원순위는 택도 없지만요. 전부 공중파 1위를 다 찍은 곡입니다.
16/12/06 11:33
아 EXID의 4연타로 음방 1위를 했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그런데 음원, 음방 다 합쳐 전체적으로 히트 한걸로 치면 트와이스 3연타가 EXID 4연타보다 위에 있지않나요? 2010년대 걸그룹 3연타로는 트와이스가 가장 역대급 아닌가요.
16/12/06 11:37
그런데 다른 걸그룹도 3연속 다 누적 임펙트 만족한 그룹은 없으니까요.
역대급이라는 기준은 다 다른거고 일단 2010년대에서는 가장 최고의 3연타인건 맞으니까요. 시대에 맞춰서 보는거고 그래서 저도 2000년대의 원더걸스, 소녀시대는 감히 못넘는다고 생각해서 2010년대라고 제한을 둔거구요. 그냥 원더걸스나 소녀시대가 기록이 엄청난거지 2010년대 시대보정으로 보면 트와이스의 3연타도 2010년대내에선 역대급 3연타라고 생각해서 글 올렸습니다.
16/12/06 11:42
텔소노는 2000년대잖아요. 제 글 제목은 2010년대 역대급 3연타구요.
역대급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거고 2010년대는 아무래도 다른 걸그룹들도 한계가 있으니 2000년대보다 기준이 낮아져야 하는거고 트와이스의 3연타가 2010년대 걸그룹 3연타중에선 가장 역대급이니 2010년대 역대급 걸그룹 3연타라고 올렸습니다.
16/12/06 11:47
네 알겠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요.
전 음방 1위를 못했더라도 아랫분이 올리신 소녀시대 포함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위돌파, 대한민국 가수중 싸이 다음으로 최단기간 유투브 1억돌파 (역대 아이돌 최단기간) 멜론,가온 연간차트 1위 확실시 월간차트 1위 2번 확실시 멜뮤, MAMA 등 각종 연말 시상식 대상 싹쓸이 이런것을 고려해보면 2010년대에는 확실히 3연타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음방 1위를 못했더라도요.
16/12/06 11:57
ZeroOne 님// 적어도 연타라고 할려면 차트 올킬, 음방 1위 등의 임팩트도 있어아 한다고 보는데 우아하게는 그 기준에는 못드는 곡이라서요.
어차피 지금 추세보면 다음곡 나오면 누구도 반박못하는 3연타가 거의 확정적인데 이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 싶네요.
16/12/06 12:01
그러니까 차트 올킬, 음방1위라는건 영원이란 님의 기준이신거고 전 2010년대 시대보정을 하면 저는 그게 기준이라고는 생각 안한다는거죠.
우아하게는 그 것말고도 다른쪽에서 상당히 뛰어난 기록을 세웠고 치얼업, 티티 나오기전에 이미 재조명되서 역주행을 한 곡이니까요. 그리고 2010년대 걸그룹중에 우아하게 - 치얼업 - 티티 이 3연타를 능가할 걸그룹 3연타도 없지 않습니까... 역대급 3연타에 꼭 기준이 음방 1위여야 한다라고 법으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잖아요.
16/12/06 11:25
러블리즈의 캔젤럽-안녕-아츄.....죄송합니다. 상대 될만한 걸 꺼냈어야 되는데.....
레인보우의 A-마하-to me를 소환하고 턴을 마치겠습니다.
16/12/06 11:27
저는 연예계는 알못입니다.
소시는 키싱유~소원을말해봐 여기까지가 저는 더 크게 인지도나 인기가 와닿았고(대중레벨 말고 저요 크크.. 근데, 런데빌런 이건 언제쯤에 끼어있죠?) 트와이스 요즘 뜬거 보면 비슷한 느낌도 받긴 받습니다. 원걸은 세 곡이 다 대히트했고, 소녀시대는 Gee가 초하드캐리한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16/12/06 11:27
걸그룹 역대급 3연타라고 부르려면 텔쏘노 정도는 되야..
소녀시대도 지, 소말까진 괜찮았으나 oh가 음방 5주연속 1위도 했지만 임펙트가 약해서 안됐었거든요.
16/12/06 11:33
텔노쏘는 지금까지 비빌 걸그룹이 없다고보고 오에 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지로 대박치고 소원을 말해봐로 이어갔는데 오에서 좀 약했죠. 뭐 데뷔곡부터 3연타 제대로 친 그룹은 없으니 tt 다음 곡이 어떠냐에 따라서 달라질거 같긴 합니다. 여자친구나 러블리즈도 3부작 컨셉은 참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성적이 살짝 아쉽고... 원걸, 소시도 아이러니/다만세로 시작했지만 제대로 인기 터진건 텔미/지부터였죠.
16/12/06 11:46
뭐 음방 5주연속한 오도 임팩트 때문에 저평가 받는데
암쏘핫도 텔미의 '어머나'.. 노바디의 레트로 부흥에 비하면 임팩트가 약해보입니다.
16/12/06 11:29
솔직히 말해 트와이스가 곡빨 받았다기보다 곡이 트와이스빨 받은 느낌..
다음곡 나오면 어지간해선 역시 좋은 성적 기록할테고,그러면 치얼업-TT-다음곡이 2010년대 최고 3연타로 꼽히게 되겠죠.
16/12/06 11:31
사실 우아하게도 데뷔곡 기준으로 말도 안되는 성적이긴 하죠. 미스에이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그냥 다음곡까지 해서 치얼업부터 3연타로 정리하면 깔끔할거 같습니다.
16/12/06 11:32
트와이스 팬이지만 무슨 우아하게가 역대급인가요...
데뷔곡으로 역대급소리들으려면 블랙핑크정도는 해야하는거아닌가요? 미스에이데뷔한테도 못미치는거같은데 엄밀히따져서 우아하게는 치얼업이 대박나서 묻혀있던 데뷔곡이 동반효과로 역주행한거죠. 우아하게 나왔을때 1위는해봤나요?
16/12/06 11:34
우아하게가 역대급이라는 말이 아니라
우아하게 - 치얼업 - 티티 이 3연타가 2010년대 나온 걸그룹중에서는 3연타로 가장 역대급이라는 말이었는데...
16/12/06 11:45
차트1위만 가지고 곡의 히트 유무를 평가할수는 없고
씨스타 3연타중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 치얼업 - 티티 3연타를 능가했다고 할 3연타가 있나요?
16/12/06 11:52
뭐 아랫분이 써주신 여러 기준이 있겠죠.
소녀시대 포함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위돌파, 대한민국 가수중 싸이 다음으로 최단기간 유투브 1억돌파 (역대 아이돌 최단기간) 멜론,가온 연간차트 1위 확실시 월간차트 1위 2번 확실시 멜뮤, MAMA 등 각종 연말 시상식 대상 싹쓸이 한국 가수 최초 데뷔곡으로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돌파했고 가온 차트에서 50위 안에서 30주를 넘기며 역대 최장 기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 음방순위도 2위까지는 갔고... 그점에서 우아하게 - 치얼업 - 티티가 2010년대 가장 역대급 3연타라고 한겁니다. 그럼 님이 생각하는 이 3연타를 능가할 2010년대 걸그룹 3연타는 뭐가 있으신가요?
16/12/06 11:58
저는 임팩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누적도 물론 중요하겠지만요. 유투브나 앨범판매량은 팬덤이나 소속사 해외활동에의해 얼마든지 차이가있을수있죠. 물론 트와이스가 그럼에도 역대급성적을 보여주고있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제 기준에 정점을 찍은적이 없는 우아하게가 치얼업 티디와더불어 역대급 3연타 소리들을 정도는 아니라는거죠. 뭐 어차피 다음곡나오면 치얼업 티티에이은 3연타는 기정사실화겠지만요.
16/12/06 12:03
그러니까 임팩트가 중요하나 누적도 중요하나 그건 사람마다 다 차이가 있는거고 어느쪽이 반드시 옳은 건 아니잖아요.
역대급을 논할때 꼭 음방 1위곡만 말해야 한다라고 법에 적혀있는것도 아니고.. 전 2010년대에 트와이스 3연타를 다른 걸그룹 3연타가 아무도 능가하지 못하고 트와이스 3연타도 제 기준에 상당한 기록을 세웠기에 2010년대 걸그룹 역대급 3연타라고 썼을뿐이에요. 지금 2010년대에는 이정도 기록도 충분히 역대급이라고 판단해서요.
16/12/06 12:10
그래서 저도 우아하게가 역대급 곡이라고는 확실하게 말을 못합니다.
하지만 제가 역대급이라고 한건 우아하게 - 치얼업 - 티티 이 3연타를 말하는거지 우아하게 한곡 자체를 가지고 말한건 아니에요... 야구 3선발로 해서 25승 - 22승 - 17승 이 3명이 역대급 3선발진 이라고 하는것과 17승 투수를 역대급 투수라고 하는건 많이 달라요. 전 전자로 이야기하고 있구요.
16/12/06 12:20
ZeroOne 님// 님 말씀도 당연히 맞고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는것도 이해갑니다.
어차피 한곡만 더 나오면 깔끔하게 정리될 문제니 이 논쟁도 추억으로 생각합시다^^;
16/12/06 11:35
블랙핑크가.. 8월 1위곡이긴 한데... 누적과 롱런 기준으로 보면 우아하게에는 못미치는것으로 압니다.
저번주 가온차트 기준으로 보면.. 휘파람이.. 5000만 스밍이 안되고.. 다운로드는 86만 정도인데.. 우아하게는 9300만 스밍.. 다운로드는 약 170만 정도니깐요.. 치얼업과 TT로 동반역주행이라는 말은 전혀 다릅니다.. 우아하게가 10월달에 나왔는데... 차트 성적으로 가장좋은 시절은 1월과 2월이었습니다.. 치얼업은 4월에 나왔죠.
16/12/06 11:45
그부분은 제가 잘알지못하고 얘기한점 사과드립니다.
어찌됐든 제가하고싶었던말은 발매했을때 노래자체가 1위나 근처를 찍어본적이없는데 치얼업이나 TT에 비하면 같이 역대급 소리들을정도는 아니라는 말이었습니다.
16/12/06 11:49
이미 치얼업 나오기 전부터 역주행했습니다. 활동기간 끝났는데 역주행으로 다시 1위후보 들면서 음방 다시 돌게되었죠.
치얼업 뜨기 전에 이미 행사장이나 공연장에서 떼창이 나오기 시작했구요. 1위를 못했다뿐이지 어지간한 1위한 곡들보다 추이나 성적은 더 좋았습니다. 데뷔 후 5주동안의 성적이 생각보다 낮았을 뿐입니다.
16/12/06 11:34
다음 곡이 어지간히 망하지 않는 이상 지-소말-오의 레벨에는 다달을 수 있을 것 같고, 치얼업이나 TT급 성적이 나오면 원걸의 텔쏘노와 비교해도 최소 동급, 개인적으론 그보다도 더 나은 성적이라고 봅니다.
16/12/06 11:40
음원성적으로 놓고봐야 하는지 임팩트로 놓고봐야 하는지 그 기준을 모르겠어요. 임팩트로 놓고 보자면 3세대 걸그룹으로선 원걸 3연타와 동급 간다는건 불가능으로 보이고 음원성적으로는 충분히 넘을 수 있다고 보이네요. 근데 원걸 3연타로 타 걸그룹들 후려치기 할때 특징은 임팩트를 워낙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서.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 오가 좀 약하다 한들 성적으로만 놓고 보자면 지 하나로 원걸 3연타 어떤곡보다도 앞설텐데. 임팩트로 인해 저평가 당하는 경향이 있죠. 임팩트 갑 텔미.
16/12/06 12:32
원걸의 임팩트로 다른곡을 후려치기 할때 나오는 임팩트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대중성입니다. 3세대 이후 걸그룹은 시장 사회분위기의 변화로 절대 그때의 대중성을 확보할 순 없죠. 그래서 성적과 임팩트를 따로 구분지어 말씀드린 겁니다. 지가 텔미에 비해 후려치기 당하는 부분이 바로 그거거든요. 남녀노소가 따라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사실 요즘 걸그룹 노래는 지만큼의 대중성도 확보하기가 힘들죠. 음원성적이 훨씬 잘나올지라도. 아니면 지가 텔미에 비해 저평가될 이유도 없었습니다. 예를 들면 갤럽 선호도 조사에서 50-60대에서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할 수 있냐 같은류의 대중성이죠. 사실 아이돌 실적 비교에서 의미없지만 텔미 고평가는 저런류의 대중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보거든요.
16/12/06 12:37
지는 텔미와 동급 아닌가요? 다만 여러가지 상징성 덕에 텔미를 첫 손에 꼽을 뿐... 3연타 비교할 때 oh!가 문제이지 지는 텔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인 줄 알았는데요...
16/12/06 12:43
지와 텔미를 동급 놓는 쪽이 소수죠. 전 객관적 지표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쪽이라 지를 위로 두는데, 사실 상징성 쳐주기 시작하면 모든 아이돌은 H.O.T를 넘을 수 없죠. 전 빅뱅 소녀시대는 H.O.T.보다 위라고 보거든요. 헌데 사이트에서 논쟁 나올때마다 텔미는 넘사 지는 그보다 한단계 아래로 평가받습니다.
16/12/06 13:26
상징성을 아예 무시할 순 없다고 봐요. 예를 들면 GOD의 대표곡을 길이 아닌 거짓말로 놓듯이 말이죠. 텔미가 GOD의 거짓말이라면 GEE는 길에 해당하지 않나 싶어요.
사실 객관적 지표만 보면 200만장 판 GOD가 1세대 체고존엄 아니겠습니까? 근데 HOT나 젝키보다 아래 취급을 받지 않나요?
16/12/06 13:34
GOD가 어딜가도 젝키보다 아래취급 받지는 않습니다. 젝키야 요즘 부활해서 미화하고 있는 측면이 있지만 H.O.T와는 당대 라이벌로 볼수도 없다고 보거든요. 당시 실적 차이를 보면 급수 차이가 크죠. GOD는 어딜가도 젝키 위로 평가받고 H.O.T.와의 비교에서 그 상징성적인 측면에서 밀리는 감은 있죠. 단일 음판은 당연히 GOD가 위인데 총판은 모르겠네요. H.O.T 같은 경우 아마 모든 앨범이 100만장은 넘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종합 비교평가 해봐야 할 듯 하고 제 견해는 상징성을 부여하더라도 평가에서 낮게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트와이스는 그룹 자체로는 소녀시대, 원더걸스를 넘지 못할 공산이 크죠. 상징성이라는 측면에서. 전 실적에서만 다 넘으면 더 낮게 볼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과거 소시팬이었지만 인정할 때가 되면 할 생각이구요.
16/12/06 13:40
첨언하자면 상징성에 목을 매게 되면 후발주자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고 봅니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걸그룹송은 텔미라고 치더라도 2000년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걸그룹은 소녀시대입니다. 이상징성에 집착하게 되면 트와이스가 소녀시대 이상가는 성과를 거두더라도 소녀시대 아래가 된다는 거죠. 뭔가 억울하지 않으신지요. 따라서 인정을 해주되 너무 거기에 연연하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16/12/06 13:56
그렇군요. 전 god팬인데 뭔가 방송이든 인터넷이든 주로 거론이 되는 게 hot, 젝키, 신화 등인 느낌이어서요.
찾아보니 hot가 제 생각보다 음반을 더 많이 팔았네요. 전 앨범 100만장은 아니지만, 100만장 못 넘긴 1,5집도 둘 다 90만장 언저리이고, god는 200만장은 아니었군요. 어디서 200만장이라고 본 것 같은데... 3집이 185만장이고 4집이 173만장이라서 3집이 더 많이 팔았네요. 그런데 다른 앨범에서는 이거에 비해서 차이가 좀 많이 나서 전체로 따지면 hot가 더 많이 팔았네요. 근데 뭐 굳이 소녀시대, 원더걸스를 넘어야겠다라는 생각은 없고, 그에 비견될만큼 롱런해줘도 그것도 어마어마한 거죠. 원더걸스, 소녀시대와 비교되려면 일단 10년 롱런은 하고 봐야될 것 같은 느낌인데 말이죠. 굳이 그 때의 상징성과 차이점을 찾자면 유투브 성적덕분에 좀 더 글로벌한 느낌?
16/12/06 14:08
사나없이사나마나 님// 요즘 거론되는건 당시 멤버들이 방송활동을 열심히 한 덕분이라고 봅니다. GOD 멤버들은 상대적으로 예능에 수시로 얼굴 비치는 멤버가 없다보니 그런것 같구요. 젝키가 요즘 핫한건 당시 해체과정도 그렇고 팬들의 애환 그런게 커서 폭발하는것 같구요. 트와이스는 다국적 문제만 해결하면 딱 롱런할 각이라고 봅니다. 롱런에서 가장 중요한건 팬덤인데 이정도 비교불가 팬덤을 모은 상황에서 깨지기가 쉽지 않죠. 엑소나 소시처럼 한두명 떨어져 나가도 그룹 인기 유지하는데 지장은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상징성을 찾자면 유투브에서도 1억뷰 최초돌파 등의 상징성을 부여할 수 있어서 더 머리아픈 측면이 있습니다. 물론 시대 상황 보정은 서로 해줘야겠죠. 트와이스한테 50-60대 인지도 가져오란것도 자제할 일이고, 초동 음판으로 과거 그룹 평가절하는것도 자제해야 할 일이죠. 초동이 지금처럼 중요해진건 불과 2-3년이라고 보기 때문에. 아무튼 말씀 잘 들었습니다.
16/12/06 11:38
사실 데뷔곡은 미스에이 - 블랙핑크 성적만 봐도...
치얼업 - 티티 - ??? 이렇게가 3연타라고 하면 반박할 사람이 없을겁니다...
16/12/06 11:44
근데 왜 못넘죠? 소녀시대 포함 역대 2세대 이후 걸그룹 음반 초동 1위돌파,
대한민국 가수중 싸이 다음으로 최단기간 유투브 1억돌파 (역대 아이돌 최단기간) 멜론,가온 연간차트 1위 확실시 월간차트 1위 2번 확실시 멜뮤, MAMA 등 각종 연말 시상식 대상 싹쓸이 뭘 더해야 뛰어넘죠???????????????? 체감상으로 텔미, 지가 얼마나 대단한건지 잘알고 있지만 그래봤자 연간차트 1위, 대상 싹쓸이, 음반 다수 판매 등등인데 트와이스가 뭐가 딸리나요? 대중적 파급력? 그건 누가 어떻게 측정하죠? 추상적인 체감은 주관적인 견해일뿐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는 이미 다 뛰어넘었는데말이죠.
16/12/06 11:48
동감합니다. 모든기록 다 넘었는데 아니라고 이야기하는사람들은 대체 뭔 소린지.
마치 최연성 빠들이 이영호가 최연성 모든 기록 다 뛰어넘어도 최연성땐 포스가 있었다고, 이영호는 최연성 전성기엔 안된다고 하던 그떄 그느낌이네요,
16/12/06 11:50
네 당연히 체감상인기, 임팩트 타령나올것 같아서 그부분도 언급했습니다.
그건 절대 아무도 측정할 수 없는 [주관적인 견해]죠. 객관적인 데이터는 전~부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동급이거나 뛰어넘었죠. 이미.
16/12/06 11:52
저도 임팩트 타령하는거 별로 싫어해서
gee랑은 동급이고 텔미는 뛰어넘었다고 봅니다. 다만 그룹으로서 보자면 소녀시대나 원더걸스와 비비려면 한 2년 정도는 더 지금처럼 인기가 있어야..
16/12/06 11:54
맞아요. 최소한 연애금지령 기간동안엔 아무 잡음 없이 원탑으로 유지해야죠. 그러길 바랍니다.
중국은 싸드때매 날아갔고, 추후 일본제패가 남았네요.
16/12/06 11:56
저도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녀시대나원더걸스와 비벼볼라면 좀더 장기 집권이 문제지 삼연타다 뭐다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12/06 12:18
텔미의 임팩트 타령은 당시 UCC 붐을 타고 수없이 만들어진 2차 창작물의 공이 크다고 봅니다. 또한 후크송이 아이돌 노래의 주류가 되는데 시발점이 된 곡이기도 하고요.
16/12/06 12:14
저도 트와이스 팬이지만..
음원 성적으로는 아직.. 못넘은것 맞는것 같습니다.. 쏘핫. GEE도 연간 1위곡이었고.. 나머지 곡들도 성적은 좋았죠.. TT가.. 아직 3개월도 안된곡이라서.. 추이만 보면 철업도 뛰어넘을 기세긴 하지만.. 아직 음원 성적을 이야기 하기는 좀 이른 감이 있다고 봅니다.. 몇개월 뒤에 TT가 1억 스밍에 다가가면.. 음원성적으로는 다 넘었다고 봐야죠.
16/12/06 11:44
팬덤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면서 뒤 노래들이 훨씬 히트를 쳤지만
개인적으로는 우아하게가 제일 좋은 노래 같아요. 뒤의 두 노래는 노래가 트와이스 버프를 받은 느낌이랄까요
16/12/06 12:08
트갤에서 투표한 걸 봤는데 우아하게가 가장 낮고 철업이 제일 높고 TT가 그 다음이었네요. 요새는 TT가 철업 누적을 따라잡으면서 TT를 꼽는 층이 많아지는 추세구요.
16/12/06 12:24
아하.. 제가 거의 여초에만 있다보니까 거기 여론이 다른 곳이랑도 비슷한 줄 알았네요.. 트와 여덕들은 거의 50-60% 이상이 우아하게를 제일 선호하는 편이에요. 치얼업은 많이 없고 티티는 꽤 많구요
16/12/06 11:53
저도 제일 좋은노래라고 생각하고 제일 좋아합니다. 당장 뮤비가 좀비컨셉으로 학을 떼는 사람도 많았고....
초반에 처참하게 성적을 거뒀음에도 결국 노래가 좋아서 재조명 받고 역주행을 시작했고 이를 통해 치얼업, TT가 동력을 받아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노래이자 잘 만든 노래는 결국 우아하게라고 생각합니다.
16/12/06 11:51
우아하게 없었으면 치얼업 티티도 없었죠 전 치얼업때 입덕하긴 했지만 우아하게 처음 무대보고 진짜 충격받았습니다. 얘네 뭐지 춤은 또 뭐지 곡은 뭐야 흠좀무를 외쳤었죠 크크
이제 데뷔 1년된 아이들인데 이정도 성적이면 엄청나다고 봅니다 흐흐
16/12/06 11:53
개인적으론 치얼업과 우아하게의 순서가 바뀌어서 나왔다면 이 글의 제목과 어울리는 파괴력이 나오지않았을까 합니다.
현재진행형이 느끼는 대중성과 미래에서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보정이 더해져서 느끼는 대중성하곤 또 다르니까.. 뭐 어쨌든 전 다좋습니다. (팔불출)
16/12/06 11:54
시대도 다르고 상황도 다른데 왜 굳이 비교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김연아가 세계신기록 세웠어도 지금 그 점수기록이 깨졌다고 지금 선수가 더 잘하는게 아닌것 처럼 트와이스가 소녀시대, 원더걸스 기록을 깼다고 해서 트와이스가 더 낫다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가수들이야 비교할 수 있다고 쳐도 트와이스와 원더걸스, 소녀시대는 세대조차 구분하는데 굳이 이런 비교는 의미가 없어요.
16/12/06 11:57
의미가 없어도 전세계 모두가 매일 매년 할겁니다.
메시가 맨날천날 마라도나랑 비교되듯이.. 의미있는 행위만 하려면 아예 연예인 관련글에 관심끊고, 돈버는 일에나 집중해야죠.
16/12/06 12:00
이런식의 비교가 생기면 항상 누가 더 낫다 아니다로 싸움만 나니까 하는말이죠.
싸움이 나고 나면 서로에게 감정만 상하고 응원하는 가수 욕만 먹입니다.
16/12/06 12:15
그렇다면 건의게시판을 한번 이용해보세요
사람들이 아이돌 1군~3군 언급하는거 싫다라고 건의가 자주나와서 운영자가 반영 후 공지사항에 떴습니다 트와이스 소시 비교글은 앞으로도 스연게에 수십번도 더 나올거라 예상되는데 그걸 막으시려면 건의 게시판 밖에 없죠
16/12/06 12:05
비교를 하시려면 똑같이 데뷔곡부터 3곡
또는 인생 최대 히트곡 부터 2~3곡을 비교해야죠.. 왜 트와이스만 인지도없던시절에 나온 곡부터 3곡을 비교합니까;;
16/12/06 11:59
원래 인간은 비교의 동물인지라... 여초에서도 맨날 으르렁은 메가히트곡이니 아니니 방탄이 엑소 넘었니 아니니 하면서 싸우는 걸 보다보면 사람들은 다 똑같구나 싶어요
16/12/06 11:58
그나마 임팩트 타령의 유일한 자료는 갤럽, 리스피아르 조사의 올해의 가수에 소녀시대가 몇년간 1위한것이 있긴합니다만,
올해 트와이스가 몇위할지 궁금하네요. 이것마저 1위하면 게임오버
16/12/06 11:56
그런데 우아하게가 역주행한건 치얼업, 티티의 영향을 받아서 역주행한게 아니라 그냥 우아하게 곡 자체만으로 역주행한거 아닌가요?
우아하게가 초반엔 좀 망했는데 곡이 재평가 받으면서 역주행한거지 치얼업, 티티로 상승한 건 아닌걸로 아는데? 우아하게가 거둔 성적은 치얼업, 티티와는 큰 상관없이 우아하게 곡 자체로 거둔 성적이라고 생각하는데..
16/12/06 12:05
전 역대급 3연타에는 무조건 1위곡만 넣어야 한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적으로도 얼마든지 만회할수 있다고 봅니다. 더더군다나 2010년대에 다른 경쟁자들의 3연타가 2000년대 3연타만큼은 다들 되지 못하니..
16/12/06 12:12
아니 왜 3연타를 이야기하면 안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보통 아이돌그룹 연타를 이야기하면 2연타 보다는 3연타를 더 이야기하지 않나요? 제기준에는 우아하게 - 치얼업 - 티티가 2010년대에서는 걸그룹 가장 최고의 3연타이기에 언급했을뿐입니다. 투수 3선발이 25승 - 22승 - 17승으로 한명이 17승으로 역대급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를 묶어서 역대급 3선발진이라고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왜 이렇게까지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2010년대 트와이스 3연타를 능가하는 다른 걸그룹 3연타를 말하시는것도 아니고..
16/12/06 12:17
투수 비교는 안 맞는거 같고요. 결국은 차트 순위의 문제인데 우아하게를 왜 굳이 꼭 끼워넣으시려고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얘기가 나오는데요.
16/12/06 12:19
저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2010년대 한정해서는 트와이스 3연타가 가장 역대급 맞다라고 하는 분들 많습니다.
역대급을 논할때 꼭 차트 순위 1위곡만 넣어야 한다는 기준이나 법이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왜 우아하게를 굳이 꼭 끼워넣지 못하게 막으려고 하는지 저역시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님과는 다른 기준으로 넣었다고 몇번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럼 그냥 서로 기준이 다른거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지 왜 바득바득 우아하게를 억지로 빼려고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님의 기준에 맞춰 2010년대 걸그룹 역대급 3연타를 따로 글 올리시면 되지 않을까요?
16/12/06 12:24
ZeroOne 님// 우아하게가 누적은 훌륭하지만 히트한 곡인지는 전 잘 모르겠는데요. 연타라고 할려면 히트한 곡이 기준이고 최소한 차트 1위 정도는 찍고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16/12/06 12:27
영원이란 님// 우아하게가 누적으로도 충분히 히트한 곡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차트 1위가 아니더라도 다른 기록으로도 충분히 히트한곡이고 2010년대 한정해서 우아하게 - 치얼업 - 티티 정도면 가장 역대급 3연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16/12/06 12:30
영원이란 님// 논쟁이야 원래 이런 비교글에는 항상 나오는건데요.
이영호가 가장 역대급 프로게이머다라는 글도 논쟁이 어마어마하게 나옵니다. 펠레가 가장 역대급 축구선수라는 글도 논쟁이 나오고요.
16/12/06 12:32
ZeroOne 님// 글쎄요 이영호 펠레는 반론이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이 경우는 그게 아니죠. 이영호 펠레급이라면 태클 거는 쪽이 오히려 더 욕먹습니다만.
16/12/06 12:33
영원이란 님// 아니오 반론이 왜없어요... 이영호 가장 역대급 프로게이머라는 글에 이윤열이 역대라는 분들 많습니다. 이윤열이 통산 양대리그 커리어는 더 우위라서요. 이윤열 이야기한다고 절때 욕 안먹습니다.
펠레역시 메시가 가장 최고라는 분들 많습니다. 절때 반론이 거의 없는 수준이 아니에요. 오히려 치열합니다.
16/12/06 12:35
ZeroOne 님// 글쎄요. 펠레는 그렇다 치지만 이영호가 논란이 있다라. 피지알만 봐도 안 그런데 제가 여론을 잘 모르나 보네요.
16/12/06 12:38
영원이란 님//
https://pgr21.com/?b=6&n=57518 이 글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이영호와 이윤열로 논란이 상당히 일어나는 편입니다. 일단 이윤열이 양대리그 커리어는 이영호보다 좋거든요.
16/12/06 12:02
몇 일전 갑자기 트와이스 뮤비 공개 당시가 어땠는지 급 궁금해져서 우아하게, CHEER UP, TT M/V 공개 당시의 글들을 봤었는데 뭔가 새롭더군요.
우아하게에서 좀비 컨셉에서 학을 떼시면서 곡이 생각보다 별로라는 평가가 많았던 점, 이후 CHEER UP에서는 우아하게보다 못하다는 글, 또 TT에서는 다시 CHEER UP보다 못하다는 댓이 주류를 이루는 걸로 봐서는 시간이 결국 모든 걸 제대로 평가해 주지 않을까 싶네요. 트와이스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3곡 다 좋아하고 오히려 수록곡 중 더 좋아하는 곡들도 있지만 구태여 광역으로 모든 가수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주장하고 싶지도 않고 다음 앨범에도 잘 나갔으면 하는 바람일뿐이네요. 아 사소하게 한가지 바란다면 이번 겨울앨범에서 꼭 시즌송 하나 집어넣어서 리팩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그냥 포카랑 앨범구성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내서 발매하면 정말 굿즈장사, 앨범판매량에 목숨 걸은 것처럼 보인 것 같아서 저는 아마 사지 않을 것 같네요. 제발 곡이 들어갔길 바랍니다...
16/12/06 12:07
소속사 선배인 갓세븐같은 경우는 말씀하신대로 시즌송이 하나 들어갔는데.. 전 그래서 들어가지 않을까 기대는 하고있지만서도.. 추가로 넣을 스케쥴이 있을까보면...
16/12/06 12:11
넣고자 하면 곡이 문제지 녹음할 시간이 없겠습니까... 고백송 같은 경우는 뮤비도 저예산으로 대충 찍었었고.... 그냥 소속사가 어떻게 보고 있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JYP가 작년 고백송도 그렇고 나름 시즌송을 잘 만드는 편이니까 이번에는 구태여 트와색깔 살릴필요보다는 캐롤 분위기에 맞추면 되는 것이니까 좋은 노래 하나 만들어서 넣어줬으면 좋겠네요. 음방은 안뛰거나 1주만 딱 돌더라도....
16/12/06 12:08
트와이스 뿐만 아니라 요즘 모든 신곡이 나오면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이전곡 보다 안좋다라는...
게다가 트와이스가 내는 곡들이 기존에 유행하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어서 더 그런반응이 많은것 같기도 하네요.
16/12/06 12:15
저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 글을 읽으면 제가 틀렸을 경우 이불킥 각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확실하지 않으면 평가하는 글은 지양하네요.
그냥 문득 TT를 듣고 있다가 맞다 뮤비 공개당시에 평가는 좋지 못했었는데라며 찾아보니 재밌는 기분이더군요. 크크;;
16/12/06 12:38
저는 트와이스 팬이라 트와이스 평가 아니면 아예 하질 않아요.
평가라는게 좋게만 할수는 없는거고 내가 트와이스 팬인데 내 의견이 부정적이면 더 안좋게 보일수도 있으니까요.
16/12/06 12:03
그러고보니 이글에는 엄청난 문제점이 있습니다.
원더걸스, 소녀시대는 인생 최대의 히트곡을 기준으로 그 인기 버프를 엄청나게 받은 이후의 곡 2개를 나열했으면서 트와이스는 인지도 낮았던 데뷔곡부터 3곡을 나열했네요;;; [비교하려면 똑같이 인생히트곡부터 2~3개를 나열하던가 데뷔곡부터 3곡을 나열해야죠.] 원더걸스 아이러니, 소녀시대 다시만난세계 등등
16/12/06 12:08
네?? 3연타라는건 가장 최전성기의 3연타를 이야기하는거지 데뷔곡부터 뽑아야 한다는 법칙이 있나요?
트와이스가 데뷔곡부터 3연타를 이야기하는건 트와이스가 지금 3연타가 데뷔곡부터 3연타 밖에 없잖아요... 트와이스가 히트곡이 지금 10개라도 있는데 가장 히트할때말고 데뷔부터 말했다면 모를까.. 지금 트와이스가 히트곡이 3곡이니 데뷔곡부터 이야기한거 잖아요. 아직 트와이스가 3곡만 히트했는데 어떻게 아직 확실치도 않은 미래에 나올 곡을 가지고 이야기하나요.
16/12/06 12:09
글 자체가 역대급 3연타라는소리는 가장히트한 3연타라는소리고 결정적으로 트와이스 히트곡자체가 데뷔곡포함 3개가 전부에요...
그러니 님이 말한대로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16/12/06 12:07
씨스타 나혼자-러빙유-깁잇투미 3연타가 멜론 연간 2,4,6위입니다.
나혼자 바로전에 나왔던 쏘쿨도 멜론 연간 6위고요. 이정도면 트와이스보다 위죠.
16/12/06 12:10
크크크 과거 스타판 본좌론 보는 듯한 엄청난 혈전이...
이런 거 보면 걸그룹판(?)은 재밌는 것 같습니다. 이스포츠 옛날 스타판이나 다른 스포츠를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다양한 조합, 색다른 컨셉이라던지 하는게 전략(?)과 대치되는 것 같고 승률이나 기여도 같은 건 명확한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수치, 음반 판매량이라는 수치화할 수 있는 기준이 있고요. 뭐 일단 굳이 비교를 해야하나(?) 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이제 본격적인 전성기 시작이라고 보는 1년 갓 지난 걸그룹이라서 10년 정도 된 소시 원걸이랑 비교한다는 자체가 일단 영광이네요 크크...
16/12/06 12:10
우아하게는 데뷔곡으로 아이러니, 다만세랑 비교할만 한거 같고
앞으로 한곡으로 치얼업-TT-3번째곡으로 역대급 3연타 예상합니다.
16/12/06 12:13
어차피 지금 추세로 보면 다음 곡도 이정도 성적은 거의 확정적인데 굳이 3연타 논란이 필요 할까 생각되네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우아하게는 아이러니, 다만세 정도 포지션에 있는 곡이라 봅니다만.
16/12/06 12:14
이 리플에서 거론되는 음원성적으로 비교하면 그중 음원 일간 1위조차 한 곡도 없고 실시간 1위 1시간이라도 한곡도 하나뿐이라 여기 끼긴 좀..
16/12/06 19:47
그해 여름에 걸그룹 곡들이 무수히 쏟아져서 걸그룹대전으로 이목끌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결국 롱런으로 살아남은 AOA가 승자가 아니였나 생각하고 있네요.
16/12/06 12:13
2010년대로 따지면 충분히 역대급 3연타 맞자나요.
우아하게 가 음방1위 못했다고 저평가하는데 사실 요즘 시대에 음방1위가 뭐가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고 2010년대 가요계를 강타한것중에 하나가 역주행인데 역주행으로 따지면 빠빠빠 위아래 좀비하게 3대장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팬심담아 창정신의 흔한노래-또다시사랑-내가저지른사랑 밀어봅니다.
16/12/06 12:30
주간 월간 차트 1위 한번 찍고 얼마 뒤 차트아웃당할 곡보다 1위는 못찍어도 꾸준히 상위권에 유지하는 곡들이 더 높게 평가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6/12/06 21:02
사실 치얼업 나왔을때 우아하게가 상승한건 트와이스만 그런게아니라 거의 유명한 가수들은 그런 추이를 보입니다.
딱히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박효신 신곡이 나오면 야생화가 역주행하고, 임창정이 나오면 또다시사랑이 역주행하고 그래요. 꼭 트와이스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는거죠. 치얼업영향없이 그냥 우아하게만으로도 히트곡인건 맞아요.
16/12/06 22:22
우아하게 한곡은 역대급은 아니지만 우아하게-치얼업-티티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역대급이라고 불려도 될법해요.
우아하게만 따로 보더라도 1억스밍, 유투브1억뷰, 앨범 10만장 판매면 누적으로보면 작년 뱅뱅뱅에 근접한 기록입니다. 비슷한케이스로 오늘부터 우리는같은 케이스도있고, 아이유 너의의미도 멜론기준 주간차트1위는 못해봤어요. 근데 이 두곡도 그냥 그 곡자체로 히트한곡으로 봐주지않았나요? 역대 최고라고 불리는건 아니겠지만 치얼업, 티티랑 같이 묶였을때 역대'급'이라고 묶이기에 빠지는곡은 아니라고생각해요.
16/12/06 22:36
유애나 님//
글쎄요. 우아하게는 치어업과 티티에 비하면 임팩트가 떨어지고, 우아하게의 기록이 대단하긴 하지만 1위를 못 찍어봤다는 약점은 마냥 무시할 수 있는 기록은 아닌거 같은데요. 어차피 다음 곡에서 시즌송이 아닐경우 티티의 기록을 또 깰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굳이 논란이 있는 우아하게를 무리하게 끼워넣는것 보다는 깔끔하게 3연타 레전드 찍고 아무도 반박 못하게 할 가능성이 더 높은 그룹이 트와이스인데 말이죠. 우아하게는 굳이 비교하자면 아이러니나 다만세처럼 그룹의 시작을 알린곡이지 메가히트곡이다 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하다고 봅니다. 저는 오우랑 너의의미도 비슷한 의미로 아쉬운점이 있는 곡이라 생각하고요.
16/12/06 12:40
또다시 사랑이.. 작년에 나온 노래중에 .. 누적은 1위죠.. 1억스밍도 넘어가고..
올해 나온 내가 저지른사랑도 추이가 상당한데.. 이에 필적할 곡이.. 치얼업과 ..TT라서.. 과연 2016년 에 나온곡중에서.. 음원누적으로 1위할지 궁긍합니다.
16/12/06 12:28
저도 트와이스 좋아하고 엘범도 꼬박꼬박 사서모으는 아재팬이지만
2010년대 역대급 3연타를 하시고싶다면 트와이스 다음엘범이 나온뒤에 하시는게 맞을꺼같은데.. 동시기 발매된 다른곡들에 밀려 1위한번 못해본곡을 끼워서 역대급 3연타라고 굳이 우기시는게 좋아보이진 않아요. 아이돌노래 스밍이나 조회수야 팬덤싸움인건 누구나 다 알고있구요.
16/12/06 12:32
스밍이 팬덤 싸움이라.. 전혀 아닙니다 ^^;; 남돌조차도 방탄 엑소 인피니트 정도 아니면 거의 영향력을 못미치는게 음원 차트에요. 여돌은 말할 것도 없어요. 트와이스도 스밍 열심히 돌리는 인원은 3천이 안됩니다...
16/12/06 12:39
네 제가 장담컨데 없다고 단호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일간 100위 안에 들려면 일간 이용자수가 6만은 나와야하는데(근거: 티티가 일간 70만 이용자 찍을때 가온 주간 1위랑 100위 스밍량 차이가 10배 정도 났습니다.) 톱급 팬덤조차도 3천 내외만 스밍하는(물론 스밍은 팬덤 규모보다 분위기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트와이스보다 스밍이 활성화된 팬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멜뮤어 투표수보면... 아마 이 이상은 없을거에요..) 여돌판은 팬덤 스밍이 그냥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5%가 유의미한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할말없습니다만...
16/12/06 12:45
예전엔 그게 맞았는데, 엑소 스밍량이 거의 반토막나고(당시 엑소 럽미라잇 가온 기준 스밍량이 티티 최고 스밍량보다 많았을거에요. 이건 진짜 팬덤 스밍..) 팬덤 내부에서 중복 스밍을 거르는 것 같다는 이야기 나도는 걸 보면 일단 가온차트는 별 영향이 없는게 아닐까 싶어요. 멜론은 멜뮤어 답변보니 계속 말이 달라져서 잘 모르겠네요.
16/12/06 12:49
중복스밍 거르고 나서는 덜해지긴 했지만 스밍이 차트 순위 올려서 대중에게 노출빈도 1이라도 높이는거 생각하면 그냥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 봅니다.
16/12/06 12:38
애초에 발매시간에 맞춰 지붕킥 하고 실시간, 일간 순위 올려놓는것 자체가 팬덤의 힘이죠.
그 이후에는 유지하는건 곡과 가수의 대중성과 능력이구요. 스밍 열심히 돌리는 인원이 3천이나 되다니 좀 놀랍네요;
16/12/06 12:33
스밍이나 조회수가 팬덤싸움으로 되는거였으면 엑소나 방탄이 모든 기록을 갈아치워야 맞죠.
스밍이나 유튜브 조회수는 대중에 의해 결정되는 수치입니다.
16/12/06 12:42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남여 불문 아이돌 음원이 발매된 당일 줄세우기 하는건 팬덤의 힘이죠.
저같은경우 리스트 꾸며서 듣거나 top50 챠트를 전체듣기해서 주로 듣는데 솔직히 말해서 좋지도, 대중적이지도 않은곡들이 줄세워져 있는거 좋아보이진 않더라구요.
16/12/06 12:51
새벽 실시간이 아닌이상 아무리 강한 아이돌 팬덤이라도 줄세우기가 불가능합니다.
발매 당일 줄세우기도 팬덤 쎈 남돌 몇팀이나 가능하구요. (그것도 온니 팬덤이라고 하기 힘듬니다. 대중들이 남돌은 아예 안듣는다고 하기 힘들죠. 피지알만 봐도 아이돌에 흥미 있는 분들은 한번씩은 다 들어볼겁니다.) 그리고 팬덤이 강하지 않더라도 박효신, 임창정, 아이유, 악동뮤지션같이 음원 깡패라 불리는 팀들이 줄세우기는 더 잘합니다. 앞에서 말한 팬덤쎈 아이돌은 실시간에서나 줄세우기가 가능하지만 이 가수들은 일간차트 심하면 주간차트까지 줄세우기가 가능한 가수들이죠. top50 같은거 들을때 일간이나 주간으로 들으시면 줄세우기는 피하시면서 들을수 있을겁니다.
16/12/06 12:53
버스커버스커 2집이 2주를
무려 [주간차트로] 줄세웠던게 생각나네요. 3주차에 아이유 정규3집이 뜨면서 차트를 양분하게 되었는데 아이유 아니었으면 더 오래 줄세웠을지도..
16/12/06 13:00
애초에 음원 공개를 자정에 하는 이유가 일반 이용자들의 수가 적을때 팬덤을 이용해 실시간 순위를 올리려 하는거잖아요.
자정에 공개를 안하면 생각없다면서 기획사 까는것도 아이돌 팬덤이구요. 자정공개가 아닌 아이돌이 요즘 있긴하나요. 말씀하신 박효신, 임창정, 아이유, 악동뮤지션, 버스커버스커 등 일간, 주간챠트에서도 줄세우기 가능한 뮤지션들은 이유가 있는거죠. 엘범에 대한 기대치와 거기에 맞는 퀄리티가 있으니 대중들이 들어주는거구요.
16/12/06 12:58
팬덤의 힘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팬덤의 힘으로 연간 순위 상위권 진입은 불가능하죠.
팬덤이 영향이 전혀 없다는게 아니라 결국 대중이 선택한순대로 된다는겁니다.
16/12/06 12:38
어우 댓글이 왜이리 많나 했더니...크크
개인적으로 트와이스는 가장 성공적인 3연타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트와이스에게 역대급 3연타라는 수식어는 '아직 한 발 남았다'의 상황이라고 봐요. 보통 역대급이란 얘기에 자주 나오는 원걸과 소시도 각각 텔미와 gee라는 그 그룹 하면 떠오르게 만드는 노래와 그 뒤 연이은 곡을 3연타라고 하듯이 트와이스의 우아하게는 텔미 gee에 해당하는 노래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트와이스애게 텔미, gee에 해당하는 곡은 분명 치어업이고 전 그 곡부터 현재 역대급 3연타가 진행중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마 다음 나오는 곡을 통해 이 3연타를 완성할거라고 확신하고 있고요.
16/12/06 12:39
그냥 좋아서 자랑하고 싶으면 있는 그대로 자랑하면 됩니다.
다만 괜히 타그룹 끌어들이면 감정 싸움이 되죠. 그룹 이미지에 도움도 전혀 안될테고 덕질의 기본 매너인데 모르는분들이 많네요.
16/12/06 12:45
갑자기 댓글이 폭주해 놀라서 들어왔습니다. 크크크
그리고 걸그룹은 아니지만 2010년대 역대급 3연타에 잔소리-좋은날-너랑나 살포시 내려놓고 갈게요. (라고 댓글을 적었더니 위에 관련 글이 딱!)
16/12/06 12:50
트와이스 인기 엄청나잖아요.
트와이스 3연타는 음원성적 뿐만이 아니라 유튜브/음반 성적도 뛰어나고 커뮤니티 화제성은 대폭발이고 다방면에서 뛰어나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우아하게는 뒤늦게 떠오른거지만 롱런하면서 누적치를 잘 쌓았고 TT는 아직 2달도 안 된 노래로써 데이터가 부족하지만 지금까지는 역대급 추이가 맞습니다. 이 정도면 역대급이라고 해도 충분한데, 그렇다고 다른 걸그룹 3연타와 비교했을 때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씨스타의 나혼자 - 러빙유 - 기빗투미는 한 해에 역대급 히트곡을 2곡 만들었고 그 여파로 믿고 듣는 이미지가 생겼는지 기빗투미 앨범이 걸그룹으로써는 드물게도 줄세우기까지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여자친구 오우 - 시달 - 너그나는 오우 자체가 음원성적상으로는 우아하게의 상위호환이라고 할만한, 더 훌륭한 성적을 보였고 시달 흥행 역시 대단했으며 너그나가 좀 약하긴 한데 그렇다고 크게 뒤쳐지는 노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추가) 티아라 롤폴 - 크크 - 럽덥 3연타가 윗댓글에서 보였는데 이것도 빠뜨릴 수가 없죠. 굳이 부연설명 없어도 다들 잘 아실듯 합니다. 일단 관점에 따라서 씨스타 3연타가 트와이스보다 더 뛰어났다고 말하는 것도 가능한 수준 같고 여자친구 3연타로 봐도 트와이스가 독보적으로 뛰어났다고 하기엔 무리수가 있어보입니다. 이외에 이들에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확실한 5위권(티아라 추가로 수정)으로 에이핑크의 3연타 노노노 - 미스터츄 - 러브도 대단했고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16/12/06 12:56
다른 건 모르겠고 PGR의 반응과 대중 반응의 괴리가 심한 것으로는 본문 3곡이 탑인 것 같습니다. 좋은 반응이 30%도 안 됐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16/12/06 15:01
뻘글까지는.. 역대급이란 표현에 대한 해석 때문에 의견이 갈리는 것일 뿐이고, 이정도 의견 나눔이야 다양한 관점이 있는 건데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그리고 표현 좀 주의해주셨으면..
16/12/06 15:11
역대급 이란 단어의 사용 자체가 다른 아이돌과 비교하며 우위에 있다고 표현하는거죠.
팬덤 내에서도 이런글은 좋은소리 못듣습니다. 오히려 반감을 불러와 이미지만 실추시킬 뿐이죠. 저도 트와이스 팬이지만 이런글은 싫습니다.
16/12/06 15:20
제 댓글은 좋은 소리만 하자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 글 쓴 분의 관점 역시 비판받을 여지가 있더라도 존중 역시 받을 필요가 있다는 뜻에서 쓴 겁니다. 역대급이란 단어를 다른 아이돌과의 비교우위에 있다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며 타 걸그룹 팬에게는 좀 불편하다는 그런데말입니다님의 의견은 개인적으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악성 트퀴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는건 주의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디씨로 비유하셨다고 해도 이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닌가 싶네요...
16/12/06 15:34
디씨와 피지알의 차이점을 언급한거고 거기서 이런글을 저런식으로 부른다는걸 인용한 것일 뿐입니다.
글의 진행상황과 목적 또한 제 생각과 별로 차이도 없고 딱히 예의를 차린다거나 수정하고 싶지는 않네요.
16/12/06 13:10
우아하게를 통해 입덕한 팬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거 순위 못찍었다고 파급력 없었다 말할 수는 없죠 모든 걸그룹이 같은 방식으로 뜨는거도 아니고 그렇게 치면 여자친구, EXID 3연타도 그깟 유툽영상으로 뜬건데 폄하해야할까요
16/12/06 13:12
우아하게는 뭐 이견이 많은거보니 덮어두고...(데뷔곡 자체로서는 엄청난 성적인건 무시 못하죠..)
치얼업 - TT - 그 다음곡 까지 해서 역대급 라인에 낄꺼라고 봅니다.. 팬층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고 슬슬 대중들에게도 차세대 No.1 걸그룹으로 인식도 박히고 있어서... 음반-음원이 더 폭발할 수 있어요..
16/12/06 13:16
새삼 지옥(?)에서 돌아와 여름차트를 후려쳤던 원더걸스가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소시는 이제 그룹으로서는 힘이 많이 빠진 듯 싶은데
그리고 시대보정은 안할 수가 없죠. 스마트폰이 보급된 건 2010년도 즈음부터고, 유튜브 조회수가 1억을 막 넘기기 시작한건 2012년도부터인가 그런데... 반대로 음반으로 들고나오면 아마도 HOT는 앞으로 무슨 짓을 해도 못넘습니다.
16/12/06 13:25
전 좀 의견이 다른게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수명은 얼마나 오랜시간 팬덤장사를 해먹을수 있냐 없냐로 봐서. 여전히 팬덤만으로 콘서트 투어 돌면서 먹고 살 수 있는 소녀시대쪽이 훨씬 저력있다고 봅니다. 물론 소시 완전체 음원이 예전만 못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무시할 만한 수준은 또 아니기도 하구요.
16/12/06 13:31
네... 제 시각이 비아이돌적인 면으로 좀 편향된 것 같습니다. 원더걸스는 이번앨범으로 아예 탈 아이돌 한 게 아닌가 싶어요.
16/12/06 13:18
역대급이니, 비교불가니 이런게 그렇게 중요한 건가요
노래가 좋으면 그만이지~ 라는 관점에서 찬성반대 양쪽 입장 다 그저 흥미롭네요
16/12/06 13:23
고무적인건 음반 음원이 둘다 무시무시하네요. cheer up, TT 연타는 무시무시합니다. 거기에 음반은 누구도 넘보지 못했던 소시급 음판을 넘보고 있구요. 시대 상황이 다르니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대중성은 획득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돌 평가에 별 의미없는 항목이라고 보고 남은건 해외실적인데 데뷔초부터 악재가 겹쳐서 중국시장에서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유투브 추이를 볼때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은 기정사실이라고 보고 과연 일본에서 소시급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가 기대되네요.
16/12/06 13:52
이제 시작하는 그룹인데 추이를 분석하면서 기대감을 표현하는 정도에서 그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역대급 기록이니 마니 하는 건 짬이 좀 차고 난 뒤에 즐길 거리로 남겨두고 싶네요. 쉬는 날이라 아침부터 우사생 복습 중인데 7화 봄나들이 장면에서 나연 미나 사나의 미모때문에 다음편으로 넘어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16/12/06 13:58
3연타라고 표현하기에는 같은 앨범에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3연타(?)는 2ne1의 캔노바디-고어웨이-박수쳐 였습니다.
군대에서 한 곡당 300번씩은 들은거 같네요.
16/12/06 14:37
저건 트리플 타이틀의 위엄이였죠.. 박수쳐가 좀 약하긴 했는데... 국내 활동의 최전성기가 아닐까 싶네요...
해외서 더 큰 반응은 내가 제일 잘나가때부터였지만
16/12/06 13:59
아니..뭐로 파이어가 났나 했더니..트와이스로....헐...
트와이스 데뷔곡인 우아하게는 히트곡은 히트곡 포지션이지만..그냥 티아라의 롤리폴리와 비슷한 이미지죠.... 지표상의 성적은 극최상급인데.. 언급하시는대로 1등 한번 못해본 노래니.... 어쨌든 이 곡을 등에 업고 치얼업이나 티티같은 초대박곡이 탄생한거니깐요.. 뭐 지금 추이라면 우아하게도 1억 스트리밍 돌파는 확실할것으로 보이고..(아직도 차트 140위권에 머물러있는..) TT는 치얼업의 기록마저 깰거 같고... 1억 스트리밍+유튭 1억 3연타를 기록하는 전무후무한 팀이 될것은 자명하죠.
16/12/06 14:37
그러나 롤리폴리 역시 1위 한번 못해본 곡이죠... 성적만을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작년에 나온 우아하게가 올해 가온 9위입니다.
영향력이 어떤지 몰라도 트와이스의 우아하게도 데뷔곡으로 역대 최초로 유튜브 1억뷰를 찍은 곡이죠.. 치얼업의 히트는 우아하게가 그 기반을 닦아준 곡인만큼 우아하게가 갖고 있는 무게도 결고 낮지 않습니다.
16/12/07 10:02
텔쏘노 3연타가 아이돌 역대급 3연타라는거에 딴지를 어떻게 걸까요. 반론의 여지가 없을때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붙는겁니다.(2)
진지하게 카라가 원더걸스를 뛰어넘어서 카라가 소시와 원더걸스 사이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텔쏘노는 당연히 인정이고 카라의 단 한곡도 텔쏘노를 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6/12/06 14:48
음방1위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요즘같은 시대 시기만 잘잡고 나오면 음방 1위하는거 크게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연간순위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16/12/06 16:36
다음곡으로 무조건 3연타 각이라고 생각하시는분 있는데 다음곡이 크리스마스 에디션이면 3연타가 힘들수 있습니다.
12월이면 빅뱅 엑소도 예약이라 성적 망치면 이건 이벤트송임 노카운트임 거리는 팬들 나오겠네요.
16/12/06 17:18
아..이 혼란을 보고 나니 한계를 인정한 2인자 팬질이 오히려 속편한가 싶기도 하다는 자기 위안을 하고 빠집니다 크크
딴얘기지만 해축에서도 레바뮌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랑 도르트문트가 더 좋고 무한도전에서도 유재석보다 박명수가 더 좋은걸 보면 2인자 페티쉬는 저의 종특인가봉가..
16/12/06 18:24
[역대급] 세글자만 없어도 모두가 행복했을 게시물입니다.
더불어 이 퐈이아에 참전하기 위해 경쟁상대를 고려하고 썸을 추가소환하여 씨스타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16/12/06 19:44
2010년대 이후로 보자면 역대급 성적은 맞는것같아요.
예전보다 스밍이 전체적으로 늘었다고는하지만 1억스밍 유력곡이 2곡에 티티도 그정도 성적은 낼것같구요. 거기다 유투브, 음반은 말그대로 압도적이죠. 그리고 우아하게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데 메가히트곡이 아닐뿐이지 히트곡에는 무조건 들어가지않나요? 성적으로 보면 유투브, 음반은 따라올 그룹은없고 음원은 말씀하신대로 씨스타가 비슷하겠네요.
16/12/07 08:52
2010이후 최고의 3연타 걸그룹이다 라고 했으면 모두가 행복한 글인데 역대급이라는 말을 굳이 써서 답정너가되어 장판파를 시전 중이시넹
16/12/07 13:19
전자는 [2010년 이후 최고의] 3연타로 다른 해석이 존재 할 수 없지만,
후자는 2010년대 [걸그룹 역대급] 3연타로 해석이 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미묘한 차이 같지만 후자는 2010년에 탄생한 걸그룹이 지난 모든 기간을 아우른 즉 역대급 3연타를 만들었다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16/12/07 13:59
[2010년대라고 한건 아직 원더걸스 텔미 - 쏘핫 - 노바디, 소녀시대 지 - 소원을말해봐 -오 는 넘지 못했다고 생각되서...
그래도 2010년대에서는 가장 역대급 3연타가 우아하게 - 치얼업 - 티티 콤보일듯..] 본문에 대놓고 이렇게 써있는데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지금 200플 중 님밖에 없는듯... 역대급에 반박하시는 분들도 님처럼 생각해서 반박하는 분은 한분도 없어요.
16/12/07 14:41
본인도 소시나 원걸이랑 비교불가 하다는 걸 인지하면서 왜 자꾸 역대급이라는 말에 집착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역대급이라는 단어랑 2010년 이후라는 단어가 어떻게 병행할 수 있는거죠? 저한테는 무릎꿇고 손들고 서있어 정도로 보이거든요. 그 단어에 집착을 하니까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200플이나 달린다는 생각이 안드세요?
16/12/07 14:52
2010년 이후에 역대급이라는게 왜 병행못하죠?
지금 역대급에 문제를 지적하시는 분은 2010년으로 한정해도 역대급이 아니라는거지 소시와 원걸을 능가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역대급이냐 이렇게 반박하시는 분은 한분도 없어요. 뭔가 님이 댓글과 글을 잘못 해석하고 있어요. 다들 2010년 이후의 비교라고 한정하고 그 사이에서 2010년 이후도 역대급은 아니다 역대급 맞다로 논쟁을 하고 계십니다. 님 처럼 2010년대 탄생한 걸그룹이 모든 기간을 아우른 역대급이라고 해석하는 분은 한분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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