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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6 10:46:00
Name 起秀
File #1 1516066642446.jpg (199.4 KB), Download : 23
Link #1 김여울 기자 트위터
Subject [스포츠] 김주찬 FA계약(2+1년 27억) (수정됨)


김여울 기자 피셜에 따르면 김주찬 선수가 기아와 FA계약을 마쳤다고 합니다.

2+1년, 계약금 15억 연봉 4억 총액 27억 계약규모네요.

달리 말하면 2년 23억에 1년 4억인데, 계약금으로 거의 몰아서 받았군요.


이정도면 협상왕 타이틀을 이어가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타는 기아팬분들 많으셨을텐데 축하드려요.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076&aid=0003203520
스포츠 조선 오피셜도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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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
18/01/16 10:52
수정 아이콘
패배를 모르는 남자..
Lord Be Goja
18/01/16 10:54
수정 아이콘
대형 FA는 왜 아직도 안터질까요 kt가 힘든가요
Eulbsyar
18/01/16 12:49
수정 아이콘
KT가 현재 주전 야수 라인업이 완성되어서 그렇습니다.
솔로몬의악몽
18/01/16 13:55
수정 아이콘
지금 남은 대형 FA가 누가 있길래...라고 30초간 생각했었습니다
누구길래 KT랑 썰이 있나...혹시 내가 지금 황재균이 풀려있던 시절로 타임슬립했나...
솔로13년차
18/01/16 10:55
수정 아이콘
구단이 30억 제시했는데 김주찬이 그걸 깠다며 욕하는 사람을 봤는데. --;
위원장
18/01/16 11:01
수정 아이콘
이범호가 계약금 10억에 연봉 6.5억인데
김주찬이 계약금 15억에 연봉 4억인걸 보면
김주찬이 계약금 비중으로 깠을 가능성이 있겠죠.
하르피온
18/01/16 11:06
수정 아이콘
1년추가 옵션이 구단측에 유리한거에서 선수측에 유리한걸로 변경하고
3억정도 깟을수도있죠
StayAway
18/01/16 10:58
수정 아이콘
이 계약의 무서운 점은 옵션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2년 25억계약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겁니다.
한국의 보라스가 여기있네..
애패는 엄마
18/01/16 10:59
수정 아이콘
요즘은 선수 가치보다 금액이 크다 싶으면 죄다 성적 옵션 없이 총액이라고 발표해버리네요.
fa 계약에 성적 옵션 없는 것이 없을리가 없고 합치면 좀 더 되겠네요
계약금도 그렇고 발표 안했을 성적 옵션까지 고려한다면 개인적으로 꽤나 높다고 보는데 잘해주길
빨간당근
18/01/16 11:01
수정 아이콘
금액보다는 기간이 문제가 됐던걸로 아는데... 협상왕도 계약기간 4년에는 실패했군요;
18/01/16 15:30
수정 아이콘
4년계약은 협상유리조건을 위한 떡밥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토루
18/01/16 11:04
수정 아이콘
계약금도 김주찬 몫인가요?
18/01/16 11:10
수정 아이콘
네 당연히 김주찬선수가 받는겁니다.
18/01/16 11: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 정도면 협상왕 인정해야 되지 않을까요?
2+1년에 27억이면
애패는 엄마
18/01/16 11:06
수정 아이콘
완전 협상왕이죠 발표하지 않은 성적 옵션도 고려한다면 초대박

나이도 비슷한 손시헌, 정근우, 정성훈 계약 상황 보고 정의윤, 나지완 계약 보면 진짜 협상왕이죠.
18/01/16 11:11
수정 아이콘
협상자체도 잘했지만 운도 엄청 따라줬죠...
FA해에 우승, 거기에 우승팀 주장...
18/01/16 11:07
수정 아이콘
적당하네요. 내년에도 가즈아
18/01/16 11:08
수정 아이콘
역시 주처 클라쓰..
무적LG오지환
18/01/16 11:10
수정 아이콘
계약금을 15억이나 땡기다니 협상왕 당신은 대체(...)
홍승식
18/01/16 11:10
수정 아이콘
김주찬은 은퇴하고 에이전트로 나가야 겠네요.
18/01/16 11:11
수정 아이콘
FA라해도 나이나 보상금+보상선수 생각하면 타팀이적은 불가능한 상황이라 구단이 절대적 갑인 상황이었을텐데
기아입장에서도 우승팀 주장에 동행 강조하는 프런트 행보 때문에 타팀처럼 후려치거나 할 수가 없었겠죠.
빵놀말
18/01/16 11:17
수정 아이콘
계약금으로 15억을 땡기다니 크크 진짜 협상왕이네요
주장님 내년에도 낫닝겐 모드 부탁 드립니다
18/01/16 11:18
수정 아이콘
연봉은 2군에 있으면 깎일수도 있지만 계약금은 일시불로 받으면 깎일일도 없다는거.
역시 협상왕 김주찬이다 싶어요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8/01/16 11:18
수정 아이콘
여윽시 협상왕님이시다... 계약금 15억을 한방에 땡기는 위엄..
스윗앤솔티
18/01/16 11:20
수정 아이콘
직원들 성과급은 개판으로 협상하고, 김주찬은 27억이나 주네요. 그룹사 사정 안좋다면서 야구단은 돈질하면서 잘도 운영하네..
스덕선생
18/01/16 11:59
수정 아이콘
예상금액보다 10억 가까이 더 받고 계약금까지...
MicroStation
18/01/16 12:04
수정 아이콘
역시 협상왕이네요. 김주찬은 은퇴후 에이전트하면 한국의 보라스가 될겁니다.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18/01/16 12:08
수정 아이콘
와, 이걸 협상왕이...
정말 대단하네요.
유애나
18/01/16 12:16
수정 아이콘
기아 구단이 호구잡힌것같은데요 이건..
물론 갖고있는 자원들중에선 김주찬이 1루보는게 베스트이긴한데, 서동욱-최원준-김주형(?)도 있고
정 안되면 정성훈 카드도 고려해볼수있는데 2+1년 27억은 너무 많이 줬네요.
18/01/16 12:40
수정 아이콘
가장 운이 따라준거라면 초보단장이 걸렸다는거죠
팀입장에서는 이범호를 1루로 치우거나 해야하는데 걸림돌이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18/01/16 12:43
수정 아이콘
우승팀 프리미엄 + 주장이라고 해도 지금 시장에서 너무 많이 준것같은데...
은하관제
18/01/16 12:43
수정 아이콘
역시 협상왕
아이유인나
18/01/16 12:56
수정 아이콘
뭐 타격으로는 절대 안죽을 양반이니 그렇다 치는데 이러면 3루 수비를 이범호를 계속 봐야 하는건가요
누렁쓰
18/01/16 1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 사이트에서 보니까 전체 계약으로 쳐서 7+1년에 77억인데, 그중 5년동안 WAR로 13.37(스태티즈 기록)을 기록했고 우승도 했으니 나름 혜자 계약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동의합니다. 수비도 못쓸 정도는 아니고, 앞으로 2+1년 동안 년 90~100경기 출장에 평타 정도의 활약만 해도 좋은 FA로 남을겁니다. 아무리 유망주들 키워야 한다고 하더라도, 디펜딩 챔피언이라면 상수로서의 활약을 펼쳐줄 수 있는 베테랑이 꼭 필요합니다. 차라리 최원준을 3루로 키운다는 생각으로 이범호 중심에 기존 유망주들을 육성하고 1루와 지명은 김주찬과 불쌍한 나지왕, 기타 선수들을 위한 슬롯으로 사용하면 그렇게 무리가 되는 로스터도 아니겠지요.
그리움 그 뒤
18/01/16 15:42
수정 아이콘
3루는 황대인도 있어서 최원준을 꼭 3루수로 생각하고 키울 필요는 없다고 봐요.
최원준은 지금 어디가 가장 잘 맞는 옷인지 스스로도 코칭스태프도 팬들도 모르고 있는 상황 아닌가요?
타석에서는 괜찮은데 수비에서는 어디에 가도 어색...크
누렁쓰
18/01/16 16:38
수정 아이콘
유망주가 딱 맘에 맞게 커주는게 아니니까 이런저런 카드를 긁어봐야죠. 어찌 됐든 키스톤 콤비는 고정이라고 생각하고 1,3루 중에서 1루는 상대적으로 지명 내지 노장들 슬롯, 3루는 유망주 슬롯으로 키우면 무난한 그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차밭을갈자
18/01/16 15:03
수정 아이콘
은퇴하면 바로 에이전트 해야죠...
노장들 찬밥인 시장분위기에세...
강동원
18/01/16 15:42
수정 아이콘
그 꼴런트를 상대로도 승승장구하던 협상왕이라.... 크크크
이시하라사토미
18/01/16 16:22
수정 아이콘
이야.... 멋있다...........
네버스탑
18/01/16 19:13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은 구단안에 따르고, 연봉은 줄이는 대신 계약금을 많이 받아냈으니...협상 잘하네요 주처
계약기간 3년 채울 동안의 성적을 꼭 찍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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