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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25 15:03:06
Name 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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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펨코
Subject [연예] [bbc] 모건 프리먼 성추행 이슈


Freeman would rest his hand on her lower back or rub her lower back, she said.
In one incident, she said, Freeman "kept trying to lift up my skirt and asking if I was wearing underwear." He never successfully lifted her skirt, she said -- he would touch it and try to lift it, she would move away, and then he'd try again.

Freeman issued an apology about two hours after the CNN article was published.

“Anyone who knows me or has worked with me knows I am not someone who would intentionally offend or knowingly make anyone feel uneasy,” Freeman said in a statement obtained by Variety. “I apologize to anyone who felt uncomfortable or disrespected — that was never my intent."

프리먼은 허리에 손을 올려 놓거나 허리를 문질러 주겠다고 했으며 속옷을 입고 있는지 묻고 내 치마를 들어 올리려 했다.

한편 프리먼은 성명서에서 "나를 알고 있거나 함께 일한 사람들은 내가 고의적으로 불쾌감을 느끼게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  "불편하거나 불쾌감을 느낀 사람에게 사과한다. 그건 결코 내 의도가 아니다." 고 밝혔다.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44247166?intlink_from_url=http://www.bbc.com/news/topics/cpzp9mvl52xt/morgan-freeman&link_location=live-reporting-story

[bbc] 성희롱 혐의로 사과한 모건 프리먼 (위와 다른기사)


http://www.mediapen.com/news/view/357070
(국내기사)

'고잉 인 스타일' 촬영 당시 여성 스테프에 상습적인 성추행.
'나우 유 씨 미' 스태프  역시 모건 프리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B씨는 모건 프리먼이 신체에 대한 논평을 하며 그와 그의 여성 조수를 수차례 괴롭혔다고 밝혔다.
총 8명의 여성이 폭로한 상태.



더 쇼생크가 인생영화인 사람 입장에서 좀 충격적이군요..

경과를 더 지켜봐야겠지만 다수의 증언자가 있는 이상 프리먼에겐 어려운 시간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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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nken.D
18/05/25 15:09
수정 아이콘
폭스 형님.. 이건 아니잖아요..ㅠㅜ
낙타샘
18/05/25 15:23
수정 아이콘
이분의 의붓딸과의 결혼이 이미 역치값을 올려놓은듯
jjohny=쿠마
18/05/25 15:31
수정 아이콘
의붓 딸 아니고 의붓 손녀딸이며, 루머였죠.
낙타샘
18/05/25 15:33
수정 아이콘
루머에요? 헐퀴??
홍승식
18/05/25 15:32
수정 아이콘
해명이 딱 할머니들이 애기들 고추보고 아이구~ 이놈 실허네 라고 했지만 애기가 귀여워서 한 행동이다 라고 하는 수준이네요.
fishy boy
18/05/25 15:33
수정 아이콘
증거도 없이 주장만으로 사람 매장하는 미투는 믿고 걸러야죠.
FastVulture
18/05/25 15:35
수정 아이콘
한두명도 아니고 8명이나 나왔는데두요?
fishy boy
18/05/25 15:36
수정 아이콘
8명 모으는 게 어려운 건 아니죠.
FastVulture
18/05/25 15:36
수정 아이콘
그럼 서로 다른 영화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일부러 저 배우를 매장하려고 말을 맞췄다구요?
아 예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fishy boy
18/05/25 15:39
수정 아이콘
그럼 모건 프리먼이 '성추행 할 사람이 아니다.' '성추행 안 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 한 200명 모아오면 그것도 믿으시겠죠?
서로 다른 영화에서 일했던 사람들로요.
FastVulture
18/05/25 15:40
수정 아이콘
이건 무슨 살인마 가족이 우리 xx는 그럴 사람 아니에요 하는 논리입니까
당연히 그 사람들한테는 안했겠죠.
그냥 맘편히 그렇게 생각하세요.
fishy boy
18/05/25 15:45
수정 아이콘
꽃뱀 가족이 우리xx는 그럴 사람 아니에요 하는 논리랑 같네요.
당연히 그 사람들한테는 안 했겠죠.
편하게 생각하시길.
FastVulture
18/05/25 15:46
수정 아이콘
아 예 그냥 모든 걸 다 꽃뱀으로 보시면 됩니다 예 예
fishy boy
18/05/25 15:48
수정 아이콘
아 예 그냥 모든 걸 다 성추행범으로 보시면 됩니다. 예 예
FastVulture
18/05/25 15:50
수정 아이콘
제가 모든걸 성추행범으로 본다고 어떻게 판단하시는거죠? 무슨 근거로요?
근데 반대로 여기 댓글만 봐도 님은 일단 무조건 꽃뱀이네 라고 하는건 잘 알겠네요.
트리키
18/05/25 16:27
수정 아이콘
꽃뱀이다 이런 소리 하는게 아니라 무조건 사람 많다고 맞다 이건 아니란 겁니다.
모건 프리먼 평소 이미지 때문에 거의 사실일거 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확정할수는 없는겁니다.
람머스
18/05/25 15:41
수정 아이콘
저는 한명이던 천명이던 그냥 아무말 안하고 기다릴려구요. 숲속친구들이 너무 많이 되서리...
지나가다...
18/05/25 15: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성명서의 번역이 잘못되지 않았다면 모건 프리먼은 내가 그런 행동을 한 것은 맞지만 성희롱의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국내 기사의 출처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25/2018052500621.html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846244.html

다른 기사를 보면 8명은 자신이 성희롱을 당했다고 증언했고 8명은 그런 장면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다른 원로 배우(앨런 아킨)가 모건 프리먼의 발언을 저지했다는 말도 있고, 기자에게도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고 하니 확인하기는 어렵지 않겠네요.
먼치킨
18/05/25 16:05
수정 아이콘
"내가 그런 행동을 한 것은 맞지만"이라는 부분을 모건 프리먼이 명시적으로 언급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
18/05/25 16:18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나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라고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도 않았으니 다른 표현에서 유추할 수밖에 없는데, 다른 기사를 봐도 일치하는 표현은 "나를 아는 사람이나 나와 일해본 사람들은 내가 의도적으로 타인을 기분 상하게 하거나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이 아님을 알 것"과 "불편함과 무례함을 느낀 모든 이에게 사과한다."입니다. 그렇다면 "내 행동을 무례하게 느꼈다면 사과하겠지만 성희롱의 의도는 없었다."라고 해석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Skatterbrain
18/05/25 16:18
수정 아이콘
다수가 같은 말을 한다고 해서 그게 사실로 확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조말론
18/05/25 16:25
수정 아이콘
말 말고 선고라고 나오면 그 때 볼래요 법체계 잘되어있는 나라 아닌가
18/05/25 17:02
수정 아이콘
명확한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이제 아무 말도 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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