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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6 18:42
더 빨리 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달이라는 개념은 회사가 직원을 업무상 여러가지 이유로 붙잡을 수 있는 최대한의 기한입니다. 상호 합의만 된다면 다음날 바로 안나가도 상관없습니다. 8월 15일에 퇴사 통보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17/07/26 18:56
저라면 8월 16일 이후에 던지겠습니다. 사직서야 곧장 수리해버리면 그날바로 퇴사처리되기 때문에 회사에서 시간을 맞춰줄거라는 확신이 없다면 안전하게 가세요.
17/07/26 20:15
1년 넘기고 나서 회사에 퇴직하겠다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그전에 얘기하시면, 퇴직금 안주는 방향으로 회사에서 임의로 처리해버릴 수 있는 상황이라서요. 그리고 4대보험 신고상 입사일이 8월 16일이 맞는지도 확인해보세요.
17/07/26 22:34
님이 사직서를 그리 내면 회사 입장에서는 땡큐입니다.
욕 먹을지 몰라도 제가 사장이라도 퇴직금 안주려고 1년 안되게 퇴사 시킵니다. 어찌보면 사직서 제출 후 30일 근무는 회사를 위한 규정이죠. 본인이 유리한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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