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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15 23:57:40
Name 조현
Subject 1박2일로 여수놀러갑니다!
광주에서 가는 여자친구와 첫 여수여행이에요



질문을 드리면

1.
여수를 가게된다면 꼭 봐야될 볼거리는 무었이 있는지


2.

가서 먹어야될 먹거리들 추천부탁드립니다


3.

숙박업소는 낭만포차거리로 가는게 나을지

모텔보다 조금 나은 호텔도 있는거같고 팬션도 많은거같은데

어딜가야될지 전혀모르겠네요

가신분들 후기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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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ler
19/05/16 0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1+3.케이블카/오동도(동백열차)/아쿠아리움

이 세개가 다 붙어있어서 동선상 괜춘합니다. 대신 주말에 가신다면 사람많은건 각오하셔야합니다. 아쿠아리움은 다른것 보다도 짱짱귀여운 하얀색고래(벨루가)를 보러 가실만합니다. 경치보는거 좋아하시면 케이블카 추천할만하고요. 오동도가는건 동백열차타도 되고 다리로 건너서 가는것도 갈만한것 같더라고요.

세개가 다 가깝기때문에 근처 숙박 추천합니다. 전 엠블호텔다녀왔습니다만 예약이 어렵다면 베네치아호텔 추천합니다. 더 최근에 생겻고 마찬가지로 오션뷰도 좋고 빅오쇼라고 불꽃놀이유사한 쇼같은거가 저기서도 보인다고 하더군요. 또 루프탑수영장이 매우 좋아보이더군요. 예산이 안맞는다면 그 주변 다른 숙소들로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저 세군데를 다 돌수있어서 동선이 넘나 편한것...대신 맛집은 저 근처엔 별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산이 괜찮다면 호텔로 가시고 조식으로 한끼 해결하시고 관광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낭만거리에 포차는 구경하면서 기분내긴 좋앗으나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신 그 근처 까페 이쁜곳들이 꽤나 있습니다. 전 차로 가서 낭만까페라는 곳에 갈만했는데(언덕 꼭데기에 있습니다) 차가 없다면 낭만거리에 엄청 큰 루프탑까페가 있었습니다.

2.선어회하고 간장게장 먹었습니다. 선어회집 여러군데 있던데 선어회를 파는곳이 많지 않은데 여수엔 꽤나 있더군요. 칠보마차라는 곳이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검색해보니 다른곳들은 꽤나 비싸더라고요. 칠보마차는 가성비가 좋고 대신 스끼다시는 많이 나오진 않습니다만 기본찬도 넘나 맛있었습니다.

간장게장은 간장게장 1번가엿나..여튼 무슨1번가에 가서 먹었는데 꽃게장이 매우 비쌉니다. 근데 돌게장(작은게)를 시키면 반값인데 무한리필로 먹는 추가 게장은 똑같은 돌게장으로 지급됩니다. 돌게장으로 하면 인당 15000원인가에 1년동안 게장 생각도 안나게 배터지게 먹고올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론 아침에 오픈하자마자 갔더니 손님도 없어서 직원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하게도 연장을 이용해서 게장이쁘게 발라먹게 가르쳐주시더라고요. 엄청 못하고 있으면 답답해서 손수 가르쳐 주십니다.
19/05/16 00:34
수정 아이콘
지금 골목식당에 여수 나오네요 크크
19/05/16 01:09
수정 아이콘
여수 시민으로 제가 좋아하는 맛집 소개합니다
최근 맛있던곳
1.대덕농원. 외진곳에 있는데 차없으면 가기힘듬 도가니탕,꼬리곰탕 전 특히 꼬리곰탕 세상에서 젤맛있던거 같음
2.팔계촌. 제육볶음하고 정어리쌈밥,고등어쌈밥 맛있습니다. 그냥 적당한가격에 깔끔하게 나오고 맛있습니다.고등어쌈밥 제육볶음 추천
3.까치식당. 아귀찜 맛있음
4.은혜반점. 짬뽕하고 짬뽕밥 맛있음 여긴 줄서야됨 맛있는데 줄서야되서 가기싫음
5.홍익돈까스. 돈까스집 그냥...괜찮았음 사람많음 줄서야됨 여수까지와서 먹긴좀...
6.목하식당. 연어장 연어덮밥 좀맛있음 사람많음
7.백힌식당. 그냥 가정식인데 퓨전음식같음 맛있고 인테리어 이쁜데 여수까지와서 먹긴좀...
8.여수교동커피집. 쿠앤크쉐이크 가성비 지림 개맛있음 일주일에 한번꼭먹음
9.여수다복. 간장닭갈비 맛있음
10.양지사랑채. 삼계탕 맛있음 운치있음 가게 찾기어려움 차있어도 어려움 현지인들도 찾기어려움 무조건 예약하고가야됨
11.아지트. 선어횟집 꽤 괜찮음 여기서 회식자주함
12.7공주식당. 장어탕 괜찮음
13.나진국밥. 여기 국밥 굉장히 맛있음
14.통큰떡볶이. 여수사람들이 좋아하던 트럭에서 하던 떡볶이 집인데 옮기면서 가게로바꿈 괜찮음
해바라기씨
19/05/16 01:12
수정 아이콘
우와 저장해놓고 가봐야겠어요 지나가다가 득템했네요 감사합니다 흐흐
유진바보
19/05/16 01:14
수정 아이콘
선소 : 거북선을 숨기던 장소인데, 매~우 가볍게 보고 해안도로 따라 쭈~욱 이동해서 '터진만두'에서 식사를 추천합니다. 여기 해안도로를 따라 조금 걸어도 좋아요.
향일암 : 운전을 한다면 다녀올만 합니다. 높은곳에서 봤을 때 거북이 머리 같은 모양이.. 그리고 절이 있는데 가볍게 올라갔다 오면 되요.
도라귀염
19/05/16 08:04
수정 아이콘
제가 먹어본 기준으로는 게장집은 맛있다는데 가봐도 죄다 맛이 없더라고요 앞으로 여수가도 게장은 안먹을예정입니다 가격도 10년전에는 만원 안쪽이였는데 지금은 가격도 극악이죠 의외로 아무기대없이 어시장근처에 아무식당가서 먹은 장어탕이 그럭저럭 먹을만했고요
엑스포 근처에 초원갈비라고 있는데 아무기대없이 갔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큰 맛집은 아닙니다 제기준) 두번째 여수 갔을때도 거기 갔습니다 밥을 시키면 밥이랑 토하젓을 같이 주는데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
차가 있으면 밤에 돌산공원한번 올라가보세요 야경이 볼만하더군요 종포해양공원이랑 장군도랑 대교랑 다 조명이 예뻐서 거기서 보니까 예쁘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저녁늦게 케이블카를 타고 야경을 감상해도 괜찮을것 같더라고요
19/05/16 08:40
수정 아이콘
초원갈비 맛있는데
매장이 좀 더럽습니다.
제대로 자리도 안닦아서 기름기 있고...그럴때가 많습니다
맛은있는데 ㅜ
drunken.D
19/05/16 08:50
수정 아이콘
꼭 다녀오셔야 하는 곳으로 향일암을 1순위로 추천합니다. 아침 해 뜰 때가 가장 멋지지만 아무때나 가셔도 절경을 만끽하실 수 있어요~
19/05/16 09:45
수정 아이콘
여자 친구와 1박 2일 갔었습니다. 돌산쪽에 헤이븐호텔에 1박했는데 10만원 미만에 대교 야경보이고 나름 가성비 좋았습니다.
게장, 아쿠아리움, 오동도, 케이블카, 향일함, 돌산공원 야경,낭만포차 요렇게 다녀왔는데 낭만포차빼고는 다 만족했습니다. 그치만 분위기도 내야하기 때문에 낭만포차도 거를 수 없을거 같네요 ..
오프 더 레코드
19/05/16 11:37
수정 아이콘
여수 여객선은 비추입니다.
느리고.. 볼것도 적고. 전 그때 아주머니 아저씨들 노래방 파티때문에 또 안좋은 기억이
쭈구리
19/05/16 12:56
수정 아이콘
엑스포 근처면 녹원갈비일거에요. 저도 여러번 갔는데 거기 맛있죠 고기는 일반적이지만 토하젓 비벼먹는 밥이 크아
19/05/17 02:23
수정 아이콘
금토에 가는데 침대 멀쩡한건 다 12만원이상이네요 크크...댓글 감사합니당
19/05/17 02:24
수정 아이콘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좋은추억 만들고 오겠습니다
셧업말포이
19/05/17 07:53
수정 아이콘
1박2일이면 짧네요. 위에 해야할 것들은 잘 정리됐고, 게장은 먹지 마세요. 웬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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