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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0 11:57
근데 실제 그 분들의 삶도 영화와 크게 다르진 않아서...
부족한 노동력을 외노자로 채우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슬럼화 현상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17/09/20 12:36
이미지라는 단어는 그렇지 않은데 그런것처럼 오해를 만든다라는 뜻일텐데...
실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범죄율이 다른곳과 비교해서 다를바가 없다면 이미지라는 단어가 맞지만... 다른곳과 비교해 유의미한 수치가 나온다면 이미지가 아닌 현실반영(리얼리티)이 되거든요. 어느것이 맞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17/09/20 13:01
청년경찰이라는 영화가 조선족을 범죄그룹으로 씌운 설정 때문에 논란되었을 때 기사로 봤었는데요. 영화배경인 대림동은 오히려 치안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봤습니다. 중국동포들이 자율방범대원을 운영한 것이 꽤 큰 이유로요.
정보도 더 찾아서 봤는데 조선족 포함 중국국적 범죄자 비율이 국내인보다 더 낮네요.
17/09/20 12:51
근데 이 영상을 보니 조선족 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차이나타운 시민들의 역할 또한 보여주는 걸 보니 단순히 조선족에 대해 편협한 시각을 보여주는 영화는 아닐듯 합니다. 영화 괜찮아보이네요.
17/09/20 12:04
청년경찰도 그렇고 솔직히 영화 쉽게쉽게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림동.영등포는 대낮에도 난도질당할지 모르는 슬럼가 뺨치는 범죄동네. 조선족은 소름끼치는 인신매매장기적출범...
17/09/20 13:13
미국 백인이 바라보는 슬럼가와 흑인 = 한국인이 바라보는 차이나타운과 조선족
우리도 헐리우드 영화에서 흑인이 총꺼내들고 차 훔치고, 마약하는 씬부터 생각하는거랑 비슷하죠..
17/09/20 13:03
시사회 다녀왔는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즐겁게 영화 봤네요.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연기가 좋아서 다들 절실하게 연기했구나 라는 느낌을 오랜만에 받았네요.
17/09/20 15:25
전 시사회 때 별로 였어요. 웃음 포인트 장면일때 관객이 웃는건 4,5번 중에 1번 정도.. 전 코미디가 별로 였고 엔딩도 좀 시시... 근데 윤계상이 연기를 생각보다 잘해서 그건 좄더라구요. 윤계상 부하로 나오는 2사람도 연기가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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