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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0 13:37
18/01/20 15:18
[서민> 육회는, 육회야말로. 육회는 정말 기회가 없잖아요, 먹을 기회가. 기회 있을 때 꼭 드셔야 하고요. 나중에 나이 들어서 후회되는 것 중의 하나가 육회 그때 왜 안 먹었을까. ]
육회먹어야겠네요.
18/01/20 13:44
바다 물고기는 잘못써는 경우나 죽은거 내장 빨리 안빼고 방치해둔거 회썬거 아니면 별문제가 없더군요 민물고기는 조심해야죠.
18/01/20 13:46
http://slds2.tistory.com/m/category/수산물/바다%20기
이 블로그도 한번 보실만 합니다 카테고리에 수산물 바다기생충 이야기가 있네요
18/01/20 14:24
회충약먹던 시대가 언젠데요..
신경안쓰고 먹죠 예시로든 충때문에 소고기 육회 아예안먹는다는분들이 존재하긴 하겠지만 일반적이진 않으니 예시로서도 의미가없구요 폐암걸리는데 담배 어떻게 피세요같은 기분? 물론 비흡연자보다 훨씬 적은비율일 충때문에 어패류안먹는 사람들까지 생각할 필요가.. 폐암은 암이기라도하지 기생충따위에.. 현재의학기술의 발전이 엄청나요 생각보다 우리나 어머니시대들 어렷을때나 회충약안먹으면 막 배속에서 벌레자란다고 겁주기나했지 2020년이 코앞인데요..
18/01/20 14:28
회충이야 장안에 주로 사니까 문제가 아니지만, cysticercosis 무서워서 익혀 먹는거죠. 장에는 거의 없고 뇌를 파먹으니까요... 우리나라 제주도 똥돼지 많을 때 환자들 꽤 있었는데 요즘은 줄었지만 빈도가 0 은 아닙니다.
18/01/20 21:35
그러니깐요 확률과 비율을 얘기하는거에요
0이 아닌거로 치면 세상에 먹을거 없습니다 날거 먹어서 뇌파먹힐거 무서워서 못먹을꺼면 뭐 드시게요?
18/01/20 21:36
음... 0 이 아니라는 표현이 극단적으로 들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요즘도 종종 뇌 파먹힌 환자들 봅니다. 아직도 걸리는 사람 있다는 이야기를 한 거에요...
18/01/21 19:43
댓글 달아주신 것 보고 궁금해서 하나 여쭈어봅니다.
말씀하신 요즘도 종종 보신다는 낭미충증 환자가 국내에도 발견되고 있는 건가요? 언젠가 보기론(jtbc로 기억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발견되지 않은지 좀 됐기 때문에 '돼지고기도 다 익혀억지 않아도 된다' 고 친구들한테 얘기하고 다녔는데;;;
18/01/22 02:39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79&aid=0002746671
이 인터뷰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18/01/22 07:19
저 사람은 기생충학 교수고 임상 의사가 아닙니다. 환자가 있는데 외국에서 들어온 게 아닐까 하는 이상한 추측도 하시네요. 저도 얼마까지 줄었는지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경우에는 역학조사 결과가 있어야 왈가왈부하죠...
18/01/20 14:33
돼지고기도 제가 알기로 기생충 문제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
기생충은 제가 알기로 소간이나 그 생선에 있는 기생충등이 위험하지 다른 것은 걱정 없는 것으로 압니다만 확실하진 않네요. 그런데 육회에도 기생충 문제가 있나요?
18/01/20 14:53
국내나 일본 육회는 기생충 사고보다는 식중독 사고가 나는거고 중국에서는 기생충문제도 있긴하더군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25/2016012501582.html?rsMobile=false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60324000804
18/01/20 15:14
국내 돼지고기는 기생충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예전에 기생충이 있던 시절엔 돼지한테 사람 똥먹여 키워서 그런거고 지금은 옥수수 먹이니 기생충 감염 경로가 없어서 괜찮습니다. 소 역시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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