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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8 21:02
덤벨은 모르겠고 시멘트 한포대가 40키로 아닌가요? 20키로인가..
시멘트 한포대 바닥에 있는거 들어서 어깨에 맬수있으면 된다고 삼촌이 그러시네요
17/08/18 21:03
벤치말씀이신가요.
일반인이 40키로 쉬운 건 아닙니다만 그럼 40키로 못드는 게 보통이냐고 하면 또 애매해지네요; 참고로 벤치 빈봉 무게도 꽤 나갑니다. 순수 덤벨 20키로 2개 다신거면 한 50키로~55키로쯤 될 거예요
17/08/18 21:09
힘들어도 들 수는 있지 않나요? 군대에서 준비태세할때 32kg 방차통을 수백개 옮기는데
부실한애들도 곧잘 들더라구요.. 물론 군대라는 특수상황이긴 합니다만..
17/08/18 21:16
저도 님하고 스펙 비슷한데 예전에 처음 헬스장 가서 40키로를 부들부들 거리면서 간신히 들었고 1세트 간신히 끝낸후 2세트는 힘 빠져서 하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매일 반복 하다 보니까 어느순간 60키로 무게를 3세트까지 할수 있게 되더라구요. 열심히 해보세요.
17/08/18 21:22
헬스장에 40키로 덤벨도 있다니 부럽네요?
근데 헬스 초기에 40키로 들면 약하진 않죠. 저도 처음에 헬스 할때 양쪽에 5키로씩 꼽고 다음날 바로 근육통때메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말씀하시는게 벤치프레스 동작에 바벨 양쪽에 20키로씩 꼽았다는 말씀같은데 입문자입장에서 못하는게 당연한 무게입니다. 봉20+40이면 60인데 운동안하는 일반인이 그거 못들어요. 지극히 정상적인거 같습니다.
17/08/18 21:37
제가 그런쪽 단어를 덤벨밖에 몰라서 그런데 가슴높이에 40키로 짜리 걸려있고 그거 살짝 들어올리고 부들부들하다가 내려놓거든요.. 덤벨 맞나요? 누워서 들어올리는 기구가 서있는 형탠데
17/08/18 21:54
스미스머신 말씀하시는건가요...허헣
무튼. 스미스에서 하는 벤치는 그냥 벤치보다 좀 더 수월할텐데.. 40을 못드시면 너무 약하신 것 같네요.
17/08/18 22:43
말씀하시는건 스미스머신에 걸려있는 바벨(흔히들 말하는 역기)인 듯 한데요.
서 있는 형태면 어깨운동을 하는 숄더 프레스를 하신거 같은데 20+20이면 보통 사람들은 못드는게 당연한겁니다. 바 자체의 무게(보통15~20)도 있고, 물론 스미스머신의 경우에는 보조장치가 있는거라서 비교적 용이하긴 합니다만. 그리고 어깨운동은 고중량으로 하시면 다치기 쉽습니다. 덤벨(흔히들 말하는 아령이죠)로 저중량 고반복으로 느낌을 잡으시는게 좋아요.
17/08/18 23:03
40 kg 이면 약한게 아니죠... 근데 노가다 현장을 가면 정말 지방 하나 없으신 아저씨들이 그것보다 더 무거운 걸 들고 다니신다는 걸 볼수 있습니다.
그냥 일반인 기준으로보면 드는것 자체가 힘든 사람이 대부분일거에요. 그리고 조심하실께... 그정도 무게로 운동하시다 보면 팔은 그 무게로 운동이 되는데 허리가 못버텨서 몸이 망가질수도 있습니다.
17/08/19 07:08
전 체중 60도안나가는데 제 기준으로도 40키로를 못드는건 많이약하다는생각밖에안드네요
손으로 적당히 잡을수있는것만있으면 박스던 벤치프레스던 40키로는 쉬운편이라생각하는데
17/08/19 10:45
제가 군부대를 k9대대 나왔는데요
탄이 보통 50키로정도고, 오른손으로 대부분의 하중을 견디면서 들게 되어있어요 (로켓이랑 비슷하게 생김) 신병 대부분은 부들부들거리긴 해도 거의 다 들고 운반까지 합니다
17/08/19 11:37
일반인이 40kg 못드는게 일반적인가? X
일반인이 40kg무게로 운동 못하는건 일반적인가? O 일반인이란 헬스 입문자수준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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