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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0 21:51:22
Name 아지메
Link #1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humor&document_srl=1012144168
Subject [스포츠] 두산 vs 삼성 실시간검색어 오른 양의지 활약 요약.gif (수정됨)
sY6Xdr4.gif

zq7CSZW.gif


심판 볼판정에 빡친 양의지




XKAYBsD.gif

타격의지 없음


5YuN3jM.gif

공수교대후 곽빈의 연습투구에서 공 피해버림

rFEBmd6.gif

심판 빡침

S0LUTjo.gif

김태형감독 양의지호출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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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13년차
18/04/10 21:52
수정 아이콘
첫짤은 항의의지라 생각되는데, 둘째짤은 진짜 별로네요.
친절한 메딕씨
18/04/10 21:53
수정 아이콘
혹시 첫짤에서 1구가 스트라이크 였던가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대놓고 너 죽어봐라 잖아요...

좀 심허네...
후추후추
18/04/10 22:02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양팀다 왼쪽 빠진공 엄청 잡아줬습니다
친절한 메딕씨
18/04/10 22:04
수정 아이콘
일관성 있게 잡아준거면 더더욱 아무 문제 없는거 잖아요...
지도 공받으면서 느꼇을게 뻔한데..
후추후추
18/04/10 22: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냥 대놓고 인성질 한 거죠.
좋은 선수지만 진짜 대놓고 잘못한거라고 봅니다.
치토스
18/04/10 23:10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일관성 있게 잡아주는건 그냥 잘못된 스트존 판정에서 그나마 공정성이 추가 된거지 잘 하는게 아닙니다.
헤르져
18/04/10 22:34
수정 아이콘
저정도 빠진거 잡아준건 저거 하나입니다. 좌투수 사이드암이 바깥쪽에서 바깥쪽으로 공 두개이상 빠진걸 우타자한테 잡아주는게 정상은 아니죠. 좌타자였으면 무릎에 맞는공이었습니다.
연애왕스토킹
18/04/11 00:04
수정 아이콘
양의지한테만 두개였습니다. 약을 한 전력이 있는 두산 선수의 삼진당한 공 한개를 포함해서 오늘 경기에서만 세개가 저위치에서 스트라잌 판정을 받았습니다. 물론 같은 위치에 들어가고 볼 받은것도 수두룩합니다. 일관성이라고는 개나줘버렸죠.
후추후추
18/04/11 00:41
수정 아이콘
다시 확인하니 전체적으로 왼쪽공에 후했지만 양의지선수 타석에 더 심하게 빠진 공을 잡아줬네요 심판 능력이 심하게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양의지 선수도 화날만 했고, 다만 항의 방식은 잘못한 거라고 봅니다, 섣부르게 말씀드린점 사과드립니다
곰그릇
18/04/10 23:00
수정 아이콘
저렇게 빠진 공을 엄청 잡아줬다고요? 양의지 매우 싫어하시나 보네요
후추후추
18/04/11 00:43
수정 아이콘
다시 확인하니 전체적으로 왼쪽공에 후했지만 양의지선수 타석에 더 심하게 빠진 공을 잡아줬네요 심판 능력이 심하게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양의지 선수도 화날만 했고, 다만 항의 방식은 잘못한 거라고 봅니다, 섣부르게 말씀드린점 사과드립니다
마이더스
18/04/10 21:55
수정 아이콘
두산팬으로 오늘 심판 판정이 좀 이상한건 맞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요..
양의지선수가 경기중에 이렇게 흥분하는건 처음 보네요
술마시면동네개
18/04/10 21:58
수정 아이콘
뭐 오재원 퇴장건도 있고 열받을만하다고는 생각도는데 맞는 행동 인지는 모르겠네요
18/04/10 22:00
수정 아이콘
심판이랑 싸워봐야 본인팀만 손해라...
그런거없어
18/04/10 22:01
수정 아이콘
1, 2회만 봤었는데 바깥쪽 존이 너무 넓더라니....
그래도 저러는건 좀 그렇네요.
주관적객관충
18/04/10 22:01
수정 아이콘
우완도 아니고 좌완이 그것도 사이드암 공이 저기로 들어갔는데 스트라이크? 너무하네요
손금불산입
18/04/10 22:18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저 타석 결국 저 코스랑 거의 똑같은 공에 스윙해서 삼진됐더군요
Quarterback
18/04/10 22:01
수정 아이콘
볼 스트라이크는 가능한 빨리 기계로만 판명하는 날이 오길
아린어린이
18/04/10 22:02
수정 아이콘
좀 그런정도가 아니라 심판보고 공에 맞으라는 행동인데, 인성문제 아닌가 할 정도에요.
정말로 심판을 우습게 보지 않고서야....
치토스
18/04/10 22:02
수정 아이콘
방법이 잘 못되었지만 저는 양의지 이해 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허구언날 저러는데 쌓인게 많았겠죠.
18/04/10 22:03
수정 아이콘
혼날 만 했네요. 심판은 은퇴해야 될 수준이고요. 몸쪽으로 왔으면 타자 뒤로 넘어갈만큼 빠진 공을 스트라이크를 잡아주네요.
도망가지마
18/04/10 22:03
수정 아이콘
심판에게 볼 판정에 대한 불만 정도는 이야기하게 해줘야죠.
불만도 이야기하지 말라고 할 정도면 그정도 실력은 갖추고 있거나요
프링글스할라피뇨
18/04/10 22:03
수정 아이콘
말 한마디만 하면 퇴장이라니까.
의견 개진도 불가능하고.
하면 안되는 방식으로 짜증 부린거죠.
감정적으론 이해합니다.
심판 관련해서는 매년 매달 야구하는 매일 말이 나오는데도
솔직히 전혀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네요.
ioi(아이오아이)
18/04/10 22:04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러면 우리나라 심판 아주 대놓고 양의지한테 편파판정할텐데,,,
18/04/10 22:05
수정 아이콘
심판한테 말한마디만 하면 퇴장이니 뭐...
프로라면 참는게 맞을테지만 심정적으로 빡치는것도 이해는 되네요
18/04/10 22:05
수정 아이콘
심판이랑 싸워서 이득볼 일은 없죠. 특히 야구에선
그래서 최규순 같은 인간이 돈받아내면서 떵떵거리고 다녔던 거고....

경기를 안봐서 저 심판이 얼마나 이상한 판정을 했길래 저렇게 빡친건진 모르겠지만,
아마 어떤 식이었건 다음부턴 정도가 더 심해질 겁니다. 미련한 행동이죠
그냥 타자도 아니고 포수니 모든 투수가 그 판정의 영향을 받을 텐데...
레몬커피
18/04/10 22:06
수정 아이콘
크보에 대해 관심이 식게만든 이유중하나:크보 심판진
18/04/10 22:08
수정 아이콘
로봇심판 도입이 시급합니다.
모십사
18/04/10 22:16
수정 아이콘
이건 ... 감정적으로야 양의지선수를 이해하지만
두산입장에선 좋을게 없는데...
심판피아가 가만히 있을리 없죠
아마 몇게임 정도 판정에 손해 볼 각오해야 할거 같은데
어찌될지
밤의멜로디
18/04/10 22:17
수정 아이콘
일관성 있다 해도 저런거 잡아주는 것은 근본적으로 문제있다고 봅니다. 야구 규정에 있는 스트라이크 기준은 다 어디로 버리는지.... 양의지가 잘한건 아니라고 해도 이해는 갑니다
18/04/10 22:18
수정 아이콘
이왕 저지른거 심판한테 시원하게 맞추지!
18/04/10 22:19
수정 아이콘
심판도 심판이지만 그래도 포구 피하는건 심했네요...
이런 게 개선되려면 저런 심판을 은퇴시키고 신입(?)심판들이 많아야 할텐데 고여있으니...
빅픽쳐
18/04/10 22:21
수정 아이콘
곽빈선슈가 공을 잘던져줘서 다행이네요 심판맞았으면 일이 커질뻔했죠
타츠야
18/04/10 22:21
수정 아이콘
기계가 판정하는 그 날까지 스트라이크 존 문제는 해결이 안 될 것이고 MLB는 이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못 하지 않고 한국 심판이 그래도 스트라이크 존 공정하게 본다고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항의하고 퇴장 당하는게 낫지 공 피해서 사람 다치게 하겠다 라는 것은 해서는 안될 행동이죠.
스타카토
18/04/10 22:21
수정 아이콘
이해는되는데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죠...
그래도 이해는 합니다. 이해는요....
저도 오늘 기아와 한화전에서도 심판존 때문에 뭐지??했던적이 많아..
이해만 합니다~딱 이해만~
언젠가 꼭 ai가 판정하는 날이 빨리오길 바랍니다~
거믄별
18/04/10 22:26
수정 아이콘
타고투저가 심해지니까 작년부터 공 반 개 정도 스트존을 더 넓히면서 스트/볼 판정에 대한 불만이 더 커진 느낌입니다.
공 반 개가 아닌 공 한 두개 이상되는 존이 가끔 나타나니 선수들 불만이 쌓이는거죠.
거기에 일관성이라도 있다면 아 오늘 존이 이렇구나 라고 이해할만도 할텐데 이건 경기 내에서도 들쭉날쭉하고 항의했다고 퇴장까지 시키니...

양의지에 저 행동은 분명 잘못된 것이지만 심판도 스트존에 대한 정비가 시급합니다.
그리고 심판이 절대권력을 가진 KBO에서 심판 너 엿 먹어라 는 저 행동은 아무 이득이 없습니다.
저 심판 맞혀서 부상입힌들 뭐가 달라집니까. 오히려 그로 인해 보복당할 것이 뻔한데요.
차라리 언론(기자들)을 이용한 언플이 낫죠.
18/04/10 22:28
수정 아이콘
1. 올 시즌 거의 모든 심판들 좌우존이 미친듯이 넓어요. 이런 와중 지난번에 오재원이 퇴장을 당했죠. 대단한 항의를 한 것도 아닙니다. 존에 대해 물어본 건데 퇴장이었죠. 이후 올 시즌 질문 안받는 거 이미 통보했삼. 뭐 이런 기사가 나오긴 했지만 그런 규정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부터 어이없죠.

2. 좌완 사이드암 투수의 저런 공을 스트라잌 주면 대체 뭘 어쩌라는 겁니까. 다른 선수도 아닌 포수가 보기엔 더 어처구니 없었겠죠. 하지만 오재원 케이스가 있으니 묻지도 항의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죠.

3. 양의지가 공을 잡지 않은 부분은 본인 외에는 확인 불가지만 정황상 충분히 고의성이 있어 보이고 잘못한 것 맞습니다. 오죽하면! 이런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죠. 감독이 불러 바로 혼낸 건 잘못을 바로 지적하는 의미도 있지만 이후 양의지나 팀이 당할 수도 있는 불이익을 막아보려는 액션도 크다고 봅니다. 먼저 더 크게 혼낸 건 어찌보면 상당히 영리한 행동이죠. 그런 것과 상관없이 김태형 감독이 예의나 매너를 중시하긴 합니다만.

4. 오늘 중계가 sbs 였는데 캐스터가 매우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저 상황은 3번에서 말했듯 정황상 그렇게 보일 수는 있어도 캐스터가 궁예로 빙의해 중계 중 그렇게 확정 땅땅땅! 하는 식으로 말하면 곤란하죠. 특히 심판이 맞았다고 말을 하는 오류까지 범했습니다. 여튼 매년 심판들 문제는 있어 왔지만 올시즌 존은 정말 최악입니다.
Biemann Integral
18/04/10 22:31
수정 아이콘
저게 스트라니..
헤르져
18/04/10 22:32
수정 아이콘
잘못된행동인걸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알고있지만, 납득이 간다는게 더 문제죠. 그만큼 심판들 수준이 개판인거고요. 거기에 물어보지도 못하게 규정까지 박아버렸으니 뭐 할수있나요. 몸으로라도 항의해야지.... 이번건은 양의지의 자폭(?)쯤으로 봅니다.
18/04/10 22:32
수정 아이콘
첫짤 스트라이크는 좀 충격적이네요
Lord Be Goja
18/04/10 22:3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서로 갈등과 불신이 싹트다가 결국 여론전으로 가면 아무리 인맥으로 엮인판이라고 해도 심판이 퇴출되는건 당연한 일인데 왜 좀더 신경쓰지 않는걸까요.미국이야 불합리한 전통도 잘 안깨니 메이저심판들이야 안 없어질거 같지만 우리나라는 순식간에 날아가버리는데.
헤르져
18/04/10 22:41
수정 아이콘
절때요. 최규순정도 사고쳐야 날라가지, 저정도로는 꿈쩍도 안합니다. 끽해봐야 10경기 출장정지(라고 쓰고 휴가)정도죠. 저들 카르텔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18/04/10 22:36
수정 아이콘
크보 심판들 하던 짓거리 생각해보면 별로 심한거 같진 않네요
애초에 저런 짓 했으니 보복판정이 들어올거라는 인식이 팽배한거부터가 심판들 개짓거리가 하루이틀이 아니라는 반증
18/04/10 22:39
수정 아이콘
양의지 말고도 한화 대 기아도 심판 너무 심하더라고요 크크
아엠포유
18/04/10 22:39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볼 판정과 심판들에 대한 많은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양의지 선수의 저런 행동은 비난받아야죠. 답답하고 화가 날 수 있지만, 사람이 다칠 수도 있는데. 쓰X기 같은 행동이네요.
18/04/10 22: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런지 직후 감독한테 불려가 혼났습니다.
아엠포유
18/04/10 22:42
수정 아이콘
마지막짤에 있군요. 김태형 감독의 대처가? 좋았네요.
추억이란단어
18/04/10 22:40
수정 아이콘
양의지가 정말 잘못한겁니다..
근데 누구라도 빡칠상황인거죠 저건..
軽巡神通
18/04/10 22:40
수정 아이콘
대응을 저렇게 하면 안되죠
프로인데 그래도
마파두부
18/04/10 22:41
수정 아이콘
열받는건 이해되는데 저러면 본인만 손해죠. 심판들 얼마나 쫌생이 같은데... 엄청난 보복 판정이 나올듯
추억이란단어
18/04/10 22:42
수정 아이콘
보복판정이 나오는순간 그건 심판쪽 자폭이죠..
헤르져
18/04/10 22:44
수정 아이콘
그 자폭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있는게 심판들이죠. 오지환 길들이기, 이대호 길들이기, 오재원도 슬슬 길들이고있고 이제 양의지 차례겠네요.
비상하는로그
18/04/10 23: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오지환이 신인시절에 먼 바깥쪽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되자 베트로 바깥쪽을 쭉 그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 판정손해룰 미친듯이 받았습니다..
같은팀 전후 타자에게는 볼주던 공을 스트라이크로..
그렇게 한 2년?을 당하니 풀어(?)주더군요..

심판을 조금만이라도 거슬리게하면 대놓고 합니다
그것도 모든 심판이요..
간바레
18/04/11 09:20
수정 아이콘
보복판정에 돈받아처먹고 다니는 심판 나와도
별로 바뀐게 없는거 같은걸 보니

앞으로도 계속 저렇게 하실듯
18/04/10 23:22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심판들도 대충 아는 듯 한게..
채태인 이후 쭉 지켜보는데 딱히 꽤심죄 판정은 안나오는 듯 하더군요.
오재원은 보복판정 함 당했지만, 선수협도 항의했고 여론도 예전같지 않습니다.
18/04/10 22:47
수정 아이콘
아까 한화대 기아전에서도 만루에서 임기준 투수 바깥쪽볼에 최재훈 삼진당한공 보면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빠져도 한참 빠진 공이라 중계진도 아무말 못하고 그와중에 더 안쪽공은
오히려 볼판정나오고

심판들 진짜 제정신 아닌거 같아요 싹 물갈이 돼야 합니다.
18/04/10 22:53
수정 아이콘
오선진이었어요 어처구니없음.. 두개는 빠져보이던데
ㅠㅠ 이겼으니 망정이지
18/04/10 23:14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헷갈렸네요.. 진짜 이겼기에 망정이지..
그리움 그 뒤
18/04/10 23:17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지만 그 공 스트라이크 콜 보고 좀 어이가 없더군요.
아우구스투스
18/04/10 23:34
수정 아이콘
박정수입니다.
임기준은 아웃카운트 하나도 못 잡고 내려갔어요.
18/04/10 23:36
수정 아이콘
크크크 타자 투수 다 잘못적었는데 상황은 알고
18/04/11 00:20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 보고 왔더니 기억이 엉망인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18/04/11 00:19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라이브로 보면서도 헷갈리네요.. 흐흐
보라도리
18/04/10 22:49
수정 아이콘
심판 기량 노답이라고 저런 위험한 타구 맞으라고 하는건 분명히 잘못됐죠 의도적인 물리적인 가해 행위 인데..
근데 저렇게 빡친다고 심판 들이랑 신경전 벌여봤자 결국 팀손해에요 작년 롯데 팬들이 절실히 느끼고 있죠..
18/04/11 01:19
수정 아이콘
이대호는 심판이 자기들이 찍어서 괴롭힌거 맞다고 인정까지 했죠.
작별의온도
18/04/10 22:51
수정 아이콘
선수가 잘못했으니 혼나는 건 당연한데 심판은 잘못해도 혼나지 않으니 뭐....
닥터리틀
18/04/10 22:55
수정 아이콘
양의지가 프로답지 못했다면 심판은 그냥 프로가 아니네요. 저래도 월급이 나오나
모리건 앤슬랜드
18/04/10 22:56
수정 아이콘
그냥 모든 팀에서 누구하나 총대매서 저렇게 함 들이 받아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갖다 박아버리면 뭐 다들 손해보는건데 누가 유리하고 자시고 할게 있겠나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8/04/10 23:01
수정 아이콘
오늘 한화 경기도 8회에 승부처에서 장난 아니었죠.
그냥 빨리 기계로 판독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기술로 그렇게 어렵지도 않을 것 같은데
김소혜
18/04/10 23:12
수정 아이콘
저도 보다가 육성으로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는데, 애가 있어서 간신히 참았네요. 심지어 일관성도 없었음
아이고배야
18/04/10 23:02
수정 아이콘
기계가 판정해야죠 흐흐
18/04/10 23:09
수정 아이콘
기계 도입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모든 피치 추적 가능하니까, 1달별로 심판별 실제 존 대비 오심 비율 체크해서 오심 10% 이상 1회 경고, 2회 영구 퇴출, 오심 25%가 넘어가는
심판은 1회에 즉각 영구퇴출 해버리면 알아서 잘 할걸요? 파업한답시고 조금 버티긴 하겠지만.
18/04/11 01:29
수정 아이콘
지금 기술로 제대로 추적은 안되요. 이론상 스트존은 타자 움직임에 따라서 유동적(레그킥 하면 좁아진다던가)인데 그거 적용되는 추적 기술 아직은 없어요.
뒹구르르
18/04/11 01:4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영상 인식 기술이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공이 베이스 지나는 시간 프레임 영상에서 존 긋고 판정하는 것 정도는 실시간 수준으로 가능할거에요.
어깨 무릎 인식이 좀 부정확하면 선수 유니폼 해당 위치에 인식할 수 있는 마커만 달면 됩니다.
18/04/11 02: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대로 하려면 카메라가 타자 좌우 위아래 앞뒤에 다 있어야 할텐데 고정식 카메라를 그렇게 많이 설치하거나 혹은 고정식이 아니라도 그정도 효과를 내는게 가능할까요?
공이 지나는 순간마다 타자도 움직이고 있으니 존의 위치는 실시간으로 변화하고 있을텐데
게다가 앞발은 레그킥 뒷발은 지면에 있으니 존의 앞과 뒤의 높이도 다르다는 말이 되고 그 존의 높이의 차이도 배팅이 이루어지는 순간순간 실시간으로 변화할텐데요.
이론상 존은 평행사변형을 세워놓은 형태가 되는데 그 형태의 모양이 실시간으로 계속 변하잖아요.
뒹구르르
18/04/11 02:38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yeS8TJwBAFs
대충 영상과 유사하게 실시간으로 존과 공 인식은 충분히 가능해요. 그냥 중계화면 정도만으로도요. 물론 깊이와 각도에 대한 보정을 위해 조금은 고민해야겠지만요.
여기에 추가로 판정 시점을 판단하기위해 베이스 앞쪽 땅에 공 지나가는걸 인식할 수 도록 센서만 매설하면 되겠네요.
제 생각엔 기술적인 어려움보다, 돈이 안되니 개발하겠다는 업체 섭외하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 해요.
18/04/11 02:46
수정 아이콘
이정도 갖곤 택도 없어요. 얼핏봐도 물체나 인체의 크기보다 훨씬 크게 잡고 있고 중간중간 발이나 물체가 그 범위 밖을 지나는데도 인식 안되는거 보이는데요.
뒹구르르
18/04/11 02:52
수정 아이콘
저 원은 그냥 보는 사람을 위해 그려놓은거고 기계는 저 물건들이 뭔지까지 인식한다는 건데... 뭐 기술적인 얘기를 깊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무슨 말씀하시려는 아래 댓글로 대강 이해했습니다.
아스미타
18/04/10 23:16
수정 아이콘
이해는 하는데
본인만 손해죠..
18/04/10 23:17
수정 아이콘
양의지의 공 피한 행동은 잘못됐습니다.
하지만 크보 심판들은 더 잘못됐어요. 매번 오심에 말도 안되는 스트라이크 판정이 그렇게 잦은데 매번 자기들 권위만 찾으려하고 길들이기까지 하고.
18/04/10 23:19
수정 아이콘
저딴게 스트라니.
오늘 오선진 스트 잡아준 공과 더불어 진짜 심하네요.
18/04/10 23:20
수정 아이콘
입을 틀어 막았으니 행동으로 보여줄 수 밖에 없죠
크림샴푸
18/04/10 23:22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꼰대 머저리 후진국 마인드죠
진짜 심판이란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철저하게 자기반성하고 피드백하면서 개념부터 바로 세워야 합니다

심판에 대한 신뢰와 권위는 정확판 판정 공정한 판정 올바른 판정에서 나오는거지 선수들 반항못하게 하고 임막고 못투덜대게 한다고
나오는게 아닙니다.

끊임없이 교류하고 피드백하고 어떻게든 정확하고 일관성있게 할 노력을 해야죠

그럼 개념없이 달려들고 항의하고 한번 받아주기 시작하면 어떡하냐 게임이 늘어지고 길어진다 루즈해진다 등등등 부작용을 말하는데
이것또한 잘하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데도 달려들고 덤벼든다? 그때야 말로 그 선수 및 감독 팀에게 중징계를 해야죠
비상하는로그
18/04/10 23:25
수정 아이콘
양의지 선수 대단하네요..TV카메라도 있는데
저걸 실행에 옮길줄이야..
물론 행동자체는 잘못된게 맞는데 이해는 갑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18/04/10 23:26
수정 아이콘
기계가 하는걸 시범적으로 마이너에서 도입한적 있는데 엄청난 타고 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선수들 반대로 인해 결국 안하기로...

근데 한국 심판 꼴 보면 뭔가 하긴 해야할겁니다.
연애왕스토킹
18/04/10 23:34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kbotown&id=201804100015736079&select=spf&query=%EB%91%90%EC%82%B0&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RGf-Ag3DRKfX@hlj9SY-gkhlq

오늘 두산 vs 삼성전 스트존인데 좀 많이 심했습니다. 심판한테 뭐라고 해봐야 갓중경고 정도 가겠죠. 양의지 선수한테도 갓중경고 정도에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쟤이뻐쟤이뻐
18/04/10 23:35
수정 아이콘
심판이 맞을짓 했죠
아스날
18/04/10 23: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야구공에 맞추려고 하나요? 쉴드도 정도껏 하세요.
이 댓글도 욕먹을만하네요.
쟤이뻐쟤이뻐
18/04/10 23:49
수정 아이콘
그럼 선수가 뭘 할 수 있나요?(두팬 아님)
양의지도 프로답진 않죠. 근데 심판은요? 위의 분 말처럼 저 심판은 프로도 아닙니다.
말 한마디 물어본다고 퇴장당하는 크보입니다. 정당한 항의가 먹히는 크보였다면, 저도 상당히 양의지 선수를 비판했을겁니다.
아스날
18/04/11 00:01
수정 아이콘
맞을짓이란건 없습니다.
심판이 잘못한건 다 아는사실인데 저 표현자체가 폭력적인 표현이죠.
판정잘못하면 야구공 맞춰도되나요?
그럼 앞으로 심판이 잘못하면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됙겠네요? 정당한 항의가 안먹힌다고 저렇게 행동하면 그 선수도 프로가 아니죠.
18/04/10 23:52
수정 아이콘
적어도 원 댓글은 '심판이 맞을 짓 했다' 라는 본인의 판단을 적고 있습니다.
윗 댓글에 대한 비난이 필요하면 스스로 하시면 됩니다. 내 판단에 이 댓글은 잘못되었다. 라구요.
'이 댓글도 욕먹을만 하다' 라는건, '이 댓글은 욕을 먹어도 괜찮다' 라는 일종의 선동입니다.
타인이 같이 욕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죠.
적어도 '맞을짓 했다' 라는 표현이 선동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스날
18/04/11 00:05
수정 아이콘
선동한건 오히려 원 댓글이죠. 저는 제 생각도 얘기했습니다만..
앞뒤없이 맞을만하다고만 얘기한건 원 댓글이죠.
18/04/11 00:21
수정 아이콘
현재 저 심판이 저런 상황을 맞은 건 팩트입니다.
저 상황을 두고 맞을 짓 했다라고 이야기 하는건 팩트를 두고 전하는 본인의 의견이죠.
'심판이 막을짓 했죠' 라는 댓글에 대해서, 아스날 님이 이 댓글은 '욕먹을 만 하다.' 라는건
'이 댓글이 욕먹고 있다' 를 전제한 말입니다.
저 심판이 공에 맞을 뻔한 일이 이미 일어난 사실이라면, 원 댓글이 욕먹고 있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죠.
그렇기에 선동이라는 표현을 쓴겁니다.
더이상 이해가 안되신다면 그만두겠습니다.
아스날
18/04/11 00:28
수정 아이콘
댓글 다 작성했는데 님이 지워서 다시쓰네요.
댓글이 욕먹을만하다는건 선동이 아닙니다. 그냥 제 생각을 얘기하는건데 무슨 선동인지요?
'맞을짓했다'는 저분이 그런 의미로단게 아닐텐데요. '잘못했으니 맞아도싸다' 이런 의미로 생각됩니다만..
다시 이해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저도 이 부분에 대해 이해 안되시면 그만두겠습니다.
18/04/11 0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적었다가 제 논리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것 같아 다시 적었습니다.
댓글이 욕먹을만 하다라는게 선동이 아니라뇨.
이 댓글이 욕먹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님이 적었을 뿐이죠. 욕먹을 '만' 하다구요.
반면에 심판이 저런 일을 당한건 이미 벌어진 일입니다.
이미 벌이진 일에 대해서 '저린 짓 당해도 싸다' 는 것은 본인의 의견입니다.
이제 막 적어진 댓글에 대해서 욕을 먹어도 싸다는건 분명히 다릅니다. 아직 욕을 먹고 있는지 모르거든요.
차라리 '여러분 이 댓글은 욕을 먹어야 합니다' 라고 전제하고 이유를 설명하세요.
그게 논리에 맞습니다.
혹은 해당 댓글에 대한 비난이 붙은 이후 그 댓글에 '이 댓글은 욕을 먹을만 합니다' 라고 적는다면 논리에 맞습니다.
이 글을 욕하고 싶은건 본인입니다. 그럼 욕을 하면 되요.
욕을 먹을 '만' 하다고 할만한 일이 아직 벌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깁니다.
물론, 그만 두는건 자유입니다.
앞으론 본인 의견에 반하는 댓글엔 본인 의견을 달아주세요.
그 댓글이 욕을 먹을'만' 하다고 함부로 있지도 않은 다른 이들의 의견을 인용하지 마시구요.
아스날
18/04/11 00:39
수정 아이콘
그 의견이 폭력적이라는거지요. 누가 의견인거 모르나요? 의견자체가 폭력적이라서 반대댓글을 달았을뿐인데요.
이댓글이 폭력적이라서 욕먹을'만'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 생각과 다른분들도 있겠죠 물론.
18/04/11 0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애초에 이 댓글은 잘못되었다는 본인 의견을 달았으면 되는거였습니다.
아무도 욕하지 않은 상황에서 욕먹을 '만' 하다는 댓글이 잘못되었다는 지적입니다.
그뿐입니다. 간단하죠?
아스날
18/04/11 00:48
수정 아이콘
Cookie 님// 간단하네요. 욕먹을만하다는 댓글에 님이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는걸요. 욕먹을만하다가 어떻게 선동이됩니까.
욕먹을만하다는 제 생각을 얘기하는데요.
아스날
18/04/11 00:50
수정 아이콘
Cookie 님// 왜 자꾸 수정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원 댓글이 잘못됐다고 댓글단게 욕먹을만하다인데요.
쉽게 생각하세요.
18/04/11 01:17
수정 아이콘
아스날 님// 수정을 문제 삼으시는데 문맥을 다듬었을 뿐 의견을 바꾸진 않았습니다.
진짜 답답하네요. 욕먹고 있는 글에 욕먹을만 하다는 표현을 쓴다구요.
님이 처음 단 댓글에 욕먹을만 하다는 얘기는 논리에 안맞고, 그냥 욕을 하라구요.
그만두죠. 벽을 보고 얘기하는 느낌이네요.
18/04/11 01:25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아스날 님이 답답할거 같은데요
만약 쿠키님 말대로 저게 선동이면 선동 좀 해도 된다고 보고요.

이제껏 심판욕 많이 했지만 이 경우만 놓고봐서 심판이 잘못한게 뭐죠?
볼인데 스트로 오심했다?
문제는 올시즌은 저정도 공을 특정 선수나 특정 구단에만 잡아주는게 아니라
비교적 일관적으로 잡아줍니다.
무조건 까진 모르겠는데 저정도로 빠진공 2개 나오면 하나는 잡아주는 수준입니다.
양의지한테만 저걸 잡아준게 아니에요.
엠팍만 가봐도 저정도거나 저거보다 심한공 짤방이 특정 심판이나 특정 구단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매일 몇개씩 올라옵니다
요즘엔 그냥 저정도 까지 스트범위가 확장된거에요
심판도 맨날 멋모르는 사람들이 스트존 존다 넓혀라 존이 좁으니까 맨날 타고투저만 심해지지
이러니까 넓히겠다고 말을 할 수 밖에 없고 넓히라니까 넓힌거 뿐인데요.
18/04/11 01:28
수정 아이콘
아스날 님// 맞을 짓 했다 - 누군가 맞았다. 그거에 대한 판단입니다.
이 댓글 욕먹을만 합니다 - 이 댓글이 욕먹고 있다. 그거에 대한 판단입니다.

심판은 공에 맞을 뻔했습니다. 팩트입니다.
누군가 댓글을 달았습니다. 원 댓글을 문제 삼은건 본인이 처음입니다. 원 댓글을 욕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욕먹을 '만' 하다고 이야기하죠.
욕먹을 '만' 하다. 라는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요?
제가 댓글로 삼은 문제점은 딱, 이거 하나입니다.
이정도 설명했으면 초딩도 이해했을거라 생각하고 이만 자렵니다.
18/04/11 0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경 님// 위의 댓글로 대신하고,
스트존이 잘못되었는지 잘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았습니다만,
댓글좀 다시 보고 오심이 좋을 듯 합니다.
18/04/11 0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Cookie 님// 아니 욕먹을만 하다가 욕먹고 있다의 판단이라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거에요?
한번 물어봅시다.
논리도 논리 구조가 있고 이론이 있을거잖아요.

그리고 초딩도 이해했을거다?
이런거는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에요?
이건 확실히 초딩도 이런말 쓰면 안된다는거 배웁니다.
아니 이놈의 피지알은 날이 갈수록 예의라곤 없는 사람들이 가득하네요.

자러 간다 말했으면 자러 가십쇼.
자기가 1분전에 한말도 못지킵니까?
남한테 저런식의 무례한 악플이나 달고 잠이 오면 그것도 문제 있는거 아닌가 싶지만

그리고 그쪽이 내뱉은 말에 대해서가 아니면 말도 못해요?
내손으로 내가 댓글 쓰는데?
그쪽이 한말이 아니라도 내가 필요하다 싶으면 덧붙일수도 있는거지...
18/04/11 01:39
수정 아이콘
안경 님// 할말은 많지만 그만두죠.
논리도 없고, 감정에 앞서는 댓글에 대응하고 싶지도 않구요.
18/04/11 01:41
수정 아이콘
Cookie 님// 알긴 뭘 알아요
그쪽이 무례한 소리 찍찍 내뱉어서 그거 지적했는데 뭔 딴데서 그걸 찾아요?
아니 저런 소리로 시비걸어놓고 잠이나 자라는게 말이나 되요?
이정도면 못배운게 아니라 인성 자체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네.
뭘 이러지 말아요? 자기가 한말 때문에 내가 기분나빠 하는건데
누가 보면 딴데서 뺨맞고 그쪽한테 화풀이 하는줄 알겠네...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아스날
18/04/11 06:13
수정 아이콘
Cookie 님// 욕을한게 욕먹을만하다라는 댓글이에요..무슨 이상한 논리로 접근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꾸 이해안되서 그만하라던지 벽을보고 얘기하는지 그런 도발은 하지마세요.
제가 더 답답하고 황당하거든요
아스날
18/04/11 06:47
수정 아이콘
Cookie 님// 윗댓글에도 얘기했지만 '맞을짓했다'는 누군가 맞았다라는 뜻이 아니라 '맞을짓했으니까 맞아야한다'라는 뜻입니다.
본인이 생각하고싶은데로 생각하지마시구요 남 얘기도 좀 들으세요.
그리고 자꾸 초딩어쩌구 도발하지마세요.
아스날
18/04/11 06:53
수정 아이콘
Cookie 님// 먼저 감정에 앞서는 도발 댓글다셨으면서 왜 피해자처럼 댓글다시는지 모르겠네요.
'초딩이니', '이해가안되면 그만두니' 이런댓글 먼저 님이 했거든요?
님이 논리가 없으시니 도발댓글 다시는거 아닌가요?
계백의난
18/04/10 23:36
수정 아이콘
양의지의 행동에 김태형 감독이 재빨리 커튼을 쳐버렸으니 심판이 뭐라하기도 애매하게 되었네요
'내가 잘 타일렀으니 뭐라하지마' 랄까요
18/04/10 23:58
수정 아이콘
김태형 감독이 은근히 무서운 사람이라는걸 종종 느끼는 부분입니다.
이때 선수 보호한다고 심판을 다독이는 것과,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느껴지면 선수를 까버리는 것.
심판 입장에서 후자가 더이상 할말이 없죠. 여기에 감독이 심판실 함 찾아가서 사과한번 하면 보복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선의 한수입니다.
아스날
18/04/10 23:40
수정 아이콘
스트판정은 너무하긴한데 양의지 공안받는게 더 하네요..
Cazellnu
18/04/10 23:54
수정 아이콘
심판판정을 떠나서 양의지의 저 행동은 지탄 받아 마땅합니다.
18/04/10 23:58
수정 아이콘
심판은 개떡같은짓 한거고 양의지는 보복한거고..
그냥 양의지도 타석에서 불만만 표시했으면 여론이 편들어줄텐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건 심판이 아주 잘못한거고 양의지도 아주 잘못한거라 생각됩니다.
18/04/11 00:06
수정 아이콘
양의지는 욕먹을 짓 한거고 심판은 심판답지 않은 판정을 한 거네요..
bemanner
18/04/11 00:07
수정 아이콘
저 공을 단순 실수로 잘못 판정할 확률이나 포수가 저 공을 못 잡을 확률이나 그게 그거 같은데 그냥 실수로 포구 못했다 하면 되겠네요.
후추후추
18/04/11 00:5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정확히 보셨습니다 수준낮은 심판과 수준 낮은 선수의 콜라보 였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뒹구르르
18/04/11 00:18
수정 아이콘
우선 양의지 행동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야알못 입장에서 심판도 게임의 일부라던가 이런게 잘 이해가 안가서요.
심판은 그저 공정하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왜 부정확한 판정을 계속 가져 가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누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기계공학자 입장에서 기술적으로 충분히 심판은 대체할 수 있고, 혹은 정책적으로도 충분히 판정의 질은 올릴 수 있다고 보거든요.
bemanner
18/04/11 00:26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존의 정의는 홈플레이트 위를 지나가면서, 위쪽 경계는 타자 어깨와 바지 벨트의 중간선, 아래쪽 경계는 타자 무릎선까지의 공간('타자가
공을 칠 수 있는 곳')인데
문제는 이렇게 룰을 그대로 적용하면 현대 야구에서는 게임이 안끝납니다. 타격 기술의 발달이 투구 기술의 발달을 추월하면서 타자가 너무 유리해졌어요.
그러면 룰을 바꿔야하는 거 아니냐.. 맞는 말인데 이게 타자가 강점을 보이는 코스가 비대칭이다보니까 스트라이크존을 삐뚤삐둘한 비대칭형으로 바꾸기도 뭣하고 해서 현재 심판 재량에 어느 정도 맡기고 있긴 합니다.
근데 심판놈들이 그걸 악용해서 지멋대로 구는 거 보면 그냥 룰이 지저분하건 뭐건 간에 기계에 맡겼으면 해요.
18/04/11 01:17
수정 아이콘
문제가 넓힐거면 좌우가 아니라 상하를 넓혀도 되거든요.
타자 어깨가 어디에서 어디까진지 무릎이 어디에서 어디까진지는
사람몸이 네모진게 아니니까 애매하니까 상하 범위 해석에 있어서는 재량이 있으니 줄이고 넓히고가 가능한데
좌우는 홈플레이트라서 넓히고 좁히고 방법이 없죠.
그런데도 크보 심판은 상하는 놔두고 좌우만 계속 넓히고 있으니 문제죠
포수 뒤에서 내려다 봐야 하니 상대적으로 상하는 보기 힘든것도 알겠는데
메이저에 비해서 높은공은 정말 안잡아주잖아요.
이론적으로는 상하가 길고 좌우가 좁아야 정상인데
크보는 상하가 좁고 좌우가 길죠
뒹구르르
18/04/11 01:22
수정 아이콘
안경님/ 기계로 하면 애매한 선수별 어깨 무릎에 맞춰 존 인식도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정말 더더욱 심판의 존재 의미를 모르겠어요.
강아지멍멍
18/04/11 01:25
수정 아이콘
결론은 그냥 심판 기득권 지키기죠
18/04/11 02:03
수정 아이콘
공이나 유니폼에 센서 단다던가 이런거면 모를까 단순 카메라 위치 추적으로 그게 지금도 가능한가요?
그리고 애매한 무릎에 맞춰 존인식을 어떻게 해요? 어디까지가 무릎인지 결정을 사람이 해줘야 가능한데...

그리고 심판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기술적 문제가 없다쳐도

기계를 통해서 존판정을 칼같이 해버리면 지금 우리가 아는 존보다 훨씬 좁아집니다. 지금 위 짤방에서도 그렇듯이 배터 박스 안에 들어가는 공도 잡아주는게 현 크보존인데 이렇게 운영하는데도 타고투저인데
진짜 규정대로 존을 좁히면 평균득점이 몇점으로 올라갈지 예상도 안됩니다.
규정에 따른 존이 너무 좁으니 거기서 한두개 빠진정도로 넓힌 존을 의도적으로 설정하면 그러면 그것도 규정위반이 될테고요
심판은 사람이니까 잘못봤다 애매한건데 그냥 스트로 판정했다 이게 가능하지만
기계는 다 잡아낼테니 애매한것도 있을 수 없다는거고요.
뒹구르르
18/04/11 02:17
수정 아이콘
요즘은 어디까지가 무릎인지를 판단할 정도로 영상 인식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혹시 정확도나 인식 속도가 부족하다면 유니폼 무릎 부위에 그냥 마커(센서일 필요도 없어요) 역할을 붙여도 되구요.

존 문제는 말씀대로긴 할 것 같네요.
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잘못봤다 애매한거다'보다는 존의 규정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넓히도록 룰을 개정하고 그 룰에 따라 칼 같이 판정하는게 더 맞는거 아닌가하는거에요.
18/04/11 0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뇨 어디까지가 무릎인지 님이나 제가 우리 다리를 까봐도 몰라요. 튀어나온 부분까지가 무릎인지 곡선 전체가 끝나는 부분까지 무릎인지.. 그거 결정을 사람이 해줘서 기계에 입력을 시켜줘야 하는데 그 합의가 야구라는 종목이 생기고 리그가 운영된 150년간 이루어진적이 없어요. 게다가 그건 야구 규칙에 있는거고 크보 규정이 아니라서 우리끼리 여기로 정하자라고 할 권한도 없어요. 세계야구연맹에 건의해서 세계각국의 야구전문가 및 협회나 연맹 간부 들이 모여서 협의해야 하죠.
그게 안정해 졌으니까 어떤심판은 튀어나온데까지가 무릎이라고 생각하고 거기까지 스트잡아주는거고 어떤 심판은 곡선 전체가 무릎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잡아주는거죠.
좌우는 기준이 홈플레이트인데 이건 규정상 넓히고 자시고 방법이 없죠. 홈플레이트를 크게 키우면 홈에서 주자를 잡기 힘들어지는건데 그리고 그 규정 크보가 못 정해요.
뒹구르르
18/04/11 02:43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시라면 공 하나 정도 밖에 안되는데 무릎 전체를 카바하도록 존을 잡아주면 안되나 싶긴한데.
암튼 규정 못 정한다는 부분은 전혀
생각 못했어요. 순전히 개인적인 야알못의 생각이었으니 양해바라요.
그저 헌법도 수정되는데 야구 규정이 수정 안되나 하는 정도의 가벼운 생각으로 한 접근이었습니다.
지은 지수 지연
18/04/11 03:16
수정 아이콘
근데 KBO규정이 꼭 야구규정이랑 같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종목은 다르지만 NBA의 경우 농구규정이랑 다른게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18/04/12 18:06
수정 아이콘
느바야 천조국의 슈퍼리그니 다른데서 어떻든 국제연맹이 뭐라 하든 상관이 없죠. 일개 리그의 힘이 국제경기단체의 힘을 훨씬 능가하니까요.
근데 미천한 크보는 그렇지가 않죠. 크보만 야구 규칙 무시하고 리그 규정을 저리 만들면 국제대회는 포기한단 말인데요. 심하면 참가 자체를 못할수도 있고... 크보 규정이 야구 규칙이랑 조금이 아니라 많이 다르면 너넨 야구가 아니야. 대한야구협회가 국제야구소프트볼 연맹에서 퇴출되도 할말이 없어요.
뒹구르르
18/04/11 0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bemanner님/ 그런 부분이 있군요. 스트라이크존 칼 같이 하면 현 수준에서 타자한테 훨씬 유리하다니. 야구연습장 가면 기계 공도 맘대로 안 날아가던데 선수 레벨은 역시 당연히 다르군요 크크.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설명을 듣고도 여전히, 현재 스트라이크존보다 룰을 합리적으로(비대칭형이라도) 수정해서 기계로 정확히 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사람은 안되도 기계로 판단하면 비대칭 존이라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콜드플레이
18/04/11 00:45
수정 아이콘
그 리그에 그 심판에 그 선수
signature
18/04/11 00:45
수정 아이콘
이게 쉴드가 되네
18/04/11 01:13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 존 엄청 넓어지고 그래서 거지 같이 잡아주는거 원투데이도 아니고 저런거 일일이 화내면 본인만 손해죠
심판에 항의해서 하나 이득보면 보복으로 열번 손해 입히는게 크보 심판이란 놈들 입니다.
근데 단순 항의나 짜증도 아니고 저랬으면 누구라도 화를 내죠.
복타르
18/04/11 01:15
수정 아이콘
심판도 심판이지만, 잘못된 심판콜에 대해서 침묵하는 캐스터와 해설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18/04/11 01:19
수정 아이콘
요즘은 그냥 좌우로 빠진거는 공 2개정도 빠진거는 그냥 일관적으로 잡아줍니다.
3개 이상 빠져야 아 이건 오심이구나 싶죠.
심하면 좌투수가 우타자 바깥으로 던지는 공도 3개 빠진것도 잡아줍니다
좌투수 투구 궤적 생각하면 홈플레이트 위치에선 3개가 아니라 4개는 빠졌을텐데
18/04/11 01:28
수정 아이콘
뭐 두산팬이고 유니폼 마킹도 양의지로 되어 있지만 잘못한건 잘못한거죠.
최근들어 몸맞는 공에도 민감하게 보이고 ....
근데 공 맞는건 민감할만 하긴 합니다. 작년만 해도 맞아서 두달인가 쉬었고... 맞는거 때문에 부상 당한 이력이 상당 하죠.

뭐 심판판정이야 돌고 도는거 같고 작년에 거하게 항의 했다고 보복 비스무리 한거도 당해봤는데
이런일 있을때 참는게 맞습니다. 특히 포구 제대로 안한건 쉴드 칠 건덕지도 안되고요.
모 사람인지라 그런 감정 조절이 잘 안되는 거지만.....
17롤드컵롱주우승
18/04/11 02:27
수정 아이콘
심판 존에 항의를 하면 퇴장이라고 해뒀으니
진짜 싫으면 심판 맞추고 교체 시키고 싶긴 하겠네요
feel the fate
18/04/11 06:04
수정 아이콘
그냥 멀쩡히 입으로 이게 왜 스트에요 말해도 퇴장시키게 지들이 규칙 만들었으니 몸으로 얘기하자너...
입 다물게 만들길래 난 또 각성해서 심판 좀 잘 보겠다인줄 알았더니 그저 그냥 닥치라는거였
18/04/11 06:15
수정 아이콘
양의지가 잘못했네. 하이 패스트볼을 요구 했어야지...
18/04/11 09:56
수정 아이콘
심판 매수, 조작관련해서 기자들이 제대로 못 건드리는 유일한 한국 스포츠
도토루
18/04/11 10:58
수정 아이콘
양의지 선수가 잘못했지만... 감정적으로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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