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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1 16:58
저정도 일정이면 난바가 제일 편하실거 같습니다. 고베규는 예산에 따라 달라서; 보통 스테이크 랜드를....
교토는 단독일정으로 잡아도 무궁무진해서, 그리고 거리도 있구요 (짐 다 들고 교토로가서 교토에서 간사이 공항갈수도있습니다만...) 오후 비행기 시간 감안하면, 나라에 잠깐 갔다오시거나 쇼핑하시는거를 추천합니다.
15/06/21 17:28
답변 감사드립니다.
호텔은 트립어드바이저 보면서 골라야겠네요. 그리고 고베규는 일인당 20만원이나 그보다 조금 더 쓸수 있을듯 합니다. 교토는 역시 무리였네요...
15/06/21 17:33
적혀있는데로 간사이공항에서 고베로 바로 가서 고베 1박 하시거나 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럼. (고베 야경도 좋구요)
그리고 고베규는 점심-저녁 가격차이가 꽤 나나 1인 20만원이면 뭐...(근데 비싼덴 예약하셔야해요) 그리고 오사카 자체에 계획이 없으시면 첫날 고베 둘재날 USJ 세째날 교토에서 주무시고 교토에서 간사이로 나오시면 좋을거같네요 3박을 다 다른데서 한다는거만 빼면 나쁘지 않습니다. (짐이 많으면 택시 좀 타시구요)
15/06/21 17:02
전 루트를 고베에서 첫날 보내고 나머지를 오사카에서 묵었습니다.
공항에서 고베로 가는 배가 있어서 그거타면 쉽게 고배로 넘어갈 수 있죠. 가격도 외국인이면 할인이 되고요. 오사카로 간 후에 고배를 다시 가려니 루트가 너무 돌고 도는 거 같아서 그렇게 했는데 나름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5/06/21 17:31
난바에 처음부터 묵게되면 셋째날에는 난바 -> 고베 -> 난바 해야하니 이동거리상 비효율이 있네요.
사실 고베는 거의 고베규 먹으러 가는게 전부라 온전히 하루 투자하는게 아깝기도 했는데.. 고려해 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5/06/21 17:38
교토 3박 4일 여행도 가능하다더니 역시 하루는 스탬프 찍는 여행밖에 안되겠네요...
나라 검색해봤는데 여기 괜찮네요 크크 센베들고 사슴만나러!
15/06/21 17:58
제대로 보려면 고배 1일, 나라 1일, 교토 3일은 필요합니다.
반대로 말해 대충 보려면 고베는 반나절, 교토 하루....으음 아무래도 하루 갖고는 무리지만.... 어쨌든 고베가 훨씬 시간이 덜듭니다. 교토를 가보고 싶으시면 둘째날 풀데이일 때 교토 가시고 마지막 출발일에 고베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15/06/21 22:26
호텔은 난바에 잡으시는게 가장 좋을 듯 싶습니다. 호텔도 많아요.
간단하게 제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저 역시 2박 3일 오사카 지역 여행을 가려다가 교토에 반해서 오사카 하루, 교토 이틀 있었어요. 고즈넉한 분위기? 사찰과 신사, 그리고 거리가 그냥 모두 좋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버스도 마음껏 탈 수 있고. 그래서 두번째 방문 때는 교토에 아예 숙소를 잡고 일주일동안 실컷 보다가 왔습니다. 하루에 절이든 신사든 공원이든 박물관이든 딱 두 곳 정도 방문해서 천천히 여유롭게 즐겁게 여행한 것 같아요. 아침일찍 출발해서 3~4시면 일정 끝. 숙소근처 스벅이나 맥도날드에서 하루 정리 및 커피한잔의 여유? 흐흐흐 그리고 밤에는 번화가서 쇼핑 및 사람구경. 강가 거닐기 등등 어쩌면 저 혼자 다녀와서 이런 여행이 가능했을 수도 있겠네요. 곧 다시 갈 것 같은데, 그 땐 고베와 나라, 비와호 위주로 식도락 여행을 다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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