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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14 01:39:34
Name TWICE쯔위
File #1 momola.jpg (142.0 KB), Download : 23
Link #1 노컷
Subject [연예] 결국 일이 점점 커지고 있는 모모랜드 사태..


http://www.nocutnews.co.kr/news/4924640

일이 점점 커지는 양상입니다.
한터 입장에선 자신들의 신뢰성에 타격이 갈만한 상황이니 강경하게 나가는거 같은데요..

90% 이상이 한군데서 판매된다는 게 있을수가 있는 일인지...참..
더블킥이 법정대응 운운 하기 전에 자칫하면 법적 대응 당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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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냉커피
18/02/14 01:41
수정 아이콘
뭔가 천천히 커가고 있던애들이
한방에 무너지게 생겼네요
라붐보다 훨씬 상황이 나았었는데 말이죠..
나무12나무21
18/02/14 01:50
수정 아이콘
에휴.. 일이 커졌군요. 어떻게 수습을 할까 궁금했는데 이건 100프로 소속사 잘못이죠.
Naked Star
18/02/14 01:50
수정 아이콘
하면 무슨꼴나는지 보고도 이런거면 뭐 소속사가 장사 그만하려고 마음먹은거죠
TWICE쯔위
18/02/14 01:50
수정 아이콘
대충 검색해보니 한터가 빡친게..


한터가 집계되는 상황은
오프 > 앨범 구매되고 계산할 때 (=바코드 찍힐 때)
온라인 > 앨범을 음반회사에서 출고했을때
정도로 알아두면 되는데 (실시간 업뎃은 아님)

모모랜드 소속사에서
예약분(바코드 찍힌 상황x, 출고된 상황x) 이 한터에 찍힌거라고 해명

그동안 한터의 운영방식 자체를 부정하는 해명...
모모랜드 소속사 해명이 맞다면 한터는 말그대로 신뢰가 거품처럼 사라지는것
한터차트 입장에선 역대응 할수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추정컨대 모모랜드 소속사는 한터랑 가온을 반대로 착각하고 있는듯
(가온 : 출하량)

이런 상황이라고....
세츠나
18/02/14 01:59
수정 아이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짤이 나와야하는 상황인가...정말 어렵게 떴는데 주작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18/02/14 02: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라붐은 왜 그랬는지 심정은 이해가 갔는데 얘네는 심정도 이해가 안 가고 방법도 더 바보 같고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걸그룹노래선호자
18/02/14 02:06
수정 아이콘
(모모랜드 소속사 이야기입니다.)

잘 모르겠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잘 알아보고 깔끔하게 해명을 해야지 조급해가지곤 횡설수설, 우왕좌왕 자꾸 말이 바뀌어가면서 해명을 하고 역시 조급하니까 팩트체크도 제대로 안 된 내용으로 해명하다가 다른 업체(한터차트)의 신뢰성을 건드려 더더욱 어그로를 끄는 결과를 맞이하고 말았군요.

출구전략이 더이상 없네요. 앞으로 막막하겠어요. 자업자득이지만.

이제 사실상 모모랜드 소속사가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하는 일만 남은 것 같군요.

한터차트 측 기사에 따르면 모모랜드 소속사 뿐만이 아니라 모모랜드 음반 물량을 대량 판매했다는 한터가맹점도 유사시 법적 대응을 당할 수 있겠군요. (정상적으로 판매된 물량이 아닐 경우)
TWICE쯔위
18/02/14 02: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이유때는 그래도 팬덤이 그래...그래라...라는 마인드였다면..(아이유는 연말 시상식때부터 여기저기 치인적이 많아서..비교적 달관한 상태라고 해야하나요.. 그래도 대상 받았을때 그렇게 좋아하는걸 보면...)
모모랜드와 맞짱떠야 할 팬덤이 일단 아이콘이랑 레드벨벳쪽인데.. 1위를 뺏기는것도 난리지만..1위 후보까지 뺏기는것도 보통 상황이 아닌지라..
지금 모모랜드의 팬덤으로는 뒷감당이 너무 어렵죠.. 애들이 잘못한 게 아닌데..
레인스
18/02/14 02:30
수정 아이콘
솔직히앞으로영수증나와도 못믿음 애초에 개인보따리상이랍시고 몇천장씩산거 인증하는것들도 안믿었지만요
대장햄토리
18/02/14 02:31
수정 아이콘
유튭이나 음원 성적까지 의심받고있는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이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커피소년
18/02/14 02:34
수정 아이콘
차라리 예전에 누가 몇천장 산거 영수증 공개! 이런식으로 주작을 해서 인증했으면 차라리 나아보이는 현재까지의 해명이네요.
HealingRain
18/02/14 02:37
수정 아이콘
혹시 해서 답글을 안달았는데.... 이정도면...랴 리건. 절레절레~
조급함과 욕심이 부른 사고네요. 반응오고 있는 애들한테 장기적 플랜짜서 띄워줄 생각을 해야지 어휴...
18/02/14 02:44
수정 아이콘
라붐은 솔직히 발악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갔는데
모모랜드는 지금 exid 테크 초중기단계 타고 있어서
올라갈일만 남았는데 소속사에서 조급해서 망치려고 하나보네요
구구단
18/02/14 02:51
수정 아이콘
라붐은 진짜 3년동안 앨범 8개째 내면서 해볼거 다 해보고 안되니까 최후의 발악이었다고 이해라도 가는데

여기는 데뷔한지 이제 갓 1년 넘은 그룹이 허허
고타마 싯다르타
18/02/14 03:10
수정 아이콘
이그룹은 EXID보다는 크레용팝테크탈 가능성이 더 높다고는 봤는데 장기적 안목을 기대하지 않나보네요.

존버만이 답이 아니니깐요.
아르타니스
18/02/14 04: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슬슬 덕질에 조회가 깊은 시민 기자들이
펙폭 때리고 있습니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aid=0002178872&oid=047&lightVersion=off
18/02/14 07:20
수정 아이콘
이제 정의구현만 남았네요. 시원하게 망해야죠.
작별의온도
18/02/14 07:29
수정 아이콘
애들만 불쌍...
18/02/14 08:05
수정 아이콘
그냥 돈 많은 팬이 샀다하고 직원이 영수증들고 코스프레를 하는게.더 나을지도...
피디빈
18/02/14 08:14
수정 아이콘
더블킥 연습생으로 있는 찬미, 민경 양은 무슨 날벼락인가요...
TWICE쯔위
18/02/14 08:22
수정 아이콘
찬미는 더블킥을 떠난걸로 압니다.
믹스나인 출연했을때도 모스테이블 뮤직 소속이었죠
피디빈
18/02/14 08:24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정은비
18/02/14 08:22
수정 아이콘
옴걸때도 이건빼박이다싶었는데 반전이 있었어서 기다렸는데 이정도면 리건...
방과후티타임
18/02/14 08:55
수정 아이콘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NC TWICE
18/02/14 09:03
수정 아이콘
이걸 해결하려면 2.5톤 트럭에 담겨 있는 실물 앨범을 누구든 인증을 해야 해결되겠네요
린 슈바르처
18/02/14 09:14
수정 아이콘
이 분야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만약에 소속사에서 사재기했다면 큰 문제가 있는건가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기들 돈으로 산 느낌인데요.

예전에는 책 같은 경우에도 저자가 몇백개 구입했다는걸 본 기억이 있기도 하고요.
배유빈
18/02/14 09:29
수정 아이콘
그런 식으로 소속사나 소속사와 관계된 사업체쪽에서 특정 이득(이 경우는 뮤뱅 1위)을 노리고 이런 시도를 하면 불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사람들중에는 팬덤이나 금수저 팬이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도 사재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이건 딱히 법으로 규제하기도 애매하고 아이돌 사업이란게 결국 이런 팬심을 기반으로 한거라 애매한 측면이 있죠.

그래서 아이돌 덕질 하는 팬들은 팬덤이나 금수저의 대량구매와 지금 같은 소속사 주도하의 대량 구매는 다르게 생각하고 받아들입니다.
18/02/14 09:29
수정 아이콘
스포츠로 치면 승부조작급이죠. 문화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인기지표를 왜곡시켜서 시장을 교란시키는 비윤리행위라 생각되네요.
18/02/14 10:07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법안까지 통과되었죠 특정 목적으로 음반이나 음원을 사재기할 경우 불법이라고 아예 못박아뒀습니다
홍승식
18/02/14 10:45
수정 아이콘
팬들이 내새끼 1위 한번 시켜주겠다고 있는 돈 없는 돈 모아서 앨범 사는데 다른 회사에서 마케팅 목적으로 내 새끼 1위 기회를 빼았는 거니까요.
현재 음악시장 - 특히 음반시장은 철저히 아이돌팬덤에 기대고 있는데 그 팬덤 전체를 적으로 돌리는 행위입니다.
미나사나모모
18/02/14 09:16
수정 아이콘
충분히 반응 오고 노래도 좋고 애들도 이쁘장하고 분위기 좋았는데 소속사가 그냥 찬물을 끼얹네요..
배유빈
18/02/14 09:2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어제 해명 보면서 이건 오히려 시스템 자체에 폭탄 던지는 격이라 사태가 더 커질텐데 했는데 예상대로 가는군요
18/02/14 09:25
수정 아이콘
예전 아스트로가 초동 8천장에서 6만장으로 돌랐을 때 해명자체를 안하더니 지금 상황을 보면 그게 나았겠네요.
그냥그렇다구요
18/02/14 10:15
수정 아이콘
그때 뮤뱅에서 트와이스가 1위해서 그냥 묻혔죠
홍승식
18/02/14 10:47
수정 아이콘
1위를 못해서 그나마 다행이었죠.
18/02/14 11:09
수정 아이콘
1위를 못해서 묻힌거군요. 아스트로 초동이 8천-6만-7천 으로 경악할만한 추이를 보여주는데도 사재기인걸 잘 모르길래 남돌이라 쉴드가 세서 그런가 싶었어요. 그냥 1위 실패라 그런 거였군요.
18/02/14 11:21
수정 아이콘
사실 돈을 그렇게 들이붓고도 1위를 못 찍은 꼴이라...ㅠ
장바구니
18/02/14 09:55
수정 아이콘
노래하나 터졌다고 팬덤이 바로 쌓이는게 아니라 조급한건지, 행사는 많이 들어오는데 단가가 낮는게 싫었던건지;;
킹보검
18/02/14 11:04
수정 아이콘
공중파 1등을 하면 행사 단가가 최소 5배는 오른다고 하던데. 조만간 축제 시즌이니 구미가 당길만도 했을겁니다.
그냥그렇다구요
18/02/14 10:43
수정 아이콘
이거 한방에 음원, 유툽 성적까지 의심받는 상황이에요. 음원, 유툽이야 하기 쉽지만 한다고 크게 달라질게 없어서 저는 그 성과를 믿지만서도
그런 성과들마저 부정되고 있다는걸 보면 이게 보통 병크가 아니죠 크크....
홍승식
18/02/14 10:4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음원, 유튜브가 꾸준히 상승한다는 건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사재기의 가능성이 극히 드문데 이렇게 대응을 제대로 못하면 그것도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죠.
레가르
18/02/14 10:53
수정 아이콘
이쪽 업계를 잘 모르지만.. 분명 라붐사건때 크게 터진것도 알고, 당연히 같은 짓을 하면 본인들도 걸릴게 알건데 왜 하는걸까요?
거기다 모모랜드는 이미 상승곡선 그리던 팀이였는데..

학습이 안되는건지.. 아니면 이정도는 늘상 해오던거고 걸릴일 없어라는 생각인지.. 그것도 아니면 갑자기 물들어오니 노저어야 하는데 노가 없어서 훔쳐와서라도 노를 저으려는 심보인건지
배주현
18/02/14 11:52
수정 아이콘
http://m.entertain.naver.com/now/read?oid=076&aid=0003215474

이제는 해외팬 공동구매라네요
차밭을갈자
18/02/14 12:10
수정 아이콘
계속 말이 바뀌는게...
조말론
18/02/14 11:59
수정 아이콘
말 바뀌는거 정리하면 재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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