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에 이제 첫 아기가 나올 예정이라, 아기 찍어줄겸 동영상도 되는 카메라를 찾던중 의견을 물어보고자 질문글을 올립니다.
현재 캐논 550D 에 시그마 17-70 끼워서 쓰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DSLR 무거워서 못쓰겠다고 해서 가벼운 기종으로 갈아타 보려구요

후보는 미러리스 아니면 최근 하이엔드 똑딱이 입니다.

하이엔드 똑딱이는
1. 소니 RX100 mk3
2. 파나소닉 Lumix LX100

사실 예전에 파나소닉 Lumix를 썼던 기억이 있고 그때 파란색 색감이 아주 선명해서, 풍경이 잘 나왔던 기억이 있는지라
마음은 둘 중에서는 파나소닉으로 기울고 있는데, 문제는 한국에 언제 정발 될지를 몰라서 타이밍이 애매하네요

미러리스는 삼성 NX 300이나 NX30 정도 보고 있습니다.
근데 미러리스는 결국 렌즈를 또 구입하고 해야하고, 그냥 하나 꽂아 쓰는 편인데, 미러리스의 장점을 잘 몰라서요
하이엔드 똑딱이 보다 미러리스가 낫나요?

나중에 아이가 실내에서 움직이는거 잘 찍어내고, 와이프가 편하게 찍기 위해서는 어떤게 나을까요?
카메라 잘 아시는 분 있음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