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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2 20:28
무한도전에 영향을 받았다는걸 거리낌없이 말해오기도 했고 무도맴버가 둘이나 있다보니 예전부터 무도 이야기를 너무 자연스럽게 꺼내오고 있긴 했는데 오늘 오프닝은 정말 크크킄
18/04/22 20:31
무한도전과 유재석만은 좀 달랐어요.
유재석이 하는 프로그램에서 무한도전 언급하는 건 많이 봤어요. 반대로 무한도전에서도 타 프로 많이 언급했죠.
18/04/22 20:36
예전엔 방송명칭도 옆동네나 앞에 이니셜만 따서 M방송 K방송 이랬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냥 다 말하더군요. 그게 훨씬 보기 좋습니다.
뻔히 아는데 숨기려고 하는것보다 어차피 말할거 말하는게 낫고 숨길거면 아예 거론을 안하는게 낫죠.
18/04/22 20:44
무도에서도 이미...2011년즈음인가요? 길이가 K본부의 뭐시기, 라고 하니까 바로 멤버들이 'KBS 의 xx 요?' 하고 이어갔죠 흐흐
18/04/22 20:53
2006년 즈음만 해도 동시간대 프로였던 스펀지가 엄청 언급됐죠. 멤버가 자기 스펀지 간다고 협박한다거나 자막으로 스펀지에게 밀리겠다 뭐 이런 식으로... 타방송사명이나 프로그램명을 필터없이 부르기 시작한 게 무한도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18/04/22 21:07
그리고 더하기로 초반에도 정형돈이 엄마 이제 내 분량 별로 없을거니까 스펀지보라고도 했고,
동고동락때인가 제일먼저 탈락하고 담주는 나 안나오니까 스타킹 보라고도하고 크크
18/04/22 21:57
요즘은 방송 3사가 같이 사업하고 있는게 많아서 좀 돈독해졌습니다? 크크크크
그리고 케이블이나 종편의 힘이 세져서 공중파끼리 더 뭉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18/04/22 21:10
무도 멤버중에 런닝맨 출연 안한사람이...몇 없지 않나요?
정형돈씨도 나가서 지가 아직도 런닝맨의 김종국인줄 알어 이러는데 런닝맨이 맞았죠 토요일프로하고 착각하지 말라는 유재석씨의 한마디도 웃겼고요 크크크크
18/04/23 01:32
그 길성준도 개리랑 함께 크리스마스 특집을 찍은 적이 있으니, 정규 게스트로 못나온거는 노홍철/양세형 정도밖에 없겠네요.
PS. 광희는 100대 100 특집 외에 출연한 적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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