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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8 13:29
아이유가 부모님에게 더 이상의 돈은 의미가 없다 라고 이야기 했으니까 지금까지 번것만 해도 엄청날껍니다.
거기다 지금은 페이브엔터로 반 독립한 상태이기도 하고 그런데 음원이라고 하면 유툽도 포함해야 될꺼 같습니다.
17/10/18 13:35
볼빨간사춘기가 30억?!?????
오메...얘네 하프 앨범 나왔을 때만 해도 뜬다 무조건 뜬다...이 생각 하면서 하프 앨범 샀는데...
17/10/18 13:42
아이돌은 음원 수입이 돈이 되지않는다는건 맞는말인것같고 (대신 음원이 흥하면 행사라든지, 광고라든지, 투어라든지 파생적으로 들어오는 돈은 비 아이돌보다 훨씬 크겠죠.)
자기가 작사/곡하는 비아이돌 입장에서는 음원 수입도 어마어마하네요. 본문에는 100위 차트아웃되는곡, BGM 다운로드, 노래방 수익같은건 수치가 없어서 빼놓고 계산한것같은데 실제로는 음원수익중에서 어느정도 비중도 있으니.. 그거 감안하면 더 벌겠죠.
17/10/18 14:51
요즘 바닐라어쿠스틱 단콘도 안하고 노래도 잘 안내고 내도 다시금 아주 달달한노래만
볼사는 이제 아주아주 잘 나가니 잠시만 바쿠틱 노래랑 단콘도 좀 해줬으면 하네요ㅠ
17/10/18 14:23
아이유는 금만나나 나의 옛날이야기같이 주간차트에 없어도 여전히 팔리는 곡들이 있는 걸 감안하면 순전히 다운+스밍만으로 20억은 채우고 남겠네요.그 외에 음반이랑 저기에 미포함된 음원수익될 합하면 음원+음반으로 30억은 채우겠네요.거기에 CF+콘서트+예능 출연+행사 등등합하면 50억은 채우고도 남겠네요.
17/10/18 15:17
음원 수입은 다 신고될테고..
행사 수입은 국세청에 다 잡히나요? 아니면 현금 빼돌리기 하나요? 신고 안되면 진짜 수입이 어마어마할듯 흐흐흐
17/10/18 16:55
그동안 총 번 수입으로 했을때..
아이유, 지디 비교하면 누가 더 벌었을려나요.. 지디는 멤버랑 1/n 하는 것 때문에 아이유가 좀 더 벌었을꺼 같기도 하고.. 크크..
17/10/18 16:57
이건 아주 쉽죠.
무조건 지디입니다. 지디는 개인 활동도 아이유 이상으로 활발하고 개인 투어 규모도 몇배죠. 게다가 빅뱅의 대부분의 노래는 지디가 저작권자이기도 하구요. 아마 우리나라 연예인 중에 지디보다 돈을 더 번 사람을 찾기 힘들 겁니다.
17/10/18 17:42
과대추정된듯 합니다.
제가 지금 마침 관련 연구를 진행중인데.. 일단 스트리밍이 건당 7원으로 계산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일반적으로 월정액 스트리밍 상품을 이용하고 있어서 스트리밍을 무한대로 하는 경우에는 회원 1인당 이용한 저작권료가 월정액 금액을 넘어서버리는 상황이 생기지요. 그래서 Big Pool 방식이라는 단가 산정 방식을 사용합니다. 스트리밍 수익을 스트리밍 건수로 나눠서 단가를 산출하는 방식인데, 실제로는 종량제 단가 개념으로 이 단가가 적용되기 때문에 저정도 금액을 받지는 못합니다. 일단 뭐 이런 단가나 적용 규정 부분은 공개된것 이외에 복잡한 것이 많아서 저도 공부하는 중이라 자세히 쓰기는 어렵고 저위에 언급된 실연권의 경우 일단 절대 우리나라에서 연간으로 쳐서도 저정도 금액 받아가시는분이 없습니다(이건 관계자분이 직접 해주신 말입니다)
17/10/18 18:21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기 보다는 실제 적용되는 부분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정도로 이해해야 할것 같습니다.
문광부에서 고시한 스트리밍 건당 7원은 매출단가인데, 실제 정산은 매출액 대비로 계산되는 종량단가로 진행되는 거죠. 저도 아직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한데, 적용되는 규정이 너무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이건 실제 업무하시는 분 외에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http://www.fkmp.kr/entrust/entrust/entrust8 여기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싸이트인데, 실연자연합회가 실제 실연권을 지급합니다. 제가 링크해드린 페이지 보시면 이해가 더 빠르실거에요. 스트리밍 월정액의 경우 곡당 7원인데, 실연자는 곡당 0.42원 또는 매출액의 6%, 저작권자는 곡당 0.7원 또는 매출액의 10%, 음반제작자는 곡당 3.08원 또는 매출액의 44%로 산정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참고해보세요~
17/10/18 22:16
그게 제가 계산한 금액인데요.
세번째 그림을 보시면 스트리밍 매출이 7원이고 유통사가 40%인 2.8원, 저작권자가 60%인 4.2원일 가지는 걸로요. 그 저작권자 4.2원을 실연자가 0.42원, 작사, 작곡자가 0.28원씩, 편곡자가 0.14원, 제작사가 나머지 3.08원으로 나눴습니다.
17/10/18 18:34
그래서인지 아니면 기획사 횡포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볼빨의 경우도 작년 연간 음원 수입이 7천밖에 안된다고 기사까지 떳었죠... 올해 두배로 잘됐다고 해도 1억 4천 정도내요
17/10/18 22:27
저작권까지 거래… ‘헐값 음원’의 짙은 그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9&aid=0000226233 그게 이 기사인데 이 기사에서는 볼빨간 사춘기의 몫을 실연자의 50%, 작사,작곡의 50%로 했습니다. 저는 바닐라어쿠스틱이 편곡에만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공동작곡이라는군요. 게다가 작사에는 참여한 바가 없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기사에서는 제작사 몫에서 가수에게 배분하는 것은 모두 무시했습니다. 사실 작사,작곡,편곡자에게 들어가는 것은 모두 다 합쳐야 10%라서 얼마 안됩니다. 제작사 수익에서 수익배분하는 것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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